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침략(1) - 일본인의 속성
강 병 천
일본인은 두 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나거나 혹은 전쟁으로 끌려간 장인들이 있고, 또 하나는 대륙과 한반도에서 반란을 일으키거나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간 세력들이 있다.
그 중 첫번째 부류는 상업과 문물을 일으켰지만, 두번째 부류는 잔인하고 저열한 조폭같은 DNA를 가진 무리로 칼을 들고 일본사회를 장악해왔고, 자기들에게 내부적인 문제가 생기면 늘상 그 칼을 부모의 나라, 스승의 나라인 한국을 향해 겨눠왔다.
일본은 칼잽이(사무라이)들이 다스린 나라로 20세기 초반까지도 칼을 차고 돌아다녔고, 모욕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면 칼로 그 자리에서 사람을 죽여도 되는 문화 때문에, 자기 자식이 어디가서 칼 맞아 죽을까봐 남에게 민폐 끼치지 말라는 것을 강조하게 되는데, 일본인의 소위 시민의식, 질서의식이란 것은 스스로 우러나서가 아니라, 권력에 순종하지 않으면 바로 죽임을 당하는 칼잽이 문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에 밴 습성이다.
현대판 에티켓 차원에서 민폐를 끼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닌, 자신과 자기 가족의 보호를 위한 겉발린 처세가 전통이 되었는데, 이를 마치 에티켓인냥 포장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일본인은 정의를 위해 스스로의 신념과 기개로 몸을 던지는 선구자가 나올수가 없고, 정의에 반하고 잘못된 결정이라도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묵묵히 순종하고 마는 좀비같은 무리가 된다
이러한 오랜 속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일본은 민주주의란 관점에서 보면 한국에 비해 아주 뒤쳐진 전체주의 수준에 있다.
정부에 잘 못보이면 정부주최 기자회견, 브리핑 등에 입장도 못하게 하고, 그러니 너도나도 정부 입장에서 보고하고 국민은 통제된 정보만 받게 되니, 일본이 최고로 좋은 나라로 여기며 산다고 한다. 거기다 노인 인구가 많으니 더더욱 그렇고, 일본 야후 홈피를 봐도 정부 비판하는 기사는 거의 없고 있어도 댓글창은 닫혀 있는 반면에, 한국 비판하는 기사는 반드시 댓글창이 열려 있고, 감정싸움을 부추기는 글로 도배가 되어 있다. 기사에 인용되는 한국 신문은 거의 조.중.동 일색이고...
후쿠시마 문제만 해도 그렇다. 정부에서 언론을 통제하면 아무도 그에 대해 비판하거나 저항하지 않는다. 방사능 오염 위험수치를 오히려 외국 사람들이 알려주어도 그에 대해 알아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랜 세월을 그런 식으로 자신을 억누르고 수동적으로 길이 들다 보면, 결국 양심의 자발적인 발로가 마비되어버리고 만다.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에 보면 "일본의 문화는 수치심의 문화이며 치욕을 원동력으로 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정상적이라면 죄 그체를 부끄럽게 여겨야 하는데, 일본인은 죄 자체보다 죄가 주위에 알려지는 것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데, 즉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잘못이 발각될 때 비로소 몹시 당황하며 커다란 모욕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남이 아는 것을 치욕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바로 수치심의 문화인데, 이런 심리는 기본적으로 올바른 양심보다는 떳떳하지 못하고 저열하고 음흉한 수준에 있는 사람들의 속성이다. 저들은 죄가 부끄러워 할복하는게 아니라, 그 죄가 까발려지는 것을 못견뎌하기에 할복하는 것이다.
이런 속성들을 감안하면, 저들이 저지른 과거와 현재의 만행들을 드러내어 공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웃나라를 침략하며 저질러 온 수많은 만행과 불의와 야만성을 하나하나 꺼집어내어, 세상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저들에게도 보여주는 것이다. 오랜 과거의 침략행위는 물론 최근의 침략행위까지 망라하여 반복적으로 공개하다보면, 비록 자발적인 양심의 발로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워도, 더 이상의 발호를 막아내는 효과는 있을 것이다.
강제징용, 위안부, 관동대학살, 마루타, 역사조작, 문화말살... 의 만행들은 덮어둘 것이 아니라, 저들이 반성할 때까지 끊임없이 드러내고 공개하고 가르쳐야 한다
저들은 죄가 부끄러워 반성하는게 아니라, 그 죄가 까발려지는 것을 못견뎌하기에 반성하는 것이다.
첫댓글 일본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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