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8. 2018년 새회원 입회 및 오리엔테이션 야외 주회
네가지 표준................. 김재향
출석위원..................... 유수 김정옥
사찰........................... 정운 신영숙, 권남희
로타리 노래...............다같이
*주회 스케치
파아란 가을하늘, 구름도 예쁘게 뭉게 뭉게 피어나고 길가에 코스모스도 한들 한들, 황금빛으로
물든 논, 빠알간 사과가 주렁주렁 열린 들판을 지나 임동 총재님 별장으로 향했다.
설레이는 맘 가득안고 임동 별장에 도착하니 별장 앞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우릴 반기고, 눈앞에
시원스럽게 펼쳐진 강 풍경에 마음까지 시원해짐을 느낀다.
현관에 들어서니 정회 신두희 총재님, 소담 정인석 회장님, 정운 신영숙 사찰님, 윤서 전미주 총무님,
에녹 신은주님, 서연 최인성 봉사위원장님, 세무 이상화님, 유수 김정옥님, 호음 장혜숙님, , 윤도연님,
새회원 김정희님이 일찌감치 오셔서 수고를 해 주고 있었다.
정원에는 테이블과 의자, 음향기기, 각종 음식과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었고빨강 스웨터를 멋지게 입고
오신 대겸 류봉모 9지역대표님과 초대가수 김이난님도 주회준비를 도와 주시고 계셨다.
대형화로에 숯불 붙이기, 고등어 씻기, 대하 씻어 건지기, 각종 나물 씻기, 밥짓기, 된장 끓이기,
숯불에 삼겹살, 대하, 간고등어 굽기, 떡과 과일, 과자, 술, 견과류 담기 등등 회원들의 손발이 정신없이
바쁘기만 하다. 우리 회원들 손길만으로 부족해 김이난 초대가수가 굽기 힘든 고등어 구이를 다 구워
주시고 대겸 류봉모 지역대표님도 숯불 구이에 동참해 주셨다.
구이를 하며 중간 중간 익었는지 간을 보다가 맛있어서 조금씩 훔쳐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
주회 시간이 가까워 회원들이 도착하고 그동안 수고한 회원들은 쉬라며 교대로 일을 도맡아 하는
울 회원님들 마음 씀씀이도 참 이쁜거 같다.
이 엄청난 일을 정회 신두희 총재님은 힘든 기색 없이 매년 이곳에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을 하신다.
야외주회 시작 며칠 전부터 잔디깍기, 의자. 탁자 씻고 닦기, 집안 청소, 물품준비, 우리가 모르는
많은 준비를 미리 하시고 주회가 끝난뒤 회원들이 대충 정리는 하겠지만 모두가 빠져나간 그곳에서
후일 뒷정리가 더 많다는 걸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장소 제공에 많은 수고로움도 감수하시고 신입회원, 수고하는 회원들에게 선물까지 준비 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안생길 수가 없다. 총재님, 늘 감사합니다.
달빛이 내려앉은 아름다운 밤, 임동 고택에서 소담 정인석회장님의 개회 타종으로 주회가 시작되었다.
* 새 회원 입회- 김정희
-. 김정희 새 회원 입회 선서
-. 새 회원패 전달 : 소담 정인석회장
-. 로타리 뺏지 전달 : 정회 신두희총재
-. 지식책자, 꽃다발 전달 : 소담 정인석회장
-. 사진 촬영
* 2018년 입회 회원 뺏지 전달 및 선물 전달식
-. 새회원 : 강수림, 이은경, 신갑연, 김미자, 여주희, 윤도연, 신난희, 권명옥, 박미향, 김향미, 서정림,
김윤하,김경옥, 진희자 김도경, 서순연, 김정희.
-. 로타리 뺏지 전달 : 정회총재님 전 현직회장님 모두 나오셔서 신입회원 옷깃에 로타리 뺏지 달아 줌.
-. 정회 신두희 총재님께서 신입회원 전원에게 선물 전달.
-. 소담 정인석 회장님께서 신입회원 전원에게 선물 전달.
*새회원 2명 입회시킨 회원 금뺏지 전달- 대겸 류봉모 9지역 대표
-. 강수림, 신난희 회원에게 대겸 류봉모 9지역대표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금뺏지 전달
* 회장님 인사말씀
회원여러분 아름다운 가을 밤입니다.
손꼽아 기다렸던 새회원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입니다.
임하호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정원에 심겨진 솔향기가 우리들의 마음을 훔쳐가고도 남음이 있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이렇게 좋은 장소를 매년 제공 해 주시고 음식까지 손수 준비해 주신 정회총재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또 저희 클럽에 늘 관심을 가져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대겸 대표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새회원을 위해 준비한 자리지만 더 정확하게 말씀 드리면 새회원과 기존 회원들이 로타리안이라는 이름하에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 나가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아름다운 자리입니다
앞에는 가을 달빛을 담은 임하호가 있고
총재님과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이 사랑 한스푼 가득 넣어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가을정취와 너무 잘 어울리는 호음님의 시낭송과 언제나 우리회원님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김이난님의 음악과 바쁜 일상 접어두고 달려와주신 대겸 대표님과 사랑하는 우리 회원님들이 있어서 더욱 행복한 밤입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 주시고 찬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밤이 우리의 삶에 멋진 추억으로 자리매김 하실 수 있는 시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협의시간 - 소담 정인석회장 주재
10/12 경북장애인복지관 목욕봉사
10/15 직장방문주회, 서정임회원 업체 영자클럽
10/27 직업을 통한 봉사 한마당 4개클럽 합동봉사 , 임하면
10/30 경북장애인복지관 주관 전주한옥마을 나들이
* 정회 신두희총재님 당부 말씀
회원 여러분, 아름답고 행복하고 우리 모두 다같이 단합할 수 있는 그런 밤인거 같습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날'이라는 노래를 초청가수 김이난씨에게 들어보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오늘 총재님을 대신하여 오신 내가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대겸 류봉모 9지역대표님, 금뺏지
까지 준비해 오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모두 박수)
그리고 가장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 김이난님, 안동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노래를
제일 잘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최고로 노래 잘 부르는 가수는 누구? (다함께 김이난을 외침)
김이난 가수는 러시아 공연을 마치고 어젯밤 늦게 귀국을 했지만 피곤한데도 불구 아침 9시에 직접
전화해서 오늘 공연은 차질 없음을 미리 알려왔습니다.
매번 차비도 안되는 돈으로 모셔서 고맙고 미안한데 오늘 굽기 힘든 고등어 구이를 모두 해주는 수고까지
해 주었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을 위해 조용히 준비해 준 우리 소담 정인석 회장님, 어제부터 남편과 애들 데리고
이곳에 와서 의자 테이블 씻고 ,나르고 청소까지 해준 윤서 전미주 총무님은 회장님을 말없이
그림자처럼 보좌하고 오늘도 회장님과 함께 장을 봐 와서 준비했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이 했다고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함께 박수)
올해 신입을 위해 작년에 입회한 회원들께서 앞장서서 스폰하고 일해 주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로타리 정신은 무엇인가? 서로 양보하고 밑지고 봉사하면 즐겁고 행복한 로타리 생활이 될거
같습니다. 로타리는 혼자서 잘 할 수 없습니다. 현직은 물론 역대 회장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찰활동 - 정운 신영숙, 권남희
-. 신영숙
날씨도 좋은 날, 오곡백과 풍선한 가을에 우리 하회 회원님들 많이 오셔서 더 풍성해 보이고
활기차 보입니다.
새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운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신 총재님깨 감사를 드리며
'총재님~' 하면 '사랑합니다.' 로 멘트 해 주시고 양손에 하트 보내 주시기 부탁합니다.
(다함께 '총재님 사랑합니다.' 합창)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늘의 꽃인 새회원님들도 하회회원이 되심을 축하합니다.
'새회원님들~' 하면 '사랑합니다.' 로 멘트 부탁합니다.
(다함께 '새회원님들 사랑합니다.' 합창)
-. 권남희 : 스폰내역 발표
1. 정회 신두희 총재 : 고등어 10손, 신입회원 선물 22점(27만원 상당), 밥, 된장찌게
2. 소담 정인석 회장 : 신입회원 선물 17점 (26만원 상당), 캔맥주, 와인3병
3. 역대회장님 모임 자문회 : 현금 10만원
4. 김종혜 차기회장 : 현금 10만원
5. 정운 전회장님과 17년입회회원 일동 : 삼겹살 14근(21만원상당)
6. 대겸 류봉모 지역대표 : 안동소주 2박스
7. 김화영 주보 : 김치 1박스
8. 김유조 홍보위원장 : 빨간식혜 1박스
9. 전미주 총무 : 오뎅, 땅콩, 양념간장, 쌈장 일체
10. 정영희 부회장 : 리리코스 마스크팩 10점, 자두 1박스
11. 최영제 회원 : 유과
12. 조희영 회원 : 와인잔
13. 서순연 회원 : 레드와인1병, 화이트 와인1병
14. 박미향 회원 : 국화꽃 화분1점
15. 18년 새회원 일동 : 포도
-. 신영숙
국제탈춤 페스티발 서포터즈 은율공연팀 선물전달 후 소담 정인석회장님께서
파전을 비롯 뒷풀이 해 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세상에 감동을' 이라는 테마 표어처럼 기존 회원님들과 새회원이 함께 감동을 만들어
지구대회 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면서 '하회로타리' 하면 '파이팅' 하고 마치겠습니다.
(다함께 '하회로타리 화이팅' 외침)
* 건배사
-. 정회 신두희 총재님 : 대겸 류봉모 지역대표님 샴페인 터트리고 하회를 위하여 '우리는 하나다' 건배사
-. 대겸 류봉모 9지역대표님 :오늘 하회 새 회원님들 입회를 축하드리고 3630지구를 떠나 한국 로타리에서
최고의 여성클럽이 될 것을 기원드리며' 아름다운 여성들과 아름다운 밤을 위하여' ' 이 모든 것을 위하여'
건배사
-. 소담 정인석 회장님 : 아무것도 모르고 로타리에 입회했다가 열심히 로타리 생활을 하다보니 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로타리를 사랑합니다. "로타리 사랑합니다. 여러분~!' 건배사
* 폐회선언 - 소담 정인석 회장
2부 행사 - 호음 장혜숙, 초대가수 김이난
제2부는 호음 장혜숙씨의 윤동주시인의 “별 헤는 밤” 이라는
시 낭송이 있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오는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이하 생략
언제들어도 고운 혜숙씨의 시낭송은 서늘한 가을 바람과 함께
우리의 가슴에 잔잔히 스며들어온다.
이어서 새회원들의 환영회로 유수 김정옥씨가 “홍시” 노래를 불렀다.
구수한 목소리로 계절에 맞게 부른 노래로 새회원들의 환영회송으로
손색이 없었다.
새회원의 답례 또한 신세대 다운 생기발랄한 노래로 분위기는 점점 더
업 되더니 가수 김이난씨의 노래 몇 곡으로 새회원 오리엔테이션 장은
신나고 흥겨운 작은 축제의 분위기로 변했다.
마지막으로 촛불을 켜고 하회로타리의 무궁한 발전과 사랑스런 회원들과의
관계를 위해 정회총재님의 덕담 한마디가 있었다.
“이 아름다운 10월의 밤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하회로타리 회원 여러분~
올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건강하고 가정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우리 하회로타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모두 다함께 수고했습니다~ 를 외치면서 우측으로 돌면서 한사람
한사람 안으면서 촛불은 하나씩 하나씩 꺼지고 있었다.
총재님의 만남 노래를 부르면서 각기 다른 직업의 사람들로 만나서
로타리란 울타리에서 만나 친목과 봉사로 우정을 돈독케 하리라고
모두 목청껏 사~~랑~~해~~ 사~~랑~~해~~를 외쳤다.
새회원 오리엔테이션 장을 열어 주시고 음식과 두루 두레 해주신
총재님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드리며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준
회장님, 총무님, 이하 임원들과 찬조와 도움 주신 역대회장님,
참석해준 하회회원님들 모두 감사 합니다.
첫댓글 아영주보님 이 많은 글들을 빨리도 세세히 적어 주셨네요~감사해요~^^
회장님께서 매번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더 잘 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ㅎ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영주보님 행사를 알리는 글 잘 표현했네요 수고했어요
제2부 올려두었어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