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톨릭성가 55 착하신 목자 Blessed assurance Jesus is mine

[이종혁요셉]

가톨릭성가 55 착하신 목자

Blessed assurance Jesus is mine-Joseph F.Knapp

여러가지 버젼으로 노래를 들어본다.

Joseph F.Knapp의 아내 이야기를 먼저 해야 될듯하다. 자료가 없어 약간의 문헌을 참조하는 정도로 첨부한다. 자료는 그의 아내를 통해서 약간의 정보를 얻는정도이다. 그녀의 아내 뵈베는 자라서 뛰어난 사회 지도자가 되었고 500편 이상의 복음송을 작곡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16세 때 뵈베는 메트로폴리탄 생명보험을 세웠고 주일학교 사역자인 조셉 내프(Joseph F. Knapp)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뵈베는 키가 컸고 어두운 피부 색깔을 가졌고 곱슬머리를 한 여인으로 사치스럽고 값비싼 보석들을 단 드레스만을 입고 다녔습니다. 거주하는 집 역시 화려한 유럽풍의 집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당시 대통령, 장군, 그리고 감리교 감독을 초청하여 대접하곤 했습니다.

뵈베는 부유한 기독교인이었지만 가난한 자들을 돕고 개혁적 성향을 가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지도자들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회 활동가인 그녀는 영적 사역보다 사회적 사역에 더 큰 비중을 두며 살았습니다. 동시에 음악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가끔 저녁 음악회에 참석하기도 하고 음악 기구들을 들여놓곤 했습니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자 뵈베는 뉴욕시에 있는 새보이 호텔에서 살며 오르간을 혼자 연주하는 취미를 가졌을 뿐 아니라 독창회도 가졌습니다. 음악 활동들 가운데 찬송가 곡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뵈베는 크로스비와 가까운 친구로 지냈는데 어느 날 뵈베는 팬니를 위한 곡을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이 무엇을 말하는 것 같습니까?” 그러자 팬니는 “축복받은 확신,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Blessed Assurance, Jesus is mine)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204장)이었습니다. 뵈베는 계속하여 모친의 노래에 곡을 붙였습니다. 그것이 “주의 피로 이룬 샘물”(O Now I See the Cleansing wave)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