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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雜篇 第26篇 外物 目次 장자 잡편 제26편 外物 목차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1. <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 잡히지 마라 > (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4568207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2. < 모든 일은 때와 境遇경우에 알맞아야 한다 > (2/11)-학철부어(涸轍鮒魚)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5118338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3. < 뜻이 크지 못하면 큰 일을 하지 못한다 > (3/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6014114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4. < 知識지식을 利用이용해서 더 巧妙교묘하게 나쁜 짓을 行행한다 > (4/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6288614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5. < 傲慢오만한 行動행동은 後世후세에까지 患亂환란의 原因원인이 된다 > (5/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6778507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6. < 사람의 能力능력과 知慧지혜는 믿을 것이 못 된다 > (6/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6903362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7.< 쓸모없는 것이 있어서 쓸모가 있는 것이 있다 > (7/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7279632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8. < 얽매이지 말고 어울리되 本性본성을 잃지 마라 > (8/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7802053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9. < 막히는 일 없이 自然자연에 順應순응해야 한다 > (9/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8276493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10. < 일의 成果성과는 條件조건이 알맞을 때 나타난다 > (10/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8939513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11. < 外形외형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 (1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9707615 |
| [장자(잡편)]第27篇 寓言(우언) - 1. < 친아버지는 아들의 중매를 설 수가 없다 >(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41114682 |
2. <모든 일은 때와 境遇경우에 알맞아야 한다> (2/11)
第二章제2장의 涸轍鮒魚학철부어는 수레바퀴 자국에 고인 물에 있는 붕어로 困窮곤궁한 處地처지에 있는 人間사람을 比喩비유하는 말이다. 轍鮒之急철부지급, 涸鮒학부, 涸轍학철, 涸鱗학린 等등으로도 쓰는데 〈外物외물〉篇편에 나오는 涸轍之鮒학철지부 이야기로, 泉涸之魚천학지어는 〈大宗師대종사〉篇편에 나온다.
=====第02章↓
| 莊子 雜篇 第26篇 外物 第02章 장자 잡편 제26편 외물 제02장 | ||
| 2. < 모든 일은 때와 境遇경우에 알맞아야 한다 > (2/11)-학철부어(涸轍鮒魚)(1/2) | ||
| 莊周家貧 | 장주가빈 | 莊周장주는 집이 家難가난했다. |
| 故往貸粟於監河侯 | 고왕대속어감하후 | 그래서 어느 날 監河侯감하후에게 穀食곡식을 빌리러 갔다. |
| 監河侯曰 | 감하후왈 | 監河侯감하후가 말했다. |
| 諾 | 낙 | “알았소. |
| 我將得邑金 | 아장득읍금 | 내가 나중에 封邑봉읍에서 나오는 稅金세금을 받아서 |
| 將貸子三百金 | 장대자삼백금 | 先生선생에게 三百金삼백금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
| 可乎 | 가호 | 그러면 되겠습니까?” 1 |
| * 往貸粟於監河侯(왕대속어감하후) : 監河侯감하후에게 穀食곡식을 빌리러 감. 監河侯감하후가 누구인지는 詳細자세하지 않다. 陸德明육덕명은 “≪說苑설원≫에는 魏文侯위문후로 되어 있다[說苑作魏文侯설원작위문후].”고 했는데, 成玄英성현영은 이를 根據근거로 “監河侯감하후는 魏文侯위문후이다[監河侯감하후 魏文侯也위문후야].”라고 했지만 正確정확한 것은 아니다. 林希逸임희일은 “或是혹시 監河감하의 官吏관리를 侯후로 號稱호칭한 것일 수 있다[或是監河之官혹시감하지관 以侯稱之이후칭지].”고 했는데 採擇채택할 만한 見解견해이다. * 諾(낙) 我將得邑金(아장득읍금) 將貸子三百金(장대자삼백금) 可乎(가호) : 알았소. 내가 나중에 封邑봉읍에서 나오는 稅金세금을 받아서 先生선생에게 3百金백금을 빌려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三百金삼백금은 金금의 量량을 헤아리는 單位단위. 一金일금은 金금 約약 250g. 成玄英성현영은 “諾낙은 許諾허락함이다. 銅동이나 鐵철 따위를 모두 金금이라 한다. 여기의 金금은 黃金황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諾낙 許也허야 銅鐵之類동철지류 皆名爲金개명위금 此非黃金也차비황금야].”라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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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雜篇 第26篇 外物 第02章 장자 잡편 제26편 외물 제02장 | ||
| 2. < 모든 일은 때와 境遇경우에 알맞아야 한다 > (2/11)-학철부어(涸轍鮒魚)(2/2) | ||
| 莊周忿然作色曰 | 장주분연작색왈 | 莊周장주가 발끈 성을 내어 얼굴빛을 바꾸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 周昨來 | 주작래 | “내가 어저께 이리로 올 때 |
| 有中道而呼者 | 유중도이호자 | 途中도중에 나를 부르는 者자가 있었습니다. |
| 周顧視車轍中 | 주고시거철중 | 그래서 돌아보았더니, 수레바퀴 자국 물 고인 곳에 |
| 有鮒魚焉 | 유부어언 | 붕어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
| 周問之曰 | 주문지왈 | 그래서 내가 물었습니다. |
| 鮒魚來 | 부어래 | ‘붕어야. |
| 子何為者邪 | 자하위자사 | 너는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고 물었더니 |
| 對曰 | 대왈 | 붕어가 對答대답하여 말하기를 |
| 我 | 아 | ‘나는 |
| 東海之波臣也 | 동해지파신야 | 東海동해의 물결에서 튕겨져 나온 海神해신의 臣下신하입니다. |
| 君豈有斗升之水而活我哉 | 군기유두승지수이활아재 | 그대는 한 말 한 되의 작은 물이라도 있으면 그것이라도 좋으니 그것을 가지고 나를 좀 살려주시겠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 |
| 周曰 | 주왈 | 그래서 내가 |
| 諾 | 낙 | ‘알았다. |
| 我且南遊吳 | 아차남유오 | 내가 將次장차 南남쪽으로 吳오나라와 |
| 越之王 | 월지왕 | 越월나라의 王왕들에게 遊說유세를 하러 가려고 하는데, |
| 激西江之水而迎子 | 격서강지수이영자 | 그때 가서 西江서강의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해서 그 물로 그대를 맞이할 테니 |
| 可乎 | 가호 | 그러면 되겠는가?’ 하고 말했습니다. |
| 鮒魚忿然作色曰 | 부어분연작색왈 | 그랬더니 붕어가 발끈 성을 내어 얼굴빛을 바꾸며 말하기를 |
| 吾失我常與 | 오실아상여 | ‘나는 只今지금 내가 늘 함께 하는 물을 잃어버려 |
| 我無所處 | 아무소처 | 내가 몸 둘 곳이 없어졌습니다. |
| 吾得斗升之水然活耳 | 오득두승지수연활이 | 只今지금 나는 한 말 한 되의 물만 있으면 充分충분히 살 수 있을 따름입니다. |
| 君乃言此 | 군내언차 | 그런데 只今지금 그대가 이처럼 말하니 |
| 曾不如早索我於枯魚之肆 | 증불여조색아어고어지사 | 차라리 일찌감치 나를 乾魚物건어물 가게에 가서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2 |
| * 周顧視車轍中(주고시거철중) 有鮒魚焉(유부어언) : 돌아보았더니 수레바퀴 자국 물 고인 곳에 붕어가 한 마리 있었음. 車轍中거철중은 수레바퀴 자국 물 고인 곳. 鮒魚부어는 붕어. 陸德明육덕명은 “≪廣雅광아≫에 이르길 붕어라 했다[廣雅云광아운 鰿也적야].”라고 풀이했다. ‘涸轍鮒魚학철부어’라는 故事成語고사성어는 여기서 由來유래한다.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困窮곤궁한 處地처지나 多急다급한 危機위기를 比喻비유한 말이다. * 鮒魚來(부어래) : 붕어야. 붕어를 부르는 말. 來래는 語助辭어조사. * 東海之波臣也(동해지파신야) : 나는 東海동해의 물결에서 튕겨져 나온 海神해신의 臣下신하임. 波臣파신은 波濤파도에서 튕겨져 나온 臣下신하라는 뜻이다. 司馬彪사마표는 “波濤파도의 臣下신하를 말함이다[謂波蕩之臣위파탕지신].”라고 풀이했고, 成玄英성현영은 “波濤파도를 다스리는 작은 臣下신하이다[波浪小臣파랑소신].”라고 풀이했는데 그보다 물결 곧 波濤파도에서 튕겨져 나온 臣下신하로 보는 것이 適節적절하다. 한-便편 林希逸임희일은 “水官수관이라고 말한 것과 같다[猶曰水官也유왈수관야].”라고 풀이했다. * 君豈有斗升之水而活我哉(군기유두승지수이활아재) : 그대는 한 말 한 되의 작은 물이라도 있으면 나를 좀 살려주시오. 豈기는 其기와 같다. 王引之왕인지는 “豈기는 其기와 같다[豈猶其也기유기야].”라고 풀이했다. * 激西江之水而迎子(격서강지수이영자) : 西江서강의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해서 그 물로 그대를 맞이할 것임. 激격은 거꾸로 흐르게 함. ≪孟子맹자≫ 〈告子고자 上상〉에서 “거꾸로 흐르게 運行운행하면 물로 하여금 山산에 있게 할 수도 있다[激而行之격이행지 可使在山가사재산].”고 할 때의 激격과 같다. 迎영은 逆역(맞이할 역)’字자로 表記표기되어 있는 判本판본이 있다(王叔岷왕숙민). * 吾失我常與(오실아상여) : 나는 只今지금 내가 늘 共함께 하는 물을 잃어버렸음. 常與상여는 늘 共함께 하는 存在존재. 여기서는 물을 指稱지칭한다. * 吾得斗升之水然活耳(오득두승지수연활이) : 只今지금 나는 한 말 한 되의 물만 있으면 充分충분히 살 수 있음. 然연은 則즉과 같다. 王引之왕인지가 “然活연활은 則活즉활이다[然活연활 則活也즉활야].”라고 풀이했는데 옳다. * 曾不如早索我於枯魚之肆(증불여조색아어고어지사) : 차라리 일찌감치 나를 乾魚物건어물 가게에 가서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임. 曾증은 ‘일찌감치’, ‘그러려면 차라리’라는 두 가지 뜻이 함께 들어 있다. 不如불여는 ‘~하느니만 못하다’,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뜻. 枯魚고어는 물기 빠진 물고기. 乾魚物건어물. 李頤이이는 “乾魚物건어물과 같다[猶乾魚也유건어야].”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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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雜篇 -> 外物 |
| 莊周家貧,故往貸粟於監河侯。監河侯曰:「諾。我將得邑金,將貸子三百金,可乎?」莊周忿然作色曰:「周昨來,有中道而呼者。周顧視車轍中,有鮒魚焉。周問之曰:『鮒魚來!子何為者邪?』對曰:『我,東海之波臣也。君豈有斗升之水而活我哉?』周曰:『諾。我且南遊吳、越之王,激西江之水而迎子,可乎?』鮒魚忿然作色曰:『吾失我常與,我無所處。吾得斗升之水然活耳,君乃言此,曾不如早索我於枯魚之肆!』」 |
| 莊周家貧,故往貸粟於監河侯。監河侯曰:「諾。我將得邑金,將貸子三百金,可乎?」 1 |
| 莊周忿然作色曰:「周昨來,有中道而呼者。周顧視車轍中,有鮒魚焉。周問之曰:『鮒魚來!子何為者邪?』對曰:『我,東海之波臣也。君豈有斗升之水而活我哉?』周曰:『諾。我且南遊吳、越之王,激西江之水而迎子,可乎?』鮒魚忿然作色曰:『吾失我常與,我無所處。吾得斗升之水然活耳,君乃言此,曾不如早索我於枯魚之肆!』」 2 |
| 莊周장주는 집이 家難가난했다. 그래서 어느 날 監河侯감하후에게 穀食곡식을 빌리러 갔다. 監河侯감하후가 말했다. “알았소. 내가 나중에 封邑봉읍에서 나오는 稅金세금을 받아서 先生선생에게 三百金삼백금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1 |
| 莊周장주가 발끈 성을 내어 얼굴빛을 바꾸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저께 이리로 올 때 途中도중에 나를 부르는 者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아보았더니, 수레바퀴 자국 물 고인 곳에 붕어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었습니다. ‘붕어야. 너는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고 물었더니 붕어가 對答대답하여 말하기를‘나는 東海동해의 물결에서 튕겨져 나온 海神해신의 臣下신하입니다. 그대는 한 말 한 되의 작은 물이라도 있으면 그것이라도 좋으니 그것을 가지고 나를 좀 살려주시겠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알았다. 내가 將次장차 南남쪽으로 吳오나라와 越월나라의 王왕들에게 遊說유세를 하러 가려고 하는데, 그때 가서 西江서강의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해서 그 물로 그대를 맞이할 테니 그러면 되겠는가?’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붕어가 발끈 성을 내어 얼굴빛을 바꾸며 말하기를 ‘나는 只今지금 내가 늘 함께 하는 물을 잃어버려 내가 몸 둘 곳이 없어졌습니다. 只今지금 나는 한 말 한 되의 물만 있으면 充分충분히 살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只今지금 그대가 이처럼 말하니 차라리 일찌감치 나를 乾魚物건어물 가게에 가서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2 |
| 莊周家貧,故往貸粟於監河侯。監河侯曰:「諾。我將得邑金,將貸子三百金,可乎?」 1 |
| [莊周家貧장주가빈] [故고]로 [往貸粟於監河侯왕대속어감하후]한대 [監河侯曰감하후왈] [諾락]다 [我將得邑金아장득읍금]하야 [將貸子三百金장대자삼백금]호리라 [可乎가호]아 |
| [莊周家貧장주가빈] [故고]로 [往貸粟於監河侯왕대속어감하후]한대 莊周장주는 집이 家難가난했다. 그래서 어느 날 監河侯감하후에게 穀食곡식을 빌리러 갔다. [監河侯曰감하후왈] [諾락]다 [我將得邑金아장득읍금]하야 [將貸子三百金장대자삼백금]호리라 [可乎가호]아 監河侯감하후가 말했다. “알았소. 내가 나중에 封邑봉읍에서 나오는 稅金세금을 받아서 先生선생에게 三百金삼백금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
| 莊周장주는 집이 家難가난했다. 그래서 어느 날 監河侯감하후에게 穀食곡식을 빌리러 갔다. 監河侯감하후가 말했다. “알았소. 내가 나중에 封邑봉읍에서 나오는 稅金세금을 받아서 先生선생에게 三百金삼백금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1 |
| 莊周忿然作色曰:「周昨來,有中道而呼者。周顧視車轍中,有鮒魚焉。周問之曰:『鮒魚來!子何為者邪?』對曰:『我,東海之波臣也。君豈有斗升之水而活我哉?』周曰:『諾。我且南遊吳、越之王,激西江之水而迎子,可乎?』鮒魚忿然作色曰:『吾失我常與,我無所處。吾得斗升之水然活耳,君乃言此,曾不如早索我於枯魚之肆!』」 2 |
| [莊周忿然作色曰장주분연작색왈] [周昨來주작래]에 [有中道而呼者유중도이호자]라 [周顧視車轍中주고시거철중]하니 [有鮒魚焉유부어언]이라 [周問之曰주문지왈] [鮒魚來부어래]아 [子何爲者邪자하위자야]아 [對曰대왈] [我아]는 [東海之波臣也동해지파신야]라 [君豈有斗升之水而活我哉군기유두승지수이활아재]아 [周曰주왈] [諾낙]이라 [我且南遊吳越之王아차남유오월지왕]하야 [激西江之水而迎子격서강지수이영자]하리니 [可乎가호]아 [鮒魚忿然作色曰부어분연작색왈] [吾失我常與오실아상여]하야 [我無所處아무소처]라 [吾得斗升之水然活耳오득두승지수연활이]어늘 [君乃言此군내언차]하니 [曾不如早索我於枯魚之肆증불여조색아어고어지사]라 |
| [莊周忿然作色曰장주분연작색왈] [周昨來주작래]에 [有中道而呼者유중도이호자]라 莊周장주가 발끈 성을 내어 얼굴빛을 바꾸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저께 이리로 올 때 途中도중에 나를 부르는 者자가 있었습니다. [周顧視車轍中주고시거철중]하니 [有鮒魚焉유부어언]이라 [周問之曰주문지왈] [鮒魚來부어래]아 그래서 돌아보았더니, 수레바퀴 자국 물 고인 곳에 붕어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었습니다. [子何爲者邪자하위자야]아 [對曰대왈] [我아]는 [東海之波臣也동해지파신야]라 ‘붕어가 너는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고 물었더니 붕어가 對答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東海동해의 물결에서 튕겨져 나온 海神해신의 臣下신하입니다. [君豈有斗升之水而活我哉군기유두승지수이활아재]아 [周曰주왈] [諾낙]이라 그대는 한 말 한 되의 작은 물이라도 있으면 그것이라도 좋으니 그것을 가지고 나를 좀 살려주시겠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알았다. [我且南遊吳越之王아차남유오월지왕]하야 [激西江之水而迎子격서강지수이영자]하리니 [可乎가호]아 내가 將次장차 南남쪽으로 吳오나라와 越월나라의 王왕들에게 遊說유세를 하러 가려고 하는데, 그때 가서 西江서강의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해서 그 물로 그대를 맞이할 테니 그러면 되겠는가?’ 하고 말했습니다. [鮒魚忿然作色曰부어분연작색왈] [吾失我常與오실아상여]하야 [我無所處아무소처]라 그랬더니 붕어가 발끈 성을 내어 얼굴빛을 바꾸며 말하기를 ‘나는 只今지금 내가 늘 함께 하는 물을 잃어버려 내가 몸 둘 곳이 없어졌습니다. [吾得斗升之水然活耳오득두승지수연활이]어늘 [君乃言此군내언차]하니 [曾不如早索我於枯魚之肆증불여조색아어고어지사]라 只今지금 나는 한 말 한 되의 물만 있으면 充分충분히 살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只今지금 그대가 이처럼 말하니 차라리 일찌감치 나를 乾魚物건어물 가게에 가서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 莊周장주가 발끈 성을 내어 얼굴빛을 바꾸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저께 이리로 올 때 途中도중에 나를 부르는 者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아보았더니, 수레바퀴 자국 물 고인 곳에 붕어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었습니다. ‘붕어야. 너는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고 물었더니 붕어가 對答대답하여 말하기를‘나는 東海동해의 물결에서 튕겨져 나온 海神해신의 臣下신하입니다. 그대는 한 말 한 되의 작은 물이라도 있으면 그것이라도 좋으니 그것을 가지고 나를 좀 살려주시겠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알았다. 내가 將次장차 南남쪽으로 吳오나라와 越월나라의 王왕들에게 遊說유세를 하러 가려고 하는데, 그때 가서 西江서강의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해서 그 물로 그대를 맞이할 테니 그러면 되겠는가?’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붕어가 발끈 성을 내어 얼굴빛을 바꾸며 말하기를 ‘나는 只今지금 내가 늘 함께 하는 물을 잃어버려 내가 몸 둘 곳이 없어졌습니다. 只今지금 나는 한 말 한 되의 물만 있으면 充分충분히 살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只今지금 그대가 이처럼 말하니 차라리 일찌감치 나를 乾魚物건어물 가게에 가서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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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2章↑
*****(2026.08.05)
* 洞玄先生동현선생 會員회원님 提供제공.
* 蛾眉아미 靑潾청린 會員회원님 提供제공.
| [竹夫人(죽부인)] | ||
| - 李奎報이규보 - | ||
| 竹本丈夫比 | 죽본장부비 | 대나무는 본래 남자에 비유하는 것이지 |
| 亮非兒女隣 | 양비아녀인 | 진실로 여자에 가깝지 않은 것인데 |
| 胡爲作寢具 | 호위작침구 | 어찌하여 침구로 만들어져서 |
| 强名曰夫人 | 강명왈부인 | 억지로 부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는가? |
| 搘我肩股穩 | 지아견고온 | 나의 어깨와 다리를 괴어서 편히 해주고 |
| 入我衾裯親 | 입아금주친 | 나의 이불속에 들어와 친하게 되었네. |
| 雖無擧案眉 | 수무거안미 | 비록 남편을 공경하는 행위도 없으나 |
| 幸作專房身 | 행작전방신 | 방안에서 나만을 모시는 요행을 가졌네. |
| 無脚奔相如 | 무각분상여 | 다리가 없으니 남에게 도망갈 염려도 없고, |
| 無言諫伯倫 | 무언간백륜 | 말을 못하니 술잘 먹는 나를 충고도 못한다. |
| 靜然最宜我 | 정연최의아 | 고요한 것이 나에게는 가장 편한 것, |
| 何必西施嚬 | 하필서시빈 | 서시같이 아름다움을 흉내 낼 필요가 있을까? |
| * 李奎報이규보(1169.01.15, 음력 1168.12.16일) ∼ 1241.10.08, 음력 09.02.) | ||
| 高麗고려의 文臣문신이다. 本貫본관은 黃驪황려. 初名초명은 李仁氐이인저, 字자는 春卿춘경, 號호는 白雲居士백운거사·白雲山人백운산인이며, 諡號시호는 文順문순이다. |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오디세이 IMAX 추천 지역별 |
| 서울 : 용산 > 천호 > 왕십리 > 영등포 > 압구정 경기 : 광교 > 판교(8/19 폐점예정) > 일산 > 동탄 > 평택 강원 : 춘천 |
| 충청 : 청주서문 > 대전 > 천안터미널 > 천안펜타포트 호남 : 전주효자 영남 : 부산센텀시티 > 울산삼산 > 대구 > 서면 제주 : IMAX 없음 |
* 石松석송 車憲奎차헌규 會員회원 提供제공.
| 사람은 좋은 만남, 좋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
|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이며,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기쁘고 좋은 일이 있고 때로는 슬프고 힘든 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고, 장대 같은 폭우가 쏟아질 때와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 뒤에 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사인 것처럼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니 좋은 만남 좋은 선택을 하셔야겠습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인상을 받을 수도 있고,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속에 담겨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대접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감사, 사랑, 겸손 등 좋은 것을 담아두면, 나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나 자신”입니다. 오늘은 “감사와 겸손” “사랑”을 한 아름 담아보세요. 금연 중 흔들리지 말자 ^^ ♡ #좋은 글~♡ |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 ★ 가난한 부자 ★ |
| 바라보는 눈이 삶을 바꾼다. 어느 날, 엄청 부자인 한 아버지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골로 향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겠다.” 그는 아들이 현실을 깨닫길 바라는 마음으로, 찢어지게 가난한 농가에서 이틀 밤을 묵게 했습니다. 짧은 동행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 아버지는 뿌듯한 마음으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재미있었느냐?” “네, 아주 좋았어요.” “그래,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이제 알겠지?” “예, 아빠!” 아버지는 마지막 확인을 하듯 묻습니다. “그럼, 거기서 무엇을 배웠느냐?” 아들은 잠시 생각하다가 하나하나 조용히 말을 꺼냈습니다. “우리는 개가 한 마리뿐인데, 그 집엔 네 마리나 있었어요. 우린 마당에 작은 수영장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끝없이 이어진 개울을 갖고 있더라고요. 우리 정원에는 값비싼 수입 전등이 켜져 있지만, 그 사람들은 밤하늘 가득한 별빛을 즐기더라고요. 우리 패티오는 앞마당에만 있는데, 그 사람들은 지평선처럼 끝이 없는 들판을 가지고 있었어요. 우린 작은 정원에서 살지만, 그 사람들은 끝없이 펼쳐진 자연과 함께 살고 있었어요. 우린 하인이 우리를 도와주지만, 그 사람들은 서로를 도와주며 살고 있었어요. 우린 음식을 돈 주고 사서 먹는데, 그 사람들은 직접 길러 먹더라고요. 우리 집은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사람들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살고 있었어요.”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마지막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아빠, 고마워요.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지를 알게 해주셔서요.” 아버지는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부와 빈곤은 가진 것의 크기가 아니라 바라보는 눈에서 결정된다는 것을...어떤 이는 부족함 속에서도 하늘의 별을 보고 감사하며, 어떤 이는 넘치는 것 속에서도 벽을 보고 불평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를 가장 부자로 만듭니다. 갖지 못한 것 때문에 걱정하기보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친구와 가족,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과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입니다. 생은 짧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금 내 곁의 사람들, 지금 내 앞의 풍경, 지금 내 손에 있는 것들을 감사히 바라보십시오. 그 순간 당신은 이미 부유한 삶의 한가운데 서 있을 것입니다. |
* 무쇠막 토박이 金錫重김석중 會員회원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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