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단비 금비 꿀비가 왔어요..
엊저녁 8시부터 내리더니
아침에도 지금도 줄기차게 내립니다.
농장의 타들어가던 배롱목이
하루만에 생기가 돋고 꽃봉우리가 다시 맺히기 시작하네요..
연일 물주어도 시들시들하던 고구마아이들도 다시 활력이 돋고
누렇게 말라가던 잡초까지
살았다며 기지개를 켭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옛 어르신들 말씀에
새삼 깊은 감사함 느끼며..
가뭄을 함께 걱정하시고..
해갈의 생명수 간청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8/16 아침 8시
부슬비에 행복한 농부..
점심후 14시 다시 가보니
마당이 흥건히 젖어 흘러요..ㅎ
얏호~기분 댓낄인 일요일...
잡초도 푸르게 변하고..
배롱목이 100일 약속을 지키려고..ㅎ
새꽃봉우리가 생겼어요~
죽어가던 배롱목도 새힘을~
작은 배롱은 꽃색깔이 진해지고..
고메밭도 푸른물결 춤추고..^^
댕댕이들만 자기집 놔두고..
시원한 농막 아래 숨네요
낼까지 비온다니
넘넘 행복합니더~^^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너무들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장 같으신 트로피님~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비는 온전히 늘봄님만을 위혀서 온듯 험니다 ㅎ
함바트라먼 고매농사 망칠뻔 알었는디 비가 마침 잘와서 대풍들게 생겼읍니다
늘 건강허시길 바랍니다
ㅎ~히틀러님두 갑장 같으신데..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요~^^
맞습니다 농사는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힘듭니다
고생 속에 단비가 와서 다행입니다
이곳은 비가 조금밖에 안왔씁니다
고운밤 되세요
방장님 동네 지난주에 먼저 해갈되신줄 알았는데..아직 부족하시다니..
낼 그쪽동네도 꿀비 흠뻑 내려주길 기원드립니다..
그나저나..
비오니 이틀째 물통 노가다 안해도 되고..
이렇게 카페놀이 편하게 할수 있으니 참말로 좋습니다..하하~^^
행복하시겠어요
저희동네는
비가 거의 안와서
실망이랍니다.
다 말라 비틀어
지고 있는데
비구경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윗쪽지방은 이따금 비소식이 있었는데..가뭄이 심하다니 안타깝습니다..
경남 지역 저희 동네는 거의 40일만에 빗물을 맞아본답니다..
35년 귀촌 생활에 첨 겪어본 가뭄이였어요..
함안 그쪽 지방도 가뭄 때문에 많이 힘드셨지요. 이곳 고령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산천초목이 생기를 되찾은 것 같아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완전 해갈 되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3일간이나 내렸였거든요..ㅎ
온 나라에 축복이 내렸습니다
네~큰 축복인데요..
거제쪽에 피해가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생기도는모습 멋지세요 고구마 줄기가 잘 자라겠지요 지금도 비가사립니다
오늘 오전까지 왔어요..
덕분에 금년 농사 물걱정 끝나서 기분 쨩입니더..^^
바라는데로 참 잘 되었읍니다 . 가을맞이 준비 잘 하셔서 대풍 이루시기 바랍니다 .
부산에도 160 mm 정도 와서 해갈되고 물통 꽉 채웠읍니다. 그렇게 오지않을것같든 비가 오려니
금방 해갈 되어 버리네요 .
응원의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비가 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고구마순 천포기 심은거 잎이 말라가도 어쩌지못하고
있는데 운영자님 그많은 고메밭 어쩌나 생각 했읍니다
오늘 오전까지 내려서 아틀간 푹 쉬었어요..
덕분에 금년 농사 물걱정 끝나서 기분 좋숩니더..^^
해갈되어 다행입니다. 피해없길 바랍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저희는 억수로 좋은데..
거제쪽에 피해가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함안에도 비가 많이 온 것 아닌가요?
거제, 통영에도 물난리 났던데 고성은 비가 안 왔다네요.
비 피해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고구마농사 대풍나세요.
좁은 국토가
비올때는 억수로 넓게 보이네요..
30분 거리안에 저짜는 물난리 이짜는 땡볕 가뭄..
다행히 저희 함안에는 넉넉하고 알맞게 내려서 흐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