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시민연합의 목표
자유시민연합(이하 “자시련”이라 함)은 2022.8.25.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시민단체입니다. 자시련은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애국시민들의 모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우파적 가치에 충실한 정치인을 후원하고 당선시켜 후손들에게 보다 자유롭고 번영된 나라를 물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실천방안
자시련은 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유능하고 젊은 정치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정치권에 진입시켜 각종 제도를 개혁하여 자유와 번영의 길로 대한민국이 나아가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윤석열정권이 성공하여야 하며 그 가장 중요한 갈림길이 내년 총선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평균 천명의 회원가입을 장기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 총선을 대비하여서는 우선 부산을 비롯한 부울경지역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당면목표입니다. 부울경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그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여 2026년의 지방선거와 2027년의 대선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3. 자시련이 실시하였던 거리여론조사
자시련은 2022년 하반기에 주로 부산에서 윤석열정권의 성공 또는 퇴진을 바라는 거리여론조사를 13회 실시하였습니다. 총 5,005명이 응답하였고 그 중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쪽은 4,116명(82.2%)이었고 퇴진을 바라는 쪽은 889명(17.8%)이었습니다. 30%대의 지지율에 머물고 있다는 기성언론의 조사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였습니다.
4. 정치권에로의 진입경로
좌파는 시민단체활동을 열심히 한 자들이 정치권에 많이 진입하였고 현재에도 정치권 외곽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반하여, 우파는 그동안 그런 경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파정치권은 시민단체와는 거리를 두었고 우파정치권에 진입하려는 자들은 정치권의 실력자에게 줄이 닿아야 공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주권재민이라는 헌법가치의 실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규정한 헌법 제1조 제2항의 주권재민의 이상이 실현되려면 정치권으로 진입하려는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권이 국민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자시련은 주권재민이라는 헌법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이 되기 위한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권을 애국시민들이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국민의힘 대표로 출마하고자 하는 모든 후보자들도 상향식 공천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 자시련이 예정하고 있는 세미나
자시련은 지난 1월 12일 부산적십자회관에서 한변 부산지부와 공동주최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등 반시장적 법률 현황과 대책"이라는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자시련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세미나를 개최하여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고자 하는 예비후보들에게 우선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7. 국회의원 후보추천위원회
자시련은 현재 부산에서 국회의원후보추천위원회를 발족시켰고 올해말쯤 부산의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추천할 인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산이 아닌 지역에서도 가능하면 그런 절차를 밟고자 합니다. 그렇게 추천된 인물들이 내년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자시련이 추천하는 후보가 곧바로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는 보장은 없을지라도 국민의힘 스스로 상향식 공천을 지향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는 것이 공천을 받는 데 상당한 정도의 가점을 받을 수는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8. 자시련이 제공하는 기회의 활용
그러므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기를 희망하는 모든 예비후보들은 자시련이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할 것을 권고 드립니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필요한 절차 두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인이 자시련의 정회원이 되어야 합니다. 자시련의 취지 및 목표에 공감하고 자시련의 추천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월회비 만원이상을 내는 정회원이 되어 자시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야 합니다. 자시련의 정회원이 되면 매월 개최될 세미나에서 강의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드릴 것입니다. 강의는 자신을 알리면서 인지도를 제고시킬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애국시민들의 검증을 받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자신의 선거구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가능하면 많이 자시련의 준회원(월회비 천원이상)으로 가입시켜야 합니다.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유권자가 15만명 이상인데 그 중 자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운동을 함께 할 유권자가 최소한 수백명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들 모두를 자시련의 회원으로 가입시킨다면 자시련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커지는 동시에 자시련 자체의 역량도 함께 커질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자시련의 지도부가 되어 자시련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9. 경쟁을 통한 최선의 후보의 추천
이상 두가지의 활동을 열심히 한다면 자신이 자시련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자시련은 처음부터 특정한 인물을 지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후보로 공천받기를 원하는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문호는 개방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가장 바람직한 후보를 추천할 것입니다. 경쟁은 강의와 토론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이고 가입시킨 회원들의 숫자와 활동을 통하여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10. 자시련 회원 확보 목표
그 동안 우파정치권에 진입하고자 하는 이들은 모두 기성 정치권의 실력자에게 줄을 닿아 공천을 받아 왔습니다. 우파시민단체활동을 통하여 정치권에 진입하는 경로 자체가 없었는데 그것은 그런 역할을 맡을 만한 역량을 갖춘 우파시민단체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자시련은 그런 역할을 맡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회비내는 회원의 숫자가 많아야 합니다.
회원확보방안은 기존의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지인들을 가입시키는 것, 우파시민단체회원들의 집단가입을 권유하는 것 이외에도 출마예비후보자들이 자신과 함께 자신의 지지자들을 집단적으로 가입시키는 것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여 올해말까지 부산에서 회비 내는 회원을 만명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부산을 중심으로 하고 부울경지역 전체에서 상당한 회원을 확보하여야 자시련이 추천하는 후보를 국민의힘에서 공천받게 하는데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1.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고자 하는 부울경지역의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이상 자시련의 목표와 활동방향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고자 하는 모든 예비후보들은 지금까지는 당의 실력자에게 눈도장을 찍고 줄을 서야만 공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부터는 신뢰할 수 있는 우파시민단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그 단체의 지지를 받는 것이 공천받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임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기회를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외면하신다면 그 분은 우파시민단체의 활동을 무시하거나 자신을 대중에게 노출시켜 검증을 받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2. 부산이 아닌 지역의 후보들에게
자시련이 매월 개최할 세미나는 우선 부산에서 시작할 것이므로, 부산이 아닌 지역의 후보들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 참가하도록 하면서 참가자들이 많아지는 지역부터 따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세미나에서 강의한 내용들은 모두 유튜브로 방송될 것이므로 초기에 거리의 차이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13. 2월 정기총회부터 시작
자시련은 2.24(금) 14시부터 16시까지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에서 정기총회를 가집니다. 그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인데, 1부에는 조경태의원을 비롯한 인사들의 축사 등이 있을 것이고 2부에는 출마할 예비후보들 및 기타 인사들의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기를 원하는 예비후보들에게는 2월의 정기총회부터 강의할 기회를 드릴 것입니다.
강의의 주제 및 시간 등에 대하여서는 따로 협의를 할 것입니다.
14. 맺는 글
올 한해 동안의 활동이 내년의 공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시련의 목표 및 실천방안에 공감하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월 개최될 세미나의 강사로 활동하시고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 모두를 자시련의 회원으로 가입시켜 자시련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실하게 자리잡는 것이 향후 정치적 성장을 하기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는 부울경지역의 예비후보들은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이 아닌 지역에서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후보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이 글을 보는 애국시민들 중 주변에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기를 원하는 인물이 있으면 그 분에게 이 글을 보여 주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년 총선만이 아니라 2026년의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군수, 시의원, 도의원, 구의원 등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후보들도 지금부터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023. 2. 2.
글쓴이 : 최태열 (010-3219-8279. 공인노무사. 자유시민연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