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아 범접 불가"…
오연수, 과거 리즈시절 어땠길래?
© 톱스타뉴스 SBS '워맨스가 필요해'
김민종이 오연수의 고교시절 인기를 언급한 가운데, 그의 리즈시절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가 자신의 집에 김민종과 김구라를 초대했다.
이날 오연수는 안양예고 동창인 김민종에 대해 "고등하교 같은 반이었고 방송반 활동도 했고, 오빠(손지창)과 활동을 같이 하다 보니 저도 같이 만나면서 30년을 봐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유선은 "사귈 만도 했는데 왜 안 사귀었냐"고 물었고, 김민종은 "사귈 만도 했는데, 오연수가 워낙 인기가 많았다"며 "오연수한테 집적대는 남자 있으면 서로 보고를 하라고 하는 분위기였다. 다른 학년 선배들이 가만두지 않는다고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김민종은 "(다른 사람들이) 대시도 할 만 한데 (오연수가) 맨날 먼 산만 바라보고 있고, 고등학교 별명이 오멍청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오연수의 리즈시절 외모가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오연수는 중학교 3학년 때 잡지 모델로 데뷔, 안양예고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CF모델과 잡지 화보 모델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유수연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