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일이네요. 배달장도 내일이면 끗이다 하하
음 네 오늘은요 버스를 탔어요. 제가 1빠로 탔거덩요. 근데 타는 사람중에 익숙한 패딩이 보여서 현태형이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현태형 내리는거 기다리는데 옆에 윤재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윤재햄 내리는거 기다려서 갈려는데 종훈이형도 내립니다.
이런 우연이. 그래서 사진 한방 찍어주고요. 강의실로 가서 출첵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동방을 갔는데요 뭘 했냐면요 엄마 상징물 디자인을 했는데요 아주 멋진 그림이 있어서 그걸로 할려고 했는데요
그리기가 너무 어려운거애요 그래서 로석민이가 그림을 그려줬는데요 아주 멋지게 디자인이 확정이 됐어요.
이후 밥을 먹었습니다. 버거킹 국룰은 몬스터 와퍼X치킨킹BLT입니다. 감튀는 과감하게 버려줍니다. 잘 기억하시고 써먹어보세요. 후회 안함
근데 로석민이의 치즈스틱이 배송이 안됐네요. 그래서 로석민이가 눈 돌아가서 밥상 뒤집어 엎을려던거 열댓명이 말려서 겨우 저지했습니다. 결국 다시 보내준다고 해서 싱글벙글하고 있었는데 강의실로 배달가서 또 밥상 엎을려는거 겨우 막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안가져간 감튀가 남아있어서 윤재햄이 그걸 낼름 했는데요. 알고보니 종훈이형거였네요. 하하
또 엄마가 와퍼세트 하나를 다 먹냐 못먹냐로 배팅도 했습니다. 와퍼 주니어를 시킨게 아닌가
이후 강의실가서 완전체 무대팀의 단체샷을 찍었습니다. 근데 찍기전에 매트에 누가 누워있었습니다. 그거 뺐어서 누워있는데 연출님의 플러팅을 받았습니다. 이제 연출님은 제껍니다
밥도 다 먹었겠다 사진도 찍었겠다 나른해져서 페인트칠 하러 밖에 나갔습니다. 비오고 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구름도 하나 없는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기분좋게 페인트를 칠했네요. 페인트를 칠하고 마르는 동안에 동방에서 상징물의 단을 만들 빡스를 짜르고 합판도 짜르고 여신상 밑그림도 그렸는데요 참 마음에 듭니다.
근데 동방 안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동방 책상이 진짜 돼지우리가 되었습니다,, 치울 생각하니 무섭더라고요.
그리고 각목 페인트 마저 칠하고 합판으로 똥글뱅이 작도하는거 보는데 재밌더라고요. 알바 끝나고 보니까 똥글뱅이가 멋지게 완성이 되었더라고요. 하핳
https://www.youtube.com/watch?v=5HVnVuBwgww
그리고 정성하는 신입니다.
끗
첫댓글 '(버거킹)감튀는 과감하게 버려줍니다' 저한텐 이게 킥이였어요
그거 함부로 쓰면 희진이가 찾아가
너네 가고 나서 우리가 동방 치웠어 크크
감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