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된 신앙을 가지고 주를 섬기는 자들이 많다.

[쉰목사]

모순(矛盾)이라는 말과 행동이 서로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그들은 누룩곰팡이처럼 신앙을 부패하고 변질시키기에, 그들의 말을 지키되 행위는 따라 하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현대교회의 지도자와 교인 중에도 그런 이들이 허다하다.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지키면서 살아야 하지만, 목사들이 돈을 탐하고 위선적인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으면, 교인들도 교회에서는 거룩하고 경건한 모습을 보이지만 세상에 나가면 세상 사람들과 다름없이 세속적이어서 분별되지 않는다. 이는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철저하게 가르치지 않아서 교인들은 희생적인 신앙 행위를 통해 세속적인 축복과 성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도 없이 예배를 드리고 과도하게 헌금을 드리며 희생적으로 교회 봉사를 하더라도 기도가 응답이 없으며 삶이 평안하고 형통하지 않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지만, 속내는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면서 교회 마당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전용근]

아멘!

[다니엘7]

생명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