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독이 바뀌고 나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첫 경기를 보고 경기를 요약?해보려고 한다.
월드컵 이후 벤투 감독이 나가고 한국 대표팀은 후임 감독을 찾던 중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게 된다.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 화려한 경력이 있고 지금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토트넘에도 뛰었기 때문에 기대가 큰 감독이었다.
첫 평가전 상대는 콜롬비아였다.이번 월드컵은 나오지 못했지만 피파 랭킹 17위로 우리보다 8위나 높은 팀이기에 쉽지 않은 상대였다.
전반전
초반부터 클린스만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대로 우리 대표팀은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했다.전반 초반 우리 대표팀이 계속해서 압박을 하던중 상대 진영에서 상대 수비수에 미스로 공대가 텅 빈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가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역시 손흥민 선수답게 골을 넣은 뒤 손흥민 선수와 우리 대표팀은 계속해서 공격을 했고 특히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정말 좋았다.그리고 전반전이 끝날때 쯤 손흥민 선수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진짜 멋있는 프리킥 골을 넣으면서 2ㄷ0 완벽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전반전을 너무 좋은 분위기로 끝내고 이제 후반전이 시작되었다.초반 콜롬비아가 매섭게 몰아부쳤고 결국 한 골을 실점하고 말았다.축구는 역시 흐름이 중요하다라는 말처럼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틈을 타 콜롬비아가 2번째 골을 넣었다.경기는 원점 대한민국은 교체 카드로 분위기를 바꾸고자 이강인과 오현규를 투입해 공격적으로 나선다.하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고 찬스가 있었지만 아쉽게 넣지 못하면서 경기는 아쉽게 동점으로 종료된다.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전반에는 진짜 좋았지만 후반 시작하자마자 2골을 연달아 먹힌게 좀 많이 아쉬웠고 역시 손흥민은 손흥민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경기였던거 같다.화요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이 있는데 그 경기에서는 우리가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것들 이상을 보여주기를 바라면서 오늘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