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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법고등학교 영적은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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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장 신부님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기쁨과 강복 안법의 자랑. 지성찬 동문의 학교 방문
최인각 추천 0 조회 559 21.10.04 22: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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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0.04 23:01

    첫댓글 깨끗한 그릇(중학국어 1-2 184쪽), 지성찬.
    일상생활에서 그릇은 긴요한 물건이지만 우리는 그 편리함을 느끼지 못한다. 재질과 모양, 색상과 무늬 등에서 그 종류를 헤아리기 어렵다. 이렇게 많은 그릇 중에서 과연 값진 그릇은 무엇일까? 쓸 수 있는 그릇은 무엇일까? 어느 때 어느 그릇을 쓸 것인가?
    그릇은 항상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쓸 수 있다. 요즈음 우리 주변을 보면 질박하지만 깨끗한 그릇도 많이 있고, 좋은 그릇이지만 쓸 수 없는 오염된 그릇도 많이 있다. 주인이 쓸 수 있는 그릇은 재질과 모양이 훌륭한 그릇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이다.
    또 그릇은 용도에 따라 그 크기가 절절해야 한다. 내용물보다 큰 그릇을 대하고 보면 민망스러울 때가 있다. 그리고 작은 그릇에 넘치도록 담는 것을 보기도 한다. ‘적당하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신문의 어지러운 사회면, 정치면의 기사를 대할 때면 ‘깨끗한 그릇’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교육과 사회, 문화의 정책방향도 이 사회가 요구하는 쓸모 있는 그릇, 적당한 그릇을 준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오늘의 나의 그릇은 깨끗한 그릇인가.

  • 작성자 21.10.05 07:36

    설정 지성찬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대나무와 참새' 그림 설명을 오세광 학교 선생님이 메모로 보내주셨습니다.

    참새가 내려오는 모습은
    하느님이 내려오시는 모습을

    참새가 올라가는 모습은
    우리가 올라가는 모습을

    메뚜기가 울는 모습은
    우리가 노래하는 모습이라고...

  • 작성자 21.10.05 07:41

    강충환 회장님이 보내주신 글…

    어제 매우 의미있는 시간들 함께
    참여하게 되서 기쁘고 고맙습니다

    노산 이은상 시조시인에게서 지도 받은 제자 이우종선생님께서는 안법에 부임 국어를 담당하셨고,
    안법 1~10회까지 가르치시고 서울 진명여고로 전근가셨는데, 서울에서도 안법제자들을 계속지도 하시어, 안법의 문학도 중 홍석하(8회) 지성찬(9회) 임형선(28회 마지막 제자)를 길러내셨읍니다.

    홍석하선배께서는 70대에 작고하셨지만 시조 시인으로 문단에서도 알려져 있고 특히 핵물리학자 이휘소 일대기를 상중하편으로 출간하신 이력도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안법동문들의 역사찾기는 최인각신부님의 부임시에 더욱 많이 활성화 되어 기쁨니다
    어제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10.05 13:36

    설정 지성찬 선생님과 만남에 함께한 분들..

  • 작성자 21.10.05 13:37

    작품을 기증하시는 지성찬 선생님

  • 작성자 21.10.05 13:39

    총동문회 천동현 회장님에게 선물하는 지성찬 선생님

  • 작성자 21.10.05 13:40

    그림: ‘대나무’를 기증하시는 지성찬 선생님

  • 작성자 21.10.05 13:41

    지성찬 선생님의 글을 공유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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