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중1 첫 등교 날...
시간 날 때마다 간간이 찍어둔 사진들이 두서없이 돌아다니기에 아무렇게나 저장하련다.
모두 내 삶의 일부라 소중하니까~
고향산천을 누비며 예쁜 야생화사진도 찍고, 마음정화를 한다고 내려왔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일반 농부들처럼 난 항상 바쁘다.
이른 봄에 과일꽃 훑기를 시작으로 적화, 적과, 봉지씌우기, 방울 토마토 곁순치기, 줄 올리기, 열매따기등등
추석까지 심심찮게 이어진다. 아직은 건강해서 그나마 농촌일손이라도 보태니 행복인기라.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덥고 습해서 과일들이 한꺼번에 익어가느라 무르고 터지고 난리라 일이 버거웠고
작은 나의 텃밭이 관리가 안되어 풀때문에 묵은밭이되기도했다.
그러고보니 제사 지내는 사진이 많다. 손주들이 이렇게 절 하는 걸 좋아한다.
절미,구찌 간식
막둥이도 1학년 입학이라 가방을 메보느라 ...
할아버지와 영상통화하려구. ...
이제 혼자서도 학교에 갑니다.
"엄마" ~ 하교하면서 마중나온 엄마가 반가워 활짝 웃으며 달려오는 녀석...
아빠처럼 축구도 해보고 싶어서 준비는 완벽한데 ...?
배는 왜 그렇게 고픈건지 학원가기 전 피자를 공원에서 먹고있는데 앞니가 세개나 빠져서 마음대로 뜯기지도 않네요!
어느 유튜버가 창업에 대해서 손주에게 물어봐서 인터뷰 중...
가족 삼겹살 파티
김장하는 날 ...
엄마랑 수제케잌을 만들고 있다. 아주 흡족해하는 모습...ㅋㅋㅋ
늘... 무언가 꾸준히 만들고있다.
수영장을 채우려면 3톤의 물이 들어간다. 이틀에 한번씩을 갈아줘야 깨끗하지요.
뭔가?....계산 중...
유치원 졸업을 행복하게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