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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7일 경주 루지월드
2026년 2월 7일 경주 플리시백 계림
삼신산,
신라의 세 여신 나력, 골화, 혈례가 기거하는 삼신산은 국가 제사의 대상이자 신라를 외부로 부터 보호하는 신성한 영역이다.
나정,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신성한 우물 '나정'은 신라의 기원을 기리는 신전이었다. 육부의 대표들이 모였을 때 나정에서 번개같은 기운이 내려쳤고 흰말이 보호하는 자주빛 알속에서 거서간 박혁거세가 탄생했다.
신단수,
하늘과 땅을 잇는 신성한 나무가 자리한 모든 길이 모이는 곳. 삼국유사 속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신단수느 거목숭배 사상의 시조이다.
함달파와 28용궁,
신라의 4대왕 석탈해 이사금의 아버지인 함달파는 28명의 용왕과 함께 용성국 다파나를 다스리던 용왕이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함달파는 7년 만에 얻은 아들을 바다에 띄워 보냈고, 이 때 붉은 용이 이를 호위했다고 전해진다.
용이 지키는 바다,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문무왕은 죽어서도 용이 되어 바다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겼고, 그의 아들이 신문왕은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동해에 대왕암이라는 바위에 수중릉을 조성했다.
천존고,
천상의 존귀한 창고라는 의미로 신라 왕실에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보물이나 성물을 보관하던 왕실전용 보물 창고이다. 용이된 문무왕이 신문왕에게 전했다는 신비로운 피리인 만파석적도 이 곳에 보관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