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헌법재판소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정을 내리기로 함.
- 탄핵심판을
인용하는 경우 선고가 확정된 다음 날인 11일부터
60일
이내에 대선을 실시해야 함.
2. 경찰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오는 10일, 선고
결과에 불복한 과격행위가 벌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서울에 갑호 비상을 발령한다 함.
3. 개헌이
통과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함.
- 문재인
전 대표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 개헌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함.
4.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가 진영 의원을 앞세워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함.
5.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동영상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천리마민방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함.
- 내
아버지는 피살됐으며 현재 어머니, 누이와
함께 있으며 빨리 이 상황이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함.
6. 사드
포대의 한반도 전개가 시작된 가운데, 우리
군이 3~4개월안에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중간비행단계에서 타격할 수 있는 SM-3를 차기
이지스함에 탑재한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대법원이
판사들의 사법개혁 움직임을 저지하려고 법원행정처 판사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과 관련, 전국
법원의 판사들이 ‘판사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섬.
- 판사
5분의
1 이상이
요구할 때 열리는 판사회의는 법원 내에서 판사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공식적인 제도로, 과거
사법파동이 있을 때마다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이번
사태가 제6차
사법파동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2.수도
서울 방어를 위해, 군은
서울 강북에 개량형 패트리엇인 PAC-3 포대를
전격 배치한다고 함.
- 서울 등
수도권 방어를 위해 미군이 유사시 한반도에 사드를 추가 배치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것이라고 함.
3. 교육부는
‘꿈사다리
장학제도’를
만들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인재를 초등학교 6학년 때
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 때까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경제·사회
양극화에 대응한 교육복지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발표함.
[ 경기종합
]
1. 한국
경제가 2년 연속
2%대의
저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민간 투자 및 소비 등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부분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고 함.
-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국가
경제의 성장엔진’인
기업들이 투자를 포기하고 고용을 꺼리는 게 주된 원인임.
2. 지난해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창출된 영업이익의 79%를
차지했으며 삼성은 15%에
불과하다고 함.
3.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에
해당하는 1nm(나노미터)보다
훨씬 작은 홀뮴 원자 하나로 최소 메모리 단위인 1비트의
디지털신호를 읽고 쓰는 기술이 개발돼, 50만편
이상의 영화를 USB 메모리카드
하나에 담을 수 있게 된다고 함.
4. 자산
1000조원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매출액의 30% 이상을
화석연료인 석탄에서 얻는 전력기업이라는 이유로 한국전력을 투자대상기업에서 제외했다고 함.
5. 일본의
최대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생활용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한다고 함.
6. 쿠팡이
물류센터 구조조정에 착수하며, 비용
부담이 큰 로켓배송을 포기하고 오픈마켓으로 전환한다고 함.
7. STX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채권단이 SM(삼라마이더스)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신한은행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담긴 ‘2017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표함.
- 근로와
사업소득, 부동산, 금융, 기타소득
등 총 소득은 월평균 468만원으로
245만원은
생활비, 교육비, 여가비
등으로 소비하고 111만원은
저축과 투자에, 56만원은
빚 갚는데 쓰는 것으로 나타남.
2.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추진했던 전문은행인 ‘삼성재무공사(가칭)’의 설립
인허가를 중국 은행 감독당국이 이유없이 내주지 않기로 해, 사드
제재가 당사자인 롯데그룹을 넘어 또 다른 한국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함.
3. 전국에
지정된 도시개발구역 수는 418개로 총
면적은 약 146㎢라고 함.
[ 사회종합
]
1. 목요일인
9일
낮부터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된다고 함.
2. 이른바
‘슈퍼푸드’로
알려진 아마시드, 렌틸콩, 키노아
등 수입 곡물에서 다량의 중금속이 검출돼 1일
16g 섭취 시
청색증이 우려된다고 함.
3. 박영수
특검의 국정농단 수사를 이어받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가
대통령 수사를 전담하고, 삼성을
비롯한 롯데, SK, CJ, 부영 등
기업 뇌물수사는 특수1부, 구속영장이
기각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수사는 첨단범죄수사2부에서
한다고 함.
4. 필리핀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는 한국인 9명중 중
2명은
국내 공기업 직원들로,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식품업체 대표 등도 함께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접대 의혹이 일고 있음.
5. 최태민의
의붓손자인 조용래씨가 박근혜-최순실
관계의 ‘뿌리’를
증언하는 책 <또
하나의 가족>을
출판했다고 함.
[ 국 제
]
1.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미국 CIA가
TV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해킹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방위 도·감청을
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음.
- 스마트
가전은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기관도 많이 구매하는 물품이며, 화면이
꺼진 스마트TV도
도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파장이 커질 것이라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경우 박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사저를 매각하고 경기도 모처의 새 사저로 옮기며, 탄핵소추안이
기각되면 청와대는 삼성동 사저 자리에 새 건물을 짓기로 한 기존 계획을 그대로 실행한다고 함.
2. TV조선이
과도한 오보와 막말 편파방송 등으로 종합편성채널 재심사에서 합격점수인 650점
미만을 받았으나, 기
투자된 재정 등을 고려할 때 채널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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