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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라틴댄스 삘링바차타
 
 
 
 
 
카페 게시글
삘링라틴클럽 이야기방 스크랩 부산..네번째 이야기..육해공 지회본부..
파티낚시광락씨 추천 0 조회 43 06.09.12 05:0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육해공 지회본부-어제도 이곳에서 뒷풀이를 했는데..ㅋㅋ;;

 

어제처럼 2층..올라가보니 우왕~~사람들이 꽉찼다..창문쪽으로 우린 자리를 잡고..

 

앞쪽을 보니..ㅋㅋ300일 됐다고 300원 달래던 브레드..ㅋㅋ;;난 잔돈이 290원밖에

 

없어서 것밖에 안줬는데..엔한테 이벤트 해준다더니..^^;;

 

우리자리엔 나랑,아마랑,꼬야언니,부머오빠,시노오빠..이렇게 앉아 술과 안주를

 

먹고 마셨다,,,시작인게야~~ㅋㅋ;;그런데 부머오빠..짱언니가 걸리나보다...ㅋㅋ;;

 

시노오빠역시,,전화를 해대고..난리다..그래서 일단 여기서 간단히 배채우고 해운대로

 

가서 언니랑 합류하기로 합의를 봤다..^^그때 오는 문자..세븐오빠가 도착..에공..

 

처음 모이기로 한 인원이 이제야 다 모이게 된것..ㅋ;그래도 늦게라도 오다니 참

 

대단하다..^^;;길을 잘 몰라 난 부머오빨 앞세워 세븐 오빠 델러가고.....만났는데..

 

살사드림에 하루끼라는분도 같이 마중을 나왔다..그놈의 인기는..ㅋㅋ 일단 둘은

 

라티노에서 춤을 더 춘다고....하긴 여기까지 왔는데..춤을 못추게 하면 안되지...

 

그래서 결국 부머오빠랑 난 다시-육해공 지휘본부로-ㅋㅋ자꾸 들어도 왠지 정이가는

 

이름이다..이곳 사람들이 즐겨찾는 뒷풀이 장소인갑다..ㅋㅋ;;..들어가서 일행들에게

 

세븐 오빠 이제와서 춤춘다고 라티노로 갔으니 먼저들 가있으려냐구....그랬더니

 

그런다고..^^;;이사람 저사람들하고 인사도 나눠가며 한참 소주잔을 비우고있는데...

 

우리에 뿌라이트오빠 전화.."어디야?"아..다들 힘들어해서 뒷풀이에 왔다고..했더니..

 

오빠 왈..먹고 다시 오라구..ㅋㅋ;;오늘은 3~4시까지 바차타 많이 틀어줄테니

 

다시 오란다...이왕 가기로 했었지만..바차타많이란 소리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네..하고 대답했다..당근이지..ㅋㅋ그리곤 계속 소주잔 공세...그때 봤잖아요.

 

아까 그 아마죤 여전사중 한명이 그런다..^^;;아..그때 바다는 언니랑 옆에

 

있었잖아요..ㅋㅋ;;화장을 그렇게 했는데.어케 알아보냐구요..ㅋㅋ;;살사드림

 

시샾인 브리트니님...우와..이분 아까 라인댄스출때 장난이 아니었는데...박자

 

하나하나에 딱 들어맞게 넘 파워풀하게 잘추던 분이었는데..시샾이었구나..^^;

 

인사를 나눠가며 소주잔이 왔다갔다해가며...좀 있으니 세븐오빠도 온다..세븐

 

오빠와도 대천에서 친해졌다고 둘이들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ㅋㅋ;;한참을

 

그렇게 소주인지 물인지를 모르고 마시고 있는데..ㅋㅋ;;기다리다 못한 우리

 

뿌라이트오빠...친히 델러까지 오시구..ㅋㅋ;;다른 일행들은 먼저 해운대에서

 

자리하고 있겠다고 가고..난 오빠를 따라 나왔다..세븐오빠도 바차타많이란..

 

소리에 많이도 못먹고 걍 따라나온다..역쒸~~ㅋㅋ;;들어가니 딱 바차타추기

 

좋은 인원수..아까완 달리 그나마 쾌적하다..ㅋㅋ일단 뿌라이트오빠하고 추고..

 

그다음은..누구랑 췄는지,,기억도 잘 안난다...ㅋㅋ세븐오빠랑..어느새 와있는

 

산악인 오빠랑도...미스터 빈님이랑도..또...암튼..^^;;;어느덧 새벽 세시가 넘어간다...

 

해운대에서 기다릴 일행들을 생각하니 혼자 이렇게 즐길수만은 없는터..세븐오빠에게

 

말해 가자했다..꼬야언니,진이언니도..^^뿌라이트오빠도 가신다고..ㅋㅋ;;집으로~ㅋ;;

 

그래도 그 약한몸에(?)ㅋㅋ그시간까지도 대단하시다...일부러 그렇게까지 챙겨준걸 알고

 

너무 고마웠지만 오빠~암튼 23일까지 몸챙겨야돼~~하고 또 살짝 핀잔을 주고 헤어졌다...

 

가면서 오빠 마지막 한마디.."응..지금 홍삼먹어~~~"~-.-;;ㅋㅋ;;홍삼갖고 될라나??^^

 

일단 세븐오빠 차세워있는 곳으로가서 해운대로 출발했다..우리가 놀았던 그곳..^^;;

 

근처에 있는 가고파횟집이란다..갔더니 부머오빠,아마,짱언니,,이렇게 술이 좀 된듯 ..

 

ㅋㅋ;;시노오빤 숙소가자마자 얼굴에 피흘리며 잔다고.....ㅋㅋ;;진이언니 왈

 

"원래 세시를 못넘겨.."ㅋㅋㅋ;;그렇게 우린 일행들하고 다시 합류해서 맛있는

 

우럭회 한접시 시켜서 매운탕에 밥도 먹구..소주도 마시고...앞에선 우리 다 친구네

 

해가며...화기애..매..ㅋ;;한 자리였다..몇시인지..한..6시쯤됐나..암튼 먼저 있었던

 

일행들하고 꼬야언니는 피곤하다며 먼저들 들어가고..진이언니와 나..세븐오빤...

 

마지막잔을 마무리 해주고..ㅋㅋ;;숙소로 갔다..주차장에 주차하고..세븐오빠..

 

여기까지 왔는데..바다는 봐 줘야지..하며 산책을 유도하는데..진이언니 피곤하다고

 

안넘어간다..ㅋㅋ;;그래서 먼저 들어가고 난 세븐오빠랑 동네한바퀴~~ㅋ;;아니 바닷길

 

한바퀴를 돌고 이런 저런 얘기해가며..결국 숙소에 들어간 시간이..아마..8시가량쯤

 

됐던거 같다..들어가서 씻고..잤는데..언제 골아떨어쪘는지...ㅋㅋ;;암튼 죽어서 잔거

 

같다...정말 죽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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