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2018년 7월 27일(금) 목포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 목포지회(지회장 오재관), 전몰군경 미망인회·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목포지회 등 보훈단체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고객통합서비스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예방접종 바로알기, 치매 파트너 및 치매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건강교실과 혈압체크 서비스는 물론 병원현황, 2017년 경영성과, 2018년 역점사업, 맞춤형 건강진료 등에 대한 “보훈병원 우월성 홍보”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이번 설명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61병동) 이용 시 보호자가 없어도 저렴한 간병비로 이용 가능함과 보훈병원에서의 혈액종양내과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응급실 운영 활성화 의지와 지정위탁병원(목포시의료원,무안병원) 이용 시 중증질환 발생 시 반드시 보훈병원을 거쳐 전문위탁을 받아야 국가유공자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설명드렸다.
또한, 김재휴 병원장은 보훈병원은 ‘행복한 섬김’을 다함으로서 ‘명예로운 보훈’을 실현해나가는 선도기관으로서 “한번 더 배려하고 한번 더 칭찬”하는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환자중심” 병원을 실천할 계획임을 말씀드리고, 특히, 유공자분들에게 노인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하셨으며 2018년부터 참전유공자 진료비 지원 확대(60%⇒ 90%) 내용을 설명드리는 등 보훈병원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