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월 3일 사업용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 고시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과 12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홍성~송산,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동해선 삼척~포항, GTX-A 운정~서울 등 4개 철도 노선의 역명을 확정하고, 9월 3일 사업용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역명심의위원회 심의 거쳐 최종 확정
이번에 확정된 역명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특히, 합덕역, 안중역, 서화성역, 옥원역, 운정중앙역 등은 지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별 주요 역명
- 서해선 홍성~송산: 합덕역, 인주역, 안중역,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 동해선 삼척~포항: 영해역, 고래불역, 후포역, 평해역, 기성역, 매화역, 울진역, 죽변역, 흥부역, 옥원역, 임원역, 근덕역
- GTX-A 운정~서울: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11월과 12월 개통 예정, 철도망 확충 기대
국토교통부는 이번 역명 확정을 통해 철도 사업 개통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되었으며, 개통 일정에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4개 철도 노선의 개통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 철도망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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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중부내륙선 등 4개 철도 노선, 연말 개통 앞두고 역명 확정
김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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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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