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를 일방적으로 비호하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남성 의원 8명의 군 복무 내역을 문제 삼으며 일침을 가했다.
조수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일병 구하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특공대'를 결성했다"며
"특공대의 '군 경력'이 신기하고 놀랍다.
특공대원 8명의 군 복무 기간이
도합 24개월이나 된다"고 조소했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의 군을 제대로 이해한다고 보기 어려운 희한한 특공대"라며
"56만 명의 우리 군 장병(당연히 카투사 포함)과 250만 명의 예비군,
군인이거나 군인이었던 아버지와 남편,
아들이 있는 여성을 향한 총질부터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의원이 지목한 의원 8명은
김태년, 황희, 김종민, 설훈, 정청래, 박성준, 신동근, 김경협 의원이다.
이들은 추 장관 아들 서씨를
일방적으로 비호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태년 의원은
"(군 휴가 연장은) 전화, 메일, 카카오톡 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다.
황희 의원은 추 장관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병 현모씨의 실명을 공개하며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먹었다.
(현씨의)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김종민 의원은 "'가짜 뉴스'로 국민 마음을 심란하게 하지 말고,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설훈 의원은 "(추미애) 장관 부부가 오죽하면 민원을 했겠나.
거꾸로 그 이야기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반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정청래 의원은 "식당 가서 김치찌개 시킨 것 빨리 좀 주세요.
이러면 이게 청탁인가, 민원인가"라고 했다.
박성준 의원은 "추미애 장관 아들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했다.
신동근 의원은 "병가와 휴가는 외압이나 특혜 없이 통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었고
실제로도 정당한 사유와 절차에 의해 이뤄졌다"고 했다.
김경협 의원은 "(의혹 제기를) 누가 시켰는지 배후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했다.
과연 이 8명은 군대를 제대로 다녀왔을까?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6개월 단기사병
▶황희 의원=6개월 단기사병
▶김종민 의원=징집 면제
▶설훈 의원=6개월 단기사병
▶정청래 의원=징집 면제
▶박성준 의원=6개월 단기사병
▶신동근 의원=징집 면제
▶김경협 의원=징집 면제
6개월 단기사병이 4명, 징집 면제가 4명이다.
이들의 군복무 기간은
도합 24개월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김태년 원내대표와 황희 의원 등의 경우
독자(獨子, 남자 형제가 없는 외아들)라는 사유로 육군 일병으로 소집해제됐다.
김종민 의원은 수핵탈출증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
정청래 의원은 '수형'(受刑, 형벌을 받음) 사유로 군 면제를 받았다.
정 의원은 1989년 미국 문화원 테러 사건으로 1990년 6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다
1년을 남겨둔 1995년 특별사면됐다.
신동근 의원과 김경협 의원도 수형 사유로 군 면제됐다.
여론의 반응은 '어이없다' 일색이다.
한 네티즌은 "8명이 다 합쳐도 24개월 밖에
안 되는 것들이 지금까지 군대 가지고 왈가왈부했다니 기가 막힌다"고 개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도합 24개월? 보이스카웃이냐?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분노했다.

^^조수진, 페북에 秋 아들 조롱 '화랑무공훈장 추천서'^^
-뉴시스(9/17)-
'위국헌신의 투혼!' 글과 함께 게시
'추방부로 카톡 전달' 손글씨 담겨
곽상도 의원도 같은 그림 SNS 공유
진중권 전날 "화랑무공훈장 주자"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 모씨를 조롱하는 글과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랑무공훈장 추천서'라는 제목이 붙여진
이미지를 올리고 '위국헌신의 투혼!'이라고 썼다.
추천서 양식의 이미지 파일에는
'추미애 장관 아드님. 위 사람은 2015년 4월 무릎 수술 후 아픈 다리를 가지고
2016년 2월 영국 유학시절 한인 축구 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대학축구팀원으로 적극 활동했으며,
2016년 11월에는 군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입대를 했기에 위국헌신한 것이니
화랑무공훈장 추천서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추천인은 '추미애를 추미애하는 모임'이라고 적혀 있고,
'秋방부로 카톡 전달해주세요~'라는 손글씨도 하단에 그려져 있다.
이 이미지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에도 공유돼 있다.
두 의원 모두 화랑무공훈장 추천서를 누가 제작한 것인지에 대해 언급해 놓지 않았다.
화랑무공훈장을 주자는 의견은 전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페이스북 글에 등장한다.
진 전 교수는 "서○○ 의사(추 장관의 아들)에 대한 국가서훈을 추진하자"며
"그 아픈 무릎을 가지고 범인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초인적 인내와 노력으로 실밥을 뽑고 귀환하셨다.
위국헌신을 하셨으니 안 의사처럼 '대한민국장'으로 기리거나,
군인 본분을 다 하셨으니 최소 '화랑무공훈장'을 드리거나"라고 빈정거렸다.
진 전 교수의 이 글은 "추미애 장관 아들은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했다"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논평을 빗대 쓴 것이다.
앞서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보, 추 장관님 댁에 전화기 한 대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조롱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장관님과 남편분 중 누가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했느냐, 남편에게 물어봤느냐"라고 묻자
추장관이 "주말부부라 남편에게 물어볼 형편이 못된다"고 답변한 것을 비꼰 것으로 읽힌다.

^^유령들이 횡횡한다.^^
나라가 흉흉하니 유령들도 횡횡한다.
도대체 이넘의 유령들 어디서 나타나나?
추여사의 아들 서재휘일병이 병가를 나가긴 했는데 부대에 의료기록이 없다.
유령이 나타나 가져간거다.
서일병이 귀대를 안해서 전화했더니
조금후 어떤 대위가 와서 휴가처리해주라 했다.
이 대위가 누군지 모른다. 이넘도 유령이다.
서일병 평창올림픽 통역요원으로 차출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한 넘은 없단다. 유령이 전화한거다.
의정부 미2사단은 힘드니 서울 용산 미군기지로 빼달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한 넘이 없단다. 이전화도 유령이다.
부대 병가 휴가자 기록이 다 있는데
서재휘일병의 휴가기록만 없다. 유령이 와서 가져간거다.
서일병 부대 미복귀일 당직병이었던 현동환씨가 동부지검 가서
당일 미복귀 상황을 자세히 진술했는데 그 진술서만 없어졌다. 그건 검사유령이다.
그래서 그넘의 유령들을 잡아야 한다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청원했다.
한동훈검사를 동부지검장으로 보내 수사해달라는 내용이다.
그 청원도 사라졌다. 이건 청와대 유령들 소행이다.
검찰개혁해야 한다고 난리부르스다. 이 유령들을 잡으려 하는 검찰이 검찰개혁의 대상이냐?
이넘의 유령은 묵인하고 방조하는 검찰이 검찰개혁의 대상이냐?
어느 쪽 검찰을 개혁해야 하나?
내 아들 수사하는 걸 방해하고 막는 작태!
월권으로 수사에 개입하는 그런 것들이 검찰개혁 대상 아닌가!
검찰 의견은 묵살하며 인사권 마구 휘두르고,
맘대로 직제개편한 작태를 개혁해야 검찰개혁 아닌가!
정권의 애완견이 되어 알아서 발발 기는 검찰,
참고인 진술을 고의로 묵살하고 없애버리는 검찰,
고발된 수사를 질질 끌며 회피하는 검찰,
부패 정권을 수사하는데 훼방 놓는 검찰...
이성윤, 정진웅, 심재철, 이정현, 신성식, 동부지검장 김관정 등등
이번에 승진한 넘들 그넘들이 다 검찰개혁 대상이다.
이제 진짜 검찰개혁을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