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미나리 삼겹살쌈과 미나리국수 영천시 맛집 보현산식당 별빛농장
해마다 초봄이면 차디찬 흙탕물에서 맑고 싱싱한 녹색 영양소가 자라나는데 그것이 바로 초봄에 우리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알카리 성분을 간직한 건강식품인 미나리이다.
정상에 국내 최대 구경의 1.8m 반사망원경이 설치된 보현산 천문대가 자리잡은 영천시 보현산 산기슭에 자리잡은 별빛마을에서 초봄에 만나는 미나리는 청정 영천 보현산의 정기를 받아 그빛깔이 더 곱고 향이 진하다.
영천시 보현산 별빛마을에서는 해마다 초봄이 되면 미나리꽝에서 생산되는 깨끗하게 씻어서 미나리를 쌈으로 삼겹살을 구워먹는 별미를 맛 볼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가질수 있다.
별빛마을 농장에서 생산한 싱싱한 미나리를 동그랗게 둘둘 말아쥐고 돌판위에서 잘익은 삼겹살을 올려놓고 마늘과 고추를 된장에 찍어서 그위에 올려놓고 입안에 넣으면 미나리의 향긋한 향과 삼겹살이 어울어져 초봄의 기운을 만끽할수 있다.
삼겹살과 미나리가 테이블에 올려지고 돌판에 삼겹살을 굽고 있는 시간에 기다리는 즐거움도 크지만 그사이에 미나리로 전을 붙인 미나리전이 상위에 올라오는데 파전과는 또다른 향그로움이 입안에 가득차게 만들어준다.
미나리 삼겹살 쌈을 먹으면서 영천시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만들어낸 와인소주를 함께 곁들이면 영천의 특산물인 미나리와 포도와인 두가지 향을 모두 맛볼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수 있다.
미나리전과 미나리 삼겹살쌈을 다먹고 나면 그뒤에 기다려지는게 바로 미나리 액즙을 넣어서 만든 미나리국수이다.
별빛마을의 미나리를 알리기 위해 영천시와 합작으로 만들어 낸 농산품인 미나리국수는 미나리의 녹색즙을 듬뿍 머금어 국수 색깔도 녹색빛을 띤다.
미나리국수는 멸치육수를 넣어서 만든 미나리 국수와 고추장 양념에 비벼서 나오는 비빔미나리국수 두종류가 있는에 초봄에 먹는 미나리 국수에는 싱싱한 미나리가 곁들여 나와서 미나리국수와 싱싱한 미나리가 어울어진 아삭함과 쫄깃함이 입맛을 돋워준다.
특유의 향이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비타민 A가 배추보다 2.5배나 많이 들어 있고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하나인 '페르시카린'이 들어 있어 초봄에 영양을 먹을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중 하나이다.
동의보감에서 미나리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정신을 맑아지게 하며, 정을 보충해 주며 살찌고 건강하게 하고, 술을 마신 뒤에 생긴 열독을 치료하며, 대·소장을 부드럽게 해주며 여자의 자궁 출혈·대하를 치료하고, 어린이가 갑자기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고 한다
경상북도 영천시 맛집
[ 보현산식당 / 별빛농장 ] 미나리 삼겹살쌈, 미나리국수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 010-4879-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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