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style="text-align: justify;"><span data-ke-size="size16">시148: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span></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span data-ke-size="size16">골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span></td></tr></tbody></table></div><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data-ke-size="size18">천사(Angel)</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하나님에 의해 피조된 피조물로(시 148:2, 5; 골 1:16) 영적인 존재이지만(히 1:14) 사람처럼 지(벧전 1:12), 정(눅2:13), 의(유 1:6)를 가진 인격적인 존재이다. 사람과 같은 몸은 없으며 성의 구별도 없어 결혼하지 않으며(마 22:30) 불멸하는 존재이다(눅 20:36). 필요에 따라 사람이나 동물의 모습으로 사람에게 나타나기도 하며(창 18:2-8; 19:1; 사6:2; 겔 1:5-14: 슥 2:3; 눅 2:13; 요 20:12; 행 12:8) 사람과 대화하기도 한다(눅 1:18; 2:28-35) 천사들도 자신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전 13:1).</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권능과 지혜를 가졌지만(삼하 14:17; 살후 1:7; 행 5:19) 하나님처럼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며(마 24:36; 막 13:32; 벧전 1:12) 수가 엄청나게 많고(마 26:53) 군대처럼 조직되어 있다(마 26:53).</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하나님은 사람을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만드셨지만(시 8:5) 천사는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골 2:18; 계 22:8-9), → 그룹, 스랍을 참고하라.</p><p style="text-align: justify;">성경에 나오는 천사에 대한 명칭들: 성경에서 나오는데 천사를 이르는 말들은 다음과 같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하나님의 사자(창 32:1), 하나님의 군대(창 32:2), 하나님의 아들(욥 38:7), 새벽 별(욥 38:7), 천군(시 103:21), 사자(시 148:2), 군대(시 148:2), 스랍(사 6:1-3), 그룹(겔 11:22), 생물(계 4:6, 8), 순찰자(단 4:13), 부리는 영(히 1:14),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엡 1:21), 미가엘(단 10:13–21; 유 9), 가브리엘(단 8: 16; 9:21), 아바돈(아볼루온, 계 9:11).</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천사들의 사역: 천사들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봉사하는 일을 한다(시 103:21:계 5:1).</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1. 성도들을 섬기며(히 1:13-14; 왕상 19:5-8) 보호하고 인도하는 일반적인 사역(창 19:15-22; 19:15-24; 출 23:20; 32:34; 시 34:7; 91:11-12; 단6:22; 9:21~22; 행 5:19; 12:7-11) 외에도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며(눅 1:11-|13, 19) 성도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리는 일을 한다(계 8:3-4). 그리고 교회를 보호하는 사역을 한다(계 1:20; 2:8, 12, 18).</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2. 나라와 민족, 불신자에 대해 하나님의 섭리를 수행한다(단 10:21).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고(창 19:13; 계 14:6-7) 수행하며(계 8:9; 16장) 마지막 심판 때에 추수꾼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마 13:39). 그리고 천사는 율법을 전하는 일을 하였다(히 2:2; 행 7:53; 갈 3:19).</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3.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일생과 관련된 사역을 하였다.</p><p style="text-align: justify;">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고(눅 1:26-33) 알렸으며(눅 2:13) 아기 예수님을 보호하였다(마 2: 13). 시험 당하신 그리스도를 수종들었으며(마4:11)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도왔다(눅 22:43). 무덤의 돌을 굴려 냈으며(마28:2) 예수님의 부활을 알려 주었다(마 23:6).</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53b34;">출처: 『비전성경사전』(두란노).</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lH/31b3194ead00d8b1cf7f0d2c4f887d4ebb70636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lH/31b3194ead00d8b1cf7f0d2c4f887d4ebb706368"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427"></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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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달린 천상의 피조물들로서, 이스라엘 우주론의 한 부분을 구성한다. 이러한 부분은 이웃 고대 근동 지방의 신화들과도 관계가 있다. 히브리어 '케룹'은, 아카드어 '카리부, 카루부'(kāribu, karābu)와 연관된 듯하다. 이 아카드어들은 '카라부'(karābu, “기도하다” 또는 “크다. 강하다. 힘있다”)에 바탕을 둔 단어들인데, “기도하는 어떤 사람, 중재자”라는 뜻이다. 또 다른 학설은 '카리비, 쿠리비, 카리바티'(karibi, kuribi, karibāti), 즉 기괴한 모습들을 가진 신화적인 피조물들로서 여러 신들의 처소를 지키는 '문지기들'을 의미한 이 단어들에서 유래된다는 것이다.
Ⅰ. 성경의 언급들 창 3 : 24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그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성경 기자는 이러한 존재들에 대하여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읽는 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듯이 언급하고 있다. 삼하 22 : 11과 시 18 : 10에서는, 하나님께서 강림하실 때
그룹들을 타고 날아오신다고 묘사되었다. 두 구절 모두 그룹이 '바람 날개'를 가진 것으로 언급한다. 겔 9 : 3과 10 : 15-22에 의하여 판단할 것 같으면, 에스겔 선지자가 보았던 그룹들(1 : 5, 13, 15, 19)은 네 날개와 네 얼굴을 지닌 '생물'(living creatures)들이었다. 또한 그들은 부분적으로는 사람이며 일부는 동물로 묘사되고 있는데, 앗수르나 바벨론의 통속적인 신화들 가운데서도 나타난다. 네 그룹이 함께 하나님께서 좌정하신 보좌의 바퀴를 움직인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그룹 둘을 나무로 만들고 금으로 씌워서 언약궤 위에다 놓도륵 하셨다. 실제로 궤를 덮은 시은좌의 두 끝에 놓여졌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계획을 계시하실 때, 이 두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셨다(출 25 : 18-22 ; 참조. 히9 : 5, 헬. '케로우빈'). 출 26 : 1, 31 ; 36 : 8, 35에는 그룹의 모습이 성막의 장에 공교하게 수 놓여졌다고 진술되어 있다. 후에는 이와 같은 형상이 솔로몬의 성전 벽에 조각되었다(왕상 6 : 29). 또한 두 그룹을 감람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입혀 그 성전 내소에
두었었다(23-28절). 8 : 6-7은, 언약궤를 그 그룹들 아래에 두었다고 언급한다. 성전의 문 장(帳)에도 공교히 수놓아졌으며(대하 3 : 14), 청동 대야를 받치는 열개의 받침대의 지주들과 판들에도 조각되었다(왕상 7 : 29, 36). 구약은 수회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그룹들 위에 좌정하셔서(참조. 삼상 4 : 4 ; 삼하 6 : 2 ;왕하 19 : 15 ; 사 37 : 16 ; 시 80 : 1), 언약궤의 시은좌 위에 있는 그의 보좌를 바라보고 계신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룹들은 하나님의 수행원들이며, 그의 영광을 상징하는 특별한 종들이다. 계 4 : 6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싼 네 생물들이 이러한 것들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그룹들은 에스겔의 환상 가운데 나오는 성전의 장식들 가운데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내전과 성전의 벽 위(겔 41 : 18), 성전의 문들 위(25절), 성전의 모든 벽 (20절)에 장식되었다. 겔 28 : 14, 16에서는 두로 왕이 한 그룹에 의해서 보호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여기서 그 그룹은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내침을 당한 천상의 사역자로 나타나는데, 두로의 군주가 그룹에
Ⅱ. 물적 증거 그룹들에 대한 예술적인 묘사가 알레포, 갈그미스, 비블로스(Byblos ; Gebal), 타나크(Taanach) 등으로 대표되는 근동 지역들에서 부조나 조각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발견되고 있다. 사마리아와 니므루드(Nimrûd)에서 발견된 상아로 만든 작품들 가운데 다수가 이러한 날개가 달린 스핑크스 같은 생물들을 묘사하고있다. 그것들은 네 다리를 가진 둥물의 몸체에 사람의 얼굴을 지녔으며, 날개를 달고 있다. 또한 사자와 독수리와 스핑크스를 혼합시켜 놓은 듯한 그리핀(griffin) 상은 히타이트의 신화 속에 나타나고 있다(참조. 헬. '그립스'). 니느웨와 메소포타미아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날개 달린 황소 상이 왕궁 입구 부근과 다른 공공 건물들에서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와서 그룹들은 살이 통통하게 찐 날개 달린 어린이들로 묘사되었다. ※ 참고 문헌W.F. Albright. “What Were the Cherubim?” BA 1(1938) : 1-3.
선지자 이사야가 성전에서 이상 중에 본 존재들로서, 각 스랍은 여섯 날개와 사람의 음성, 손과 발을 가지고있었다(사 6:1-7, JB, NIV 'seraphs'). 이러한 존재들의 이름의 의미는 확실하지 않다. 여호와께서 그분에 대해 불평하는 백성들을 벌하시기 위해 보내셨던 광야의 범들은 '불과 같은' (히. '세라핌') 곧, 독이 있는 뱀들로 불리우고 있다(민 21:6 "불뱀”, 참조. 신 8:15). 계속된 재앙에 대한 반응으로 모세가 세운 놋 불(히. '사라프') 뱀은(민 21:8-9) 이사야가 부르심을 받은 '웃시야 왕의 죽던 해' 까지도 여전히 우상 숭배의 한 대상으로(아마도 성전에서) 사용되고 있었다(왕하 18:4, 사 6:1). 사 14:29과 30:6에 언급된 날아다니는 '사라프' (한글 개역 성경 "불뱀', KJV "fiery serpent", RSV "serpent" )는 고대의 민간전승과 신화에 나오는 광야 생물들 가운데 포함되어 었다. (- 뱀)이사야가 이상 가운데 본 스랍들은 바로 그러한 광야 동물들에 대한 개념과
어떤 연관이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과는 별개로, 이사야의 이상에서 스랍들은 하나님을 수종 들고 그분의 거룩함을 찬양하는 존재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스랍들은 종종 천사의 한 종류로 간주 되어왔다. 스랍이라는 이름은 '불과 같은' 또는 '뱀과 같은' 모습을 암시할 수 있다. 또한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단에서 취한 숯으로 이사야에게 행한 불에 의한 정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사 6, 6-7).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 사람처럼 지(知)
<호크마 주석>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예언자들이 간절히 알기를 원하며 열심히 상고하고 예언한 것은 예언의 내용 곧 메시야의 때에 대해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기에 예언자 자신과 당대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것이었다(롬 4:23,24; 15:4; 고전9:9,10;10:11, Blum, Stibbs, Michaels).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 '보내신'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포스탈렌티'(* )는 수동태 분사로 성령께서 보내심을 받았음을 나타낸다. '성령을 보낸 자'에 대해서신약성경은 '하나님 아버지'(요 14:16,26; 갈 4:6)라고 나타내기도 하며 '예수 그리스도'(요 15:26; 16:7; 행 2:33)로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본절에서는 '성령'을 보낸 자에 대해서 특정한 자로 정하기는 어렵다(Michaels). 한편 앞서 언급된 예언자들이메시야의 고난과 영광을 예언하여 전한 것을(11절) 본절에서는 '복음'과 동일시하고 있다. 구약 시대의 예언자들이 성령의 지시하심을 따라 말씀을 상고하여 메시야의 고난과 영광을 예언하였던 바와 같이 신약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도 성령을 힘입어 메시야의 고난과 영광 즉 복음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였다.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 '살펴보기를'에 해당하는 헬라어 '파라큅사이'(* )는 '자세히 주의하여 보다'라는 의미로 잘 보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것을 나타낸다. 천사들은 본래 하나님의 계획을 전달하는 존재이기에 인간보다 훨씬 더 깊은 뜻을 알 수 있지만 구원의 계획은 너무도 오묘하여서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실현되어 하나님의 계획이 공개되고 선포될 때에야 비로소 깨닫는다. 그들은 예수의 초기 지상 생활을 지켜보았으며(딤전 3:16) 구속이 완성될 때에는 찬양으로 기뻐할 것이다(계 5:11-14,Blum). 한편 베드로는 10-12절의 논의를 통해 복음의 전달 과정을
천사에 관한 성경구절들이 나오니 찾아서 확인하기가 좋네요. 천사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영적 존재들이죠. 하나님의 사역을 돕는 존재들이다 보니 지혜와 권능과 권위가 대단해서 인간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무서운 존재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배의 대상은 아니죠. 경배를 받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월권이 되기 때문에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고 자녀 삼으신 일은 천사들에게도 매우 부러운 일이 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전해 주신 진리를 자세히 살펴보기를 원한다고 사도들이 우리에게 귀띔해 주기도 했죠.
첫댓글 성경의 천사들에 대해서 간략히 잘 정리했네요. 좋습니다.
그룹과 스랍 등 더 세부 분류된 내용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그룹(<영> Cherub; <히> '케룹')
←<GODpia 성경사전: 아가페출판사>
날개가 달린 천상의 피조물들로서, 이스라엘 우주론의 한 부분을 구성한다. 이러한 부분은 이웃 고대 근동 지방의 신화들과도 관계가 있다. 히브리어 '케룹'은, 아카드어 '카리부, 카루부'(kāribu, karābu)와 연관된 듯하다. 이 아카드어들은 '카라부'(karābu, “기도하다” 또는 “크다. 강하다. 힘있다”)에 바탕을 둔 단어들인데, “기도하는 어떤 사람, 중재자”라는 뜻이다. 또 다른 학설은 '카리비, 쿠리비, 카리바티'(karibi, kuribi, karibāti), 즉 기괴한 모습들을 가진 신화적인 피조물들로서 여러 신들의 처소를 지키는 '문지기들'을 의미한 이 단어들에서 유래된다는 것이다.
Ⅰ. 성경의 언급들
창 3 : 24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그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성경 기자는 이러한 존재들에 대하여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읽는 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듯이 언급하고 있다. 삼하 22 : 11과 시 18 : 10에서는, 하나님께서 강림하실 때
그룹들을 타고 날아오신다고 묘사되었다. 두 구절 모두 그룹이 '바람 날개'를 가진 것으로 언급한다. 겔 9 : 3과 10 : 15-22에 의하여 판단할 것 같으면, 에스겔 선지자가 보았던 그룹들(1 : 5, 13, 15, 19)은 네 날개와 네 얼굴을 지닌 '생물'(living creatures)들이었다. 또한 그들은 부분적으로는 사람이며 일부는 동물로 묘사되고 있는데, 앗수르나 바벨론의 통속적인 신화들 가운데서도 나타난다. 네 그룹이 함께 하나님께서 좌정하신 보좌의 바퀴를 움직인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그룹 둘을 나무로 만들고 금으로 씌워서 언약궤 위에다 놓도륵 하셨다. 실제로 궤를 덮은 시은좌의 두 끝에 놓여졌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계획을 계시하실 때, 이 두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셨다(출 25 : 18-22 ; 참조. 히9 : 5, 헬. '케로우빈').
출 26 : 1, 31 ; 36 : 8, 35에는 그룹의 모습이 성막의 장에 공교하게 수 놓여졌다고 진술되어 있다. 후에는 이와 같은 형상이 솔로몬의 성전 벽에 조각되었다(왕상 6 : 29).
또한 두 그룹을 감람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입혀 그 성전 내소에
두었었다(23-28절).
8 : 6-7은, 언약궤를 그 그룹들 아래에 두었다고 언급한다. 성전의 문 장(帳)에도 공교히 수놓아졌으며(대하 3 : 14), 청동 대야를 받치는 열개의 받침대의 지주들과 판들에도 조각되었다(왕상 7 : 29, 36).
구약은 수회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그룹들 위에 좌정하셔서(참조. 삼상 4 : 4 ; 삼하 6 : 2 ;왕하 19 : 15 ; 사 37 : 16 ; 시 80 : 1), 언약궤의 시은좌 위에 있는 그의 보좌를 바라보고 계신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룹들은 하나님의 수행원들이며, 그의 영광을 상징하는 특별한 종들이다. 계 4 : 6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싼 네 생물들이 이러한 것들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그룹들은 에스겔의 환상 가운데 나오는 성전의 장식들 가운데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내전과 성전의 벽 위(겔 41 : 18), 성전의 문들 위(25절), 성전의 모든 벽 (20절)에 장식되었다. 겔 28 : 14, 16에서는 두로 왕이 한 그룹에 의해서 보호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여기서 그 그룹은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내침을 당한 천상의 사역자로 나타나는데, 두로의 군주가 그룹에
의해서 좌우되고 있다(참조. 창 3 : 24).
Ⅱ. 물적 증거
그룹들에 대한 예술적인 묘사가 알레포, 갈그미스, 비블로스(Byblos ; Gebal), 타나크(Taanach) 등으로 대표되는 근동 지역들에서 부조나 조각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발견되고 있다. 사마리아와 니므루드(Nimrûd)에서 발견된 상아로 만든 작품들 가운데 다수가 이러한 날개가 달린 스핑크스 같은 생물들을 묘사하고있다. 그것들은 네 다리를 가진 둥물의 몸체에 사람의 얼굴을 지녔으며, 날개를 달고 있다. 또한 사자와 독수리와 스핑크스를 혼합시켜 놓은 듯한 그리핀(griffin) 상은 히타이트의 신화 속에 나타나고 있다(참조. 헬. '그립스').
니느웨와 메소포타미아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날개 달린 황소 상이 왕궁 입구 부근과 다른 공공 건물들에서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와서 그룹들은 살이 통통하게 찐 날개 달린 어린이들로 묘사되었다.
※ 참고 문헌W.F. Albright. “What Were the Cherubim?” BA 1(1938) : 1-3.
@장코뱅 같 모습이 기괴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영적 존재를 그림이나 동상으로 제작하는 것은 무리가 크게 됩니다.
스랍들(<영> Seraphim; <히> 세라핌, 사라프)
←<GODpia 성경사전: 아가페출판사>
선지자 이사야가 성전에서 이상 중에 본 존재들로서, 각 스랍은 여섯 날개와 사람의 음성, 손과 발을 가지고있었다(사 6:1-7, JB, NIV 'seraphs').
이러한 존재들의 이름의 의미는 확실하지 않다. 여호와께서 그분에 대해 불평하는 백성들을 벌하시기 위해 보내셨던 광야의 범들은 '불과 같은' (히. '세라핌') 곧, 독이 있는 뱀들로 불리우고 있다(민 21:6 "불뱀”, 참조. 신 8:15).
계속된 재앙에 대한 반응으로 모세가 세운 놋 불(히. '사라프') 뱀은(민 21:8-9) 이사야가 부르심을 받은 '웃시야 왕의 죽던 해' 까지도 여전히 우상 숭배의 한 대상으로(아마도 성전에서) 사용되고 있었다(왕하 18:4, 사 6:1).
사 14:29과 30:6에 언급된 날아다니는 '사라프' (한글 개역 성경 "불뱀', KJV "fiery serpent", RSV "serpent" )는 고대의 민간전승과 신화에 나오는 광야 생물들 가운데 포함되어 었다. (- 뱀)이사야가 이상 가운데 본 스랍들은 바로 그러한 광야 동물들에 대한 개념과
어떤 연관이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과는 별개로, 이사야의 이상에서 스랍들은 하나님을 수종 들고 그분의 거룩함을 찬양하는 존재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스랍들은 종종 천사의 한 종류로 간주 되어왔다. 스랍이라는 이름은 '불과 같은' 또는 '뱀과 같은' 모습을 암시할 수 있다. 또한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단에서 취한 숯으로 이사야에게 행한 불에 의한 정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사 6, 6-7).
@장코뱅 뱀 모습이 나오는 정도이군요. 성경은 쉽지 않은 책 같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은 하나님만이 정확히 아시고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 사람처럼 지(知)
<호크마 주석>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예언자들이 간절히 알기를 원하며 열심히 상고하고 예언한 것은 예언의 내용 곧 메시야의 때에 대해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기에 예언자 자신과 당대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것이었다(롬 4:23,24; 15:4; 고전9:9,10;10:11, Blum, Stibbs, Michaels).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 '보내신'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포스탈렌티'(* )는 수동태 분사로 성령께서 보내심을 받았음을 나타낸다. '성령을 보낸 자'에 대해서신약성경은 '하나님 아버지'(요 14:16,26; 갈 4:6)라고 나타내기도 하며 '예수 그리스도'(요 15:26; 16:7; 행 2:33)로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본절에서는 '성령'을 보낸 자에 대해서 특정한 자로 정하기는 어렵다(Michaels). 한편 앞서 언급된 예언자들이메시야의 고난과 영광을 예언하여 전한 것을(11절) 본절에서는 '복음'과 동일시하고 있다. 구약 시대의 예언자들이 성령의 지시하심을 따라 말씀을 상고하여 메시야의 고난과 영광을 예언하였던 바와 같이 신약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도 성령을 힘입어 메시야의 고난과 영광 즉 복음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였다.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 '살펴보기를'에 해당하는 헬라어 '파라큅사이'(* )는 '자세히 주의하여 보다'라는 의미로 잘 보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것을 나타낸다. 천사들은 본래 하나님의 계획을 전달하는 존재이기에 인간보다 훨씬 더 깊은 뜻을 알 수 있지만 구원의 계획은 너무도 오묘하여서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실현되어 하나님의 계획이 공개되고 선포될 때에야 비로소 깨닫는다. 그들은 예수의 초기 지상 생활을 지켜보았으며(딤전 3:16) 구속이 완성될 때에는 찬양으로 기뻐할 것이다(계 5:11-14,Blum). 한편 베드로는 10-12절의 논의를 통해 복음의 전달 과정을
세 단계로 기술하고 있다. (1) 선지자(10절). (2) 복음전파자(12절). (3) 천사들(12절). 이러한 전달과정을 거쳐 실현된 하나님의 오묘하신 구속 계획은 신실하게 성취되어 왔다(Lenski,Cranfield).
@장코뱅 좋은 설명을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천사에 관한 성경구절들이 나오니 찾아서 확인하기가 좋네요.
천사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영적 존재들이죠. 하나님의 사역을 돕는 존재들이다 보니 지혜와 권능과 권위가 대단해서 인간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무서운 존재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배의 대상은 아니죠. 경배를 받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월권이 되기 때문에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고 자녀 삼으신 일은 천사들에게도 매우 부러운 일이 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전해 주신 진리를 자세히 살펴보기를 원한다고 사도들이 우리에게 귀띔해 주기도 했죠.
네, 상세하고 성경적어서 크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