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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21일 4번째 보약산행기 3번째 보약산행중에 보았던 슬기봉 군부대옆으로 수암봉가는 길이라고 씌여진 연결 계단이 궁금하여 산본역-수리산슬기봉고개-수암봉-수암동에서 종료하는 4번째 보약산행을 다녀와서 산행기를 올립니다.
집사람이 1박2일 친구들과 여주신륵사 여행을 떠나고 저는 배낭을 메고 안산역에서 당고개행 전철로 오전10시10분 출발 산본역에 10시40분경에 도착했다 역에서 조금걸어 나오니 수리산산림욕장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육교를 건너니 문화의거리다
문화의거리가 궁금하여 조금은 돌아가더라고 가보기로 하고 진입하니 도심속의 숲터널이다 그늘속으로 매연도없어니 마치 수리산산림욕장을 걷고있는것 같다 이곳은 음악인들의 콘스트장이기도 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것같다 문화의 거리 곳곳 벤취에는 누워서 피서를 즐기시고 주무시는 시민도 많았다 문화의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육교를 건너 100m정도 가니수리산산림욕장 진입로이다 산본역에서 20분 정도 도심의 숲길로 걸어 산림욕장에 도착했다.
산딸기약수터에서 수통을채우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토요일이라 가족단위 등산객이 많은것 같다 무더운 날씨에 힘을내어 올라서니 슬기봉고개 갈림길이다 좌측 군부대방향으로 조금걸어니 수암봉가는 길이다 깍아지른 절벽에 나무계단을 설치하고 100m정도는 계단위에 뚜껑을 씌어 눈비가 내릴때 산님들의 대피소로 활용 한다고 하니 설치하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단에서 본 수암봉과 태을봉중심으로 연이은 봉우리들이 아름답다
계단 가이드 자일 옆으로 약간 넓은 바위에 소나무한그루가 아름다워 내려서니 시원한 바람도 불어 이곳에서 배낭을 풀고 점심을 먹으니 신선이 따로 없는것 같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것 같다.
점심을 먹고 계단을 내려와 군부대 옆으로 잘 정비된 등산로와 계단을 오르락 내르락 한참을 걸어오니 반월수리사와 수암봉갈림길이다 철조망따라 수암봉 방향으로 걸으니 어느새 수암봉이 코앞이다. 오래전 산행길과는 많이 계선되어 수암봉정상으로 오르는 등로에는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게 정상까지 쉽게오를수있다.
정상에는 전에없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에는 작은꽃밭도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전망대에서니 멀리 물왕리 저수지가 주변경관과 어울어저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정상표지석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제1코스인 약수터로 하산하니 나무계단이 안전하게 설치되어 쉽게 하산 약수터에서 약수한잔으로 산행의 피로를 날리고 수암동에서 30-2번 버스를 타고 마이홈에 도착하니 오후4시30분이다
↓산본역에서 조금걸어 나오니 수리산산림욕장 이정표가 선명하다
↓도심속 문화의거리 입구이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라는 안내문이다
↓문화의 거리는 숲터널이다
↓이곳이 콘스트장이다
↓숲터널을 지나오니 육교가 보입니다
↓육교를 지나 100m정도 내려오니 산림욕장진입로이다
↓산림욕장 안내도
↓잘 정돈된 숲과 등로
↓이곳 약수터에서 수통을 채우고
↓만남의 광장 1.4km
↓슬기봉 고개에 도착
↓수암봉 가는길을 안내합니다
↓깍아지른 절벽에 나무계단이 그림같습니다
↓계단에서 바라본 발 아래 전경입니다
↓수암봉이 살며시 모습을 드르내고
↓수리산 태을봉입니다
↓계단이 아름답지요
↓눈비 올때는 대피소로...
↓군부대 시설이 코앞에...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계단 끝지점입니다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임도가 끝나고 다시 산길로 진입합니다
↓이곳이 갈림길입니다 (수리사&수암봉)
↓수암봉이 좀더 가까이 보입니다
↓안산 올레길로 지정된것 같습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수암봉의 모습입니다
↓수암봉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잘 정비되었습니다
↓수암봉정상 전망대로 가는 길 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전망대의 모습이...
↓정상표지석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잠자리 한마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이곳 4거리에서 하산합니다
↓하산을 완료하고 화장실 근처에 등산안내도 설치되어...
다음 보약산행을 기약하며 산행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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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단을 잘해놓았네요 다음주에는 그곳으로 산행을 해봐야겠읍니다 혼자 산행하시느랴 수고많으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