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마무리 잘하시고
복된 새해를 맞이해요♥
블러그'답사마당'
-울산 현대자동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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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 노사평화의전당 노동문화해설사들은 '역량강화' 주제로 울산 현대자동차공장을 견학했다.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창명한 만추의 가을날,
노사평화의전당 노동문화해설사들은 '역량강화'란 주제로 울산 현대자동차공장과 국가정원 제2호인 태화강십리대숲을 찾았다.
○현대자동차의 생산공장은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에 있다. 울산대교 아래, 태화강 옆에 있다. 1968년 코티나 조립 생산으로 역사가 시작된 대한민국의 자동차 공장이자,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핵심공장이라고 한다.
단일 자동차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사실상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아반떼, 투싼, 싼타페 등의 완성차 브랜드는 대부분 여기서 생산된다.
여의도 면적의 1.7배 규모에 약 3만명의 근로자가 일하며 구내식당은 26곳며 공장 남단에 대규모의 자동차 하역장이 있어 자동차 수출에 매우 유리한 구조라고 안내원이 설명한다.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은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전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노사분규가 자주 발생하던 대구는 노•사•정의 노력으로 노사상생협력 최우수도시로 선정된 이후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노사상생협력 최우수도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하고 노사정 상생•협력적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노사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설립되었다.
이곳에서는 대한민국의 산업과 노동의 역사에서의 환희와 힘들고 아픈 역사를 조망하고 노사가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과거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소 빈민국에서 세계 7번째로 3050클럽에 이르기까지의 역사가 있는 노사평화의전당이다.
각 기업의 세미나, 단합대회, 각 학교 학생단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tip:
•노사평화의전당 특별전시실에는 커피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노사평화의전당 건물에는 '유가제빵소'가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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