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떼다 화병 나는 실손보험… '카카오페이'로 하면 뭐가 달라?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은 보험금 청구 절차가 번거롭다. 가입자가 실제 몸이 아파 병·의원을 이용하더라도 보험금 신청서는 물론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등까지 일일이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워낙 크다 보니 금액이 많지 않다면 그냥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금융위원회가 2018년 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실손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비율은 47.5%에 달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런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뛰어든 스타트업들 덕분에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하는 핀테크사가 증가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가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 카카오페이 안에서 간편하게 제휴병원의 서류를 받고 제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영수증 이외에 입원, 퇴원확인서나 진료확인서 등 보험사에서 요청하는 추가 제증명서류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발급 신청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에서 제증명서류 발급과 제출이 가능해져 사용자들은 이제 서류 발급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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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와 제휴한 병원에서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병원에서 바로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라고 한다.
실손청구 간편화가 의료계 반대로 쉽지 않으니,
개별 병원 단위별로 조금씩 시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서류 떼다 화병 나는 실손보험… '카카오페이'로 하면 뭐가 달라? - 머니S (mt.co.kr)
서류 떼다 화병 나는 실손보험… '카카오페이'로 하면 뭐가 달라? - 머니S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은 보험금 청구 절차가 번거롭다. 가입자가 실제 몸이 아파 병·의원을 이용하더라도 보험금 신청서는 물론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등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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