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욕지족(少慾知足) 만사유시(萬事有時)

♤소욕지족(少慾知足) 만사유시(萬事有時)♤ 술은 반취(半醉) 꽃은 반개(半開) 복은 반복(半福)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 사납다는 뜻 입니다. 꽃도 만개(滿開) 상태보다 반쯤 피었을 때가 더 아름답다는 말이고 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거니와 혹 그렇다면 인생이 위태로워진다.   구합(九合)은 모자라고 십합(十合)은 넘친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반(半)정도의 복(福)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자란 듯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소욕지족(少欲知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욕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진 자라도 만족할 줄 모른다면 더 큰 욕심을 부르고 그것은 곧 재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행복한 삶이되기 위해서는 지혜로워야 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입니다.  만사유시(萬事有時) 즉 ‘인생만사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해야 할 때가 있고, 쉬어야 할 때가 있고,  나설 때가 있고, 기다려야 할 때가 있고, 물러서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때는 언젠가 오고,  그리고 그 모든 게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치를 모르는 사람만이 다만 바둥바둥 어렵게 살 뿐입니다. 소욕지족하고 만사유시하는 건강하시고 복되고 복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 ( 옮겨 온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