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절은 시편 57:7-11에, 6-13절은 시편 60:5-12에 해당합니다. 시인은 옛 시를 가져와 오늘 위기에 맞닥뜨린 자신의 노래로 다시 부릅니다.
7-11절 열방과 세상의 주인이요, 통치자이십니다. 이스라엘도 모압도 에돔과 블레셋도 다 주의 것입니다. 모든 승리와 패전이 주님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모든 존재는 하나님을 힘입어 살고 존재하며 활동할 수 있습니다(행 17:28). 모압을 목욕통으로 삼고, 에돔에 신발을 던지며, 블레셋에게 승리를 외치시는 하나님을 묵상합시다. 이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음으로 선포합시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또 하나의 승전가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1-5절 시인은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보다 먼저 찬양을 결단합니다. 무엇이 앞에 있을지 모르나 그래도 자신은 하나님만 찬양하겠다는 믿음의 선언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심과 능하심은 전쟁 앞에서도 심령을 고요케 하며 온전한 찬양을 드릴 수 있게 합니다. 아무리 큰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는 것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위기 앞에서 더욱 드러나고 빛이 납니다. 우리의 안전과 평화는 어디 있습니까? 요동치 않는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만 높여드릴 수 있는 고요함을 구합시다.
7-9절 믿음과 승리의 근거는 하나님의 약속에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에 근거해 기도하며 도움을 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실체요 구체적인 현실이 됨을 알기에 그 약속을 신뢰하고 의지한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약속의 말씀 앞에 섭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승리는 언제나 말씀에 있다는 것을 알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것을 멈추지 맙시다.
12,13절 하나님을 떠난 승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베푸시는 승리와 구원만이 진정한 승리요 완전한 구원입니다. 사람의 도움은 눈에 보여 더 실질적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움만이 더욱 분명하고 구체적인 구원이요 승리입니다. 위기가 올 때마다 사람을 돌아보지 맙시다. 더욱 절실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도움을 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시다. (매일성경, 2024.09/10, p.182-183, 위기 앞에서, 시편 108:1-13에서 인용).
① 1-5절은 시편 57:7-11에, 6-13절은 시편 60:5-12에 해당합니다. 시인은 옛 시를 가져와 오늘 위기에 맞닥뜨린 자신의 노래로 다시 부릅니다. 열방과 세상의 주인이요, 통치자이십니다. 이스라엘도 모압도 에돔과 블레셋도 다 주의 것입니다. 모든 승리와 패전이 주님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모든 존재는 하나님을 힘입어 살고 존재하며 활동할 수 있습니다(행 17:28). 모압을 목욕통으로 삼고, 에돔에 신발을 던지며, 블레셋에게 승리를 외치시는 하나님을 묵상합시다. 이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음으로 선포합시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또 하나의 승전가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② 시인은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보다 먼저 찬양을 결단합니다. 무엇이 앞에 있을지 모르나 그래도 자신은 하나님만 찬양하겠다는 믿음의 선언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심과 능하심은 전쟁 앞에서도 심령을 고요케 하며 온전한 찬양을 드릴 수 있게 합니다. 아무리 큰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는 것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위기 앞에서 더욱 드러나고 빛이 납니다. 우리의 안전과 평화는 어디 있습니까? 요동치 않는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만 높여드릴 수 있는 고요함을 구합시다.
③ 믿음과 승리의 근거는 하나님의 약속에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에 근거해 기도하며 도움을 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실체요 구체적인 현실이 됨을 알기에 그 약속을 신뢰하고 의지한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약속의 말씀 앞에 섭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승리는 언제나 말씀에 있다는 것을 알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것을 멈추지 맙시다.
④ 하나님을 떠난 승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베푸시는 승리와 구원만이 진정한 승리요 완전한 구원입니다. 사람의 도움은 눈에 보여 더 실질적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움만이 더욱 분명하고 구체적인 구원이요 승리입니다. 위기가 올 때마다 사람을 돌아보지 맙시다. 더욱 절실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도움을 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