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8)
종말 이 시대 복음 전달을 위탁받은 관포교회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5. 1. 19.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2:3-4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
유튜브(YouTube) 방송 안내
채널 이름은 '관포교회'로,
구독하시면
알림이 가고
정기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관포교회) 주일설교
https://youtu.be/UdyEojDrs5Q?si=_mIRCafbaiQng7Qe
추억의 유튜브(관포교회) 갓개아침묵상
카페(관포교회) 설교문, 댓글모음
http://cafe.daum.net/kwanpo.org
--------------------------------
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모델 관포교회
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디다케 교회가 건물 중심이라면 에클레시아 교회는 생명 중심입니다. 예수님 당시 성전은 디다케로 굳어 있었습니다. 굳어버린 성전에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예수님은 결국 십자가 죽으심으로 끝나지 않고 보혜사 성령님으로 우리 마음을 뜨겁게 달구십니다. 오늘 말씀 선포의 제목을 “종말 이 시대 복음 전달을 위탁받은 관포교회”입니다. 종말 이 시대는 라오디게아교회 시대처럼 생명을 살리는 구조선 교회가 세상 쓰나미에 밀려 유람선 교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구조선 교회로 복음 전달을 위탁받은 데살로니가와 관포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첫째,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복음을 전함
본문 3절에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권면이었습니다. 바울 전도팀의 복음 전함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바울의 복음 전파가 순수하지 못하며 진실되지 못하다고 하는 말에 변호하는 말입니다. 그들의 비방하는 대로 간사 부정 궤계가 아니라 아주 순수하며 진실하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 전파의 동기가 순수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거룩하시고 순수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 전파를 맡기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우리 자신의 유익이나 안일을 위해 복음 전해선 안 됩니다. 마술사 시몬은 베드로와 요한의 안수를 통해 성령이 임하는 것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박이다, 돈 되겠네.” 마술사 시몬은 사도들에게 돈을 주고 성령과 은사를 사려고 했습니다. 그에게 성령의 은사는 복음 전파의 도구가 아니라 자기과시와 자기만족의 도구였던 것입니다. “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행 8:13, 20). 마술사 시몬은 세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는 기적을 행하고 온 성에 기쁨이 가득한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을 주는 권능이 사도들에게 있다고 착각한 시몬은 그 권능을 돈으로 사려 했습니다. 획기적인 돈벌이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은 값을 매기거나 매매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사를 이용해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시몬의 악함을 지적합니다. 바울은 복음 전도의 부탁을 받은 바대로 전했습니다. 복음을 증거할 때 성경에 없는 말을 하거나 나의 생각이나 경험을 말한 것이 아니라 진리만을 전했습니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9-10). 한마디로 바울은 복음 전도를 불순한 동기와 방법과 목적에 의해 하지 않았습니다. 순수한 복음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했습니다.
둘째, 위탁받은 그대로 복음을 전함
본문 4절에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옳게 여기심’은 금과 은의 제련에 사용되는 말입니다. 시험을 통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검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새번역, 살전 2:4) 우리는 하나님께 검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 주님으로부터 복음을 맡은 사람입니다. 나를 전하는 것이 아니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면 죄사함 받고 영생 얻는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연단을 통과함으로 바울은 3절에 복음을 위탁받은 그대로 전했습니다. 첫째로 간사함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간사함은 ‘속임’보다는 ‘오류’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결코 복음의 오류가 없이 구원의 진리를 전했습니다. 말씀에 오류가 많아서 이단에 빠집니다. 둘째로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부정은 이방 종교의 성적인 부정을 말합니다. 바울은 성적으로 부도덕하지 않고 순결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셋째로 속임수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속임수는 거짓된 말로 많은 이득을 취한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의 메시지는 속임수에 근거하여 이득을 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지금 적합 판정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는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청지기입니다.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갈 1:12). 복음은 예수님의 계시에 의해 직접 위임되어 오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자로 부름받은 것은 내가 원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으로부터 전수받은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1-2). 그러므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복음 전도자들은 충성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을 전함
본문 4절에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취해야 할 태도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기쁘게 하다’는 ‘아레스콘테스’ 인데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봉사하다’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을 의식하고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였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장이나 명성을 드러내려는 동기가아닙니다. 오직 듣는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삼일교회 청년들이 복음을 들고 땅끝 거제도까지 왔습니다. 그 복음의 동기가 4영리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전도자의 복음을 전하는 목적과 동기를 정확히 아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바울이기에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을 품을 수가 없습니다.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살전 2:2). 바울은 빌립보에서 복음 전하다가 붙잡혀서 매를 실컷 맞고 쇠고랑에 차여서 감옥에 갇히는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실라와 함께 옥중에 갇힌 고난 중에 좌절하고 낙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찬송함으로 승리하였음을 보여줍니다. 바울과 실라가 고난을 이기고 찬송을 부를 때 옥문이 열리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까지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고난을 이기고 승리할 때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며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됩니다. 건강한 관포교회로 소문이 퍼지려면 사람에게 마음을 얻고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말고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 14:12). 예수님의 사역이 유대 나라에 국한되었다면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 받고 땅끝까지입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을 우리가 행하도록 성령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공동기도)
디다케 교회의 건물 중심이 아니라 에클레시아 교회의 생명 중심을 깨우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간사함이나 부정이나 속임수로 이득을 취하지 않는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 사랑의 복음의 전달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자랑이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을 전함으로 죄 사함을 받고 위탁받은 복음 그대로 천국을 향하여 나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에게 인정받기보다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종말 이 시대 유람선 교회에서 구조선 관포교회로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복음을 전함.
세례교인 마술사 시몬은 성령과 은사를 돈 주고 사서
자기과시와 자기만족의 도구로 삼으려다가 저주가 선포됨을 보면서
위탁받은 대로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복음 전달의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탁받은 그대로 복음을 전함.
위탁받은 복음을 간사함이나 부정이나 속임수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복음을 위탁받은 사람으로서 이득을 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말씀만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을 전함.
바울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 매 맞고 쇠고랑에 채워져
감옥에 갇히는 곤욕을 당해도 데살로니가에서 복음 전함을 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 전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 분부하신 복음을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위탁받은 그대로
하나님만 기쁘시게 전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의 증인의 삶 살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만 계시면 나는 없어도 됩니다.
서울 삼일교회 청년 선교팀 파이팅!
감사합니다.
@ 위탁받은 복음 온전히 전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께 검정을 받는 자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마음으로
올바르게 말씀을 전달하는 복음의 위탁자가 되게 인도하소서.
감사합니다.
@ 순수하고 진실되게 복음을 전하며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권면이 간사함이나 부정이 아니고 속임수도 아니며 순수함과 진실함이길 원하며
하나님께 검정을 받아 맡은 그대로 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들을 만나면 내 자랑이 아닌 주님 자랑이 먼저, 나를 위한 주님의 자랑이 아닌
주님을 위한 자랑이 먼저, 내가 기쁘기 위한 주님의 자랑이 아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랑이 먼저 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자. 포기하지 말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된다.
한 영혼이 사는 역사가 나를 통해 있도록 주신 복음 그대로 잘 전달하도록 은혜를 주소서.
감사합니다.
@ 저의 중심에 제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제 중심에 두지 않고 제가 중심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직도 고운 가루가 되지 못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말씀과 기도를 통해 고운 가루가 되어
옥토 같은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복음 위탁받은 자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 순수함과 진실함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세례교인 마술사 시몬은 교회가 뭔지도 모르고
성령의 역사를 매매하려다가 저주가 선포되었습니다.
교회는 내 이득을 챙기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만 높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울이 복음 전하는 방법은 권면이었습니다.
말씀은 선포되는 것이며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였던 예수님처럼 설득입니다. 예수님에게 설득당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복음을 전할 때 성경이 없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생각이나 경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처럼 오직 예수님만 전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 검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복음 전도자는 오직 충성입니다.
감사합니다.
@ 바울처럼 복음 전하는 자가 취해야 할 태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 빌립보에서 감옥 갇혔고 매 맞고 추방당했지만 데살로니가에서
또 복음을 전하는 바울처럼 좌절이나 낙망이 아니라 찬송으로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구조선 교회 & 유람선 교회’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생명 중심의 에클레시아 교회 & 건물 중심 디다케 교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간사함, 부정, 속임수 & 순수함과 진실함으로’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유대 나라에 국한된 예수님 사역 & 땅끝까지 이르는 제자의 사역’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내 자랑 & 십자가 자랑’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종말 이 시대, 복음 전달을 위탁받은 관포교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복음을 전함’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위탁받은 그대로 복음을 전함’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을 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