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주님안에서 형제자매 여러분 그동안 모두 평안 하셨는지요
저는 하늘소리 선교회 박찬덕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녹음을 해주시면 그 말씀을 듣고 정리하여
카페에 올려드리고 있는 하늘소리 선교회 카페지기 윤마리아 입니다.
저는 청소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오늘은 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신 말씀을 정리해서 올리는 글이 아니라 요즘은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말씀을
정리해서 올렸고 그에 연이어서 부자와 나사로에 관한 말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어린이 영어 학원을 청소하는 일이라고 밝힌 이유는 청소하는 일이 너무나 말씀을 상고하기에
좋고 저에게 은혜가 되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쓸고 닦고 하면서 말씀 한구절을 붙들고 일하면서 묵상하노라면
성령님께서 밝은 빛으로 비추어 주심에 저의 영이 밝아지고 말씀의 맛이 느껴 질때면 참으로 기쁨을 느낍니다.
그래서 청소하는 일이 너무나 은혜가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기에 너무나 저에게 딱 맞는 일인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머리 파마를 했는데 긴시간 미용실 원장님께 저의 머리결을 맡겼는데 샴푸를 하고 드라이를 하고나니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마음이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2주 정도 지나니까 머리 모양이 저의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깨달은 것은 저는 보지 못하는 것을 그 원장님은 머리결이 길이나면 어떤 모양으로 변할 것인지
미리 그림을 다 그려놓고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제가 이런 말씀으로 하는지 궁금하시지요 제가 선교사님의 말씀을 정리하면서 난해한 말씀이 너무 많다보니
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알수 없을때 이런 말씀을 그것도 아주 긴 말씀을 과연 누가 볼까 이해가 되지 않고 깨달아 지지 않으니
볼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할까 싶었는데 어떤 한 부분 조금씩 깨달아지니 아! 이것이구나 이런 그림이구나 이런 느낌이 들더군요
내가 깨닫지 못했을 뿐이고 내가 그림을 완성하지 못했을 뿐이지 선교사님께서는 완성된 그림을 보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저와 함께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 하고 어디든지 같이 일을 다니기를 원합니다.
제가 먹을것을 자주 해가서 함께 먹곤하는데 저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저의 음식을 먹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글의 첫머리에 요한복음 6장26~27 말씀을 적었는데요 이 주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어디든지 나와 함께 가거나 있을때는 이 음식을 먹을수 있겠구나 하는생각 제가 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신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맛있게 여기는 것은 제가 먹고 배부르기 때문입니다. 난해하고 먹기에 딱딱한 말씀도 너무나 많지만 그래도
알고자 애쓰는 저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라도 먹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주님을 쫓고 찾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배부른 자들이며 더욱더 많이 먹기를 갈망하는 자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 은혜의 나눔의 말씀은 아니지만 요즘 제가 받은 은혜의 말씀입니다.
최근에 올려진 말씀들은 굉장히 난해 하지만 깊은 말씀이니 모두 깊이 묵상하시고 주님과 하나되는 체럼을 가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