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상주시청 3.4일자 인사이동

(2015. 3. 4일자)
신 임 |
직급 |
성명 |
현 임 |
비고 |
보건소장
(직무대리) |
보건5 |
우 형 래 |
보건위생과장 |
|
보건위생과장 |
간호5 |
최 명 자 |
건강증진과장 |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
보건6 |
임 정 희 |
보건위생과
(위생지도담당) |
|
축산환경사업소 |
행정6 |
박 종 욱 |
총무과 |
배치근무
해 제 |
세정과
(과표담당) |
세무6 |
장 보 식 |
세정과
(징수담당) |
|
세정과
(징수담당) |
세무6 |
권 택 수 |
낙동면 |
|
낙동면 |
행정6 |
강 만 식 |
은척면 |
담당부여 |
모서면 |
농업6 |
박 준 홍 |
동문동 |
담당부여 |
기획예산담당관 |
행정7 |
노 동 현 |
사벌면 |
배치근무
해 제 |
동문동 |
행정9 |
이 숙 영 |
세정과 |
|
상주시보건소, 100세 건강상주 어르신보건상담소 운영
읍.면순회 교육 및 사업설명회

상주시 보건소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읍ㆍ면사무소 및 복지회관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및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100세 보건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방정부 3.0시대 예방적 건강관리 기반을 조성하여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만성질환 유병율 및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저하시키고, 지역주민의 생활습관개선을 유도하여 만성질환 관련 위험요인 및 합병증 예방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설명회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0세 보건상담소를 운영하여 유소견자 등록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며 △경로당 방문 어르신 건강교실 △튼튼혈관지키기 릴레이 캠페인 △나의 혈압ㆍ혈당 바로알기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보건사업 및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시민의 100세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표]
100세상담소 읍▪면 순회 릴레이 교육일정표 |
읍 면 |
일정
(일자.시간) |
장 소 |
예상인원(명) |
담당자 |
비 고 |
함창보건지소 |
3월30일14:00 |
복지회관 |
100 |
성영남 |
|
사벌보건지소 |
3월27일 14:00 |
면사무소회의실 |
100 |
손미자 |
|
중동보건지소 |
3월9일 10:00 |
면사무소2층 |
100 |
김명숙 |
|
낙동보건지소 |
3월19일 10:00 |
복지회관 |
100 |
박정화 |
|
청리보건지소 |
3월19일 14:00 |
남상주농협2층 |
100 |
강옥분 |
|
공성보건지소 |
3월3일 14:00 |
면사무소2증 |
100 |
피정주 |
|
외남보건지소 |
3월 5일 10:00 |
외남면 면민회관 |
100 |
김명희 |
|
내서보건지소 |
3월18일 14:00 |
복지회관 |
50 |
김성애 |
|
모동보건지소 |
3월13일 14:00 |
면사무소2층 |
70 |
장운주 |
|
모서보건지소 |
3월11일 10:00 |
면사무소2층 |
100 |
박순영 |
|
화동보건지소 |
3월12일 10:00 |
면사무소2층 |
100 |
서미자 |
|
화서보건지소 |
3월13일 10:00 |
면사무소2층 |
100 |
이성숙 |
|
화북보건지소 |
3월10일 14:00 |
면사무소2층 |
100 |
백경희 |
|
외서보건지소 |
3월12일 14:00 |
면사무소회의실 |
60 |
정현숙 |
|
은척보건지소 |
3월17일 13:30 |
면사무소회의실 |
100 |
김송월 |
|
공검보건지소 |
3월30일10:00 |
면사무소회의실 |
100 |
김수영 |
|
이안보건지소 |
3월17일 10:00 |
면사무소회의실 |
50 |
천인옥 |
|
화남보건지소 |
3월9일 14:00 |
면사무소회의실 |
30 |
임연경 |
|
상주경찰-유관기관 ‧ 단체 間 간담회 개최
여성 ‧ 아동 ‧ 보호 파트너십 강화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3월 3일 오후 3시,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시청, 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소, 어린이집연합회 등 2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예방에 있어 그간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여성‧아동보호 활동방향에 대하여 토의하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였다.

전오성 서장은, “경찰과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그간 피해자 보호에 앞장 선 기관‧단체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법인제휴카드 발전기금 기탁
기업카드 포인트 세입조치, 공무원복지카드 포인트 복지기금 활용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는 3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2014년도분 상주시청 법인제휴카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법인제휴카드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일정액의 포인트를 적립 해 주는 방식으로 농협은행에서는 상주시와 법인카드 제휴계약을 체결하여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억 7,156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하는 발전기금은 2014년 시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총 이용금액의 0.2% ~ 1.0%포인트 점수인 3,821만원으로, 기업카드 포인트 점수인 2,602만원은 상주시에 세입 조치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공무원복지카드 사용분 1,219만원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하여 복지기금으로 활용한다.
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보조사업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상주시는 2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12명을 위촉하고 2015년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관련규정에 따라 전직 공무원,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12명과 당연직 3명 등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위원 중 권세환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제1차 심의회에서는 지방보조금(여성취미클럽 지원 외 27건), 투자심사(2015 추석장사 씨름대회 외 2건) 등 심의자료에 대해 장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편, 위원회는 △보조금 예산편성 심의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성과평가를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유지 여부 결정ㆍ심의 등 보조사업 선정단계부터 성과평가까지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위원회의 임무가 막중한 만큼 너무 큰 짐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중요한 시정결정에 동참하게 된 것을 격려하면서 철저하고 엄격한 심의를 당부했다.
상주시,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 추진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앞장

상주시에서는 3월 한 달 동안을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의 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대비하여 범시민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최상영)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별로 마을앞길, 하천, 농경지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자재, 생활쓰레기 등을 우선 수거하기로 하였으며, 가정에서 방치하고 있는 헌옷, 신발, 폐휴대폰, 폐컴퓨터 등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상주시,「할매할배의 날」조기정착 안정화 돌입
출향인 세대 서한문,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연계 강화

상주시에서는 경북도 및 시군 역점시책으로 전국단위 파급이 추진되고 있는 「할매ㆍ할배의 날」과 관련, 시민은 물론 전체 출향인 세대가 동참하는 굳건한 토대위에 총체적 전통회복운동으로 승화해 나가고자 갖가지 시책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시는 우선 연간 운영계획에 따른 일정과 제반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와 점검에 철저를 기해 나가는 한편, 각급 기관과 단체, 학교, 기업체 등 지역내 모든 기관ㆍ단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월중 읍면동과 학교가 연계하여 시설 또는 조손 가정과의 결연을 완료하고 개학과 더불어 교육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학교 차원의 자율적 할매ㆍ할배 찾아 뵙기와 안부전화 및 편지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연계하여 이번 설 명절이 중요하다고 판단, 사전에 각 지구별 향우회와 관내 세대에 안내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직능단체 회의와 연중 개최되는 각종 행사도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본 운동의 지속성과 내실화 강화를 위해 일과성과 행사 위주의 사업추진을 지양하고, 각 가정에서 생활속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 나가는 한편, 보다 굳건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일정기간 후에는 순수 민간운동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설 명절을 비롯한 2월 중에도 종교단체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남장사 중궁암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조손가정 2세대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신흥동에 소재한 상주제일연탄에서도 조손가정 등 7세대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여 본 운동에 함께 했다.
또한, 상주시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목욕장, 이·미용업소 등 4개업종 36개업소가 동참하여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에 조손이 함께 업소를 이용할 경우, 정찰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체 서비스 업종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를 비롯한 각 읍면동에서도 노인복지시설 또는 독거노인 방문의 날 행사 등을 통한 위문·봉사와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위문, 조손가정 사랑의 쌀 나누기, 경로당 어르신 찾아뵙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취임이후 줄곧 현장 중심, 열린 행정과 화합시정을 펼쳐 온 이정백 상주시장은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전쟁과 가난, 산업화로 이어지는 고난과 시련의 격동기를 보내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이 시대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존경하는 지역 풍토와 사회 구성원 각자가 ‘조부모가 계셨기에 오늘의 내가 존재한다’는 정체성 확립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환경사업소, 가축분뇨슬러지 퇴비화시설 준공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소장 김용묵)에서는 가축분뇨슬러지 퇴비화시설이 준공되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부지내에 위치한 가축분뇨슬러지 퇴비화시설은 지난 2013년 12월에 착공, 1년 2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다.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호기성퇴비화공법으로 일일 최대 16톤 연간 약 4천여톤의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여, 비료관리법 등 기준에 적합하게 엄격한 성분분석을 거쳐 상주시 관내 농가에게 무상으로 공급된다.
김용묵 소장은 “그 동안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가축분뇨슬러지 퇴비화시설 가동을 통한 퇴비생산으로 시의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에서 생산된 퇴비는 톤백 단위 공급을 우선으로 읍면동별 신청을 통하여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청리면,‘노인복지시설 방문의 날’운영
『솔내음 실버빌 & 청리면사무소』결연

상주시 청리면(조병두 면장)에서는 경북도의 역점시책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할매‧할배의 날」의 활성화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이에 지난 2월 27일에는 자체 노인복지시설 방문의 날을 운영하며 노인요양기관인 솔내음 실버빌과 결연식을 맺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김진식 솔내음 실버빌 원장은 “고령화사회에 어르신들의 수명이 100세에 달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노인의 욕구가 다양화되고 세분화되기에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맞춤 노인복지가 실현될 수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면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세배를 드리고, 세대간 화합과 경로효친의 의미가 지역사회 전역에 확산되도록 ‘노인복지시설 방문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매‧할배의 날」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문화 이해교육,‘함께하는 다문화가족 多행복프로그램’
타 문화 이해, 상호 존중ㆍ문화적 차이 해소 기여

상주시와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월 2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육관에서 6개 동지역 다문화 이해교육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多행복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여 곽희주 센터장의 인사,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강사의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 음식체험(캄보디아 놈빵), 전문가족상담사의 가족교육 및 체험(가족헌법 만들기), 다문화가족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배우자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알게 되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가족헌법 만들기를 통해 서로 합의된 우리 가족만의 규칙을 만들어 앞으로 발생할 가족 간의 갈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2월 28일 6개동지역 합동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인접한 읍‧면지역을 9개 권역으로 묶어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상호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여, 문화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완화시켜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동, 3.1절 맞아‘태극기 나무 만들기’퍼포먼스
상주시 신흥동에서는 2월 27일 광복 70주년과 3.1절 96주년을 맞아 태극기 나무 만들기와 만세삼창 등 태극기 달기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등 관내 유관단체와 직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사랑과 태극기 사랑에 대한 참뜻을 같이했다.
참가자들은 남북통일과 나라사랑에 대한 만세삼창을 재연한 후 동민에게 태극기 전달과 홍보물 배부 등 모든 가정과 직장 등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안희성 신흥동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 강조하면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 동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중동초, 2015년 입학식
2015년 설레는 첫 등교길

3월 2일 중동초(교장 조근일)는 4명의 신입생을 맞이하였으며 재학생들과 학부모님, 여러 내빈을 모신 가운데 희망찬 새출발을 위한 입학식이 이루어졌다.
설렘과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입학식을 맞이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서 퍼진 설레는 마음이 학부모님, 재학생들, 선생님들에게까지 퍼져 학교전체가 기분 좋은 두근거림으로 가득 찼다.
오늘 입학한 학생들은 앞으로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열심히 공부하며 다른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골프, 바이올린, 칼라믹스, 돌봄교실, 화상영어)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게 되었다.
중동장학회(이사장 강영환)에서는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입학생 4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중동장학회에서는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간식제공, 운동회 체육복 지원 및 수학 여행비를 지원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공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셨다.
중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예쁜 동생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반겨주었고, 입학생과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하며 첫 날을 보냈다.
광복7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 전개
청리면 원장리 일원 태극기를 휘날리며

상주시 청리면은 2월 27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96주년 3.1절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청리면 전역으로 확대되도록 청리면민, 새마을남·여지도자 등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관공서을 비롯하여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청리면 원장리 일대를 직원,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과 함께 상가·가정을 방문하며 태극기 바르게 다는 법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조병두 청리면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많은 면민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면민화합과 나라사랑 운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동성동, 풍년기원 윷놀이 화합 한마당 개최
2015년 동성동 단체 윷놀이 한마당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원수)에서는 2일 새해 지역발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2015년 동성동 단체 윷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장협의회, 번영회 등 9개 단체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성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 한마당을 마치고 부대행사로 경품추첨과 풍년기원 사물놀이로 이어진 이번 행사를 통해 풍요롭고 훈훈한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최원수 동성동장은 주민과 단체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화합하는 동민, 앞서가는 동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상주 숲문학회 ‘박덕규교수 초청 문학특강’ 가져
중국 연변작가협회와 자매결연 등 문학활동 활발

상주 숲문학회(회장 장운기)는 2월 27일 숲문학회 사무실에서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박덕규교수를 초청 문학특강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연변작가협회 변창렬작가와 최광호작가도 함께 참석했으며, 박덕규교수의 ‘문학의 이해와 창작’에 대한 특강과 ‘회원 작품 합평’, ‘중국 연변작가협회 회원들의 활동’과 ‘상주옹기’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학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장운기회장은 “문학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매달 1회씩 저명인사 초청 및 문학기행을 갖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숲문학회는 1998년에 창립하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 중국 연변민족문학원(연변작가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숲문학회원 작품과 중국 연변작가협회 회원 작품을 매년 상주 숲문학회 ‘숲문학’지를 통해 공동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15호집을 발간해 오고 있으며, 중국 작가의 문학에 대한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유일한 문학단체이다.
박덕규교수 프로필
○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 1980년 ‘시운동’ 창간호에 시 발표 시인 등단
○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당선 평론가 등단
○ 1994년 ‘상상’에 소설 발표 소설가 등단
○ 시집 : ‘아름다운 사냥’(1984), ‘골목을 나는 나비’(2015)
호국의 고장 화북면 3.1절 제향행사 개최

상주시 화북면명륜회(회장 이형규)와 화북면용화명륜회(회장 서정언) 회원 100여명은 지난 1일 제96주년 3.1절을 맞아 광복사(용유리 소재)와 용화정공원(운흥리 소재)에서 제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한말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문장대 및 운흥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한 광복의사 화은 이성범, 송사 이용회, 동강 김재갑, 남양 홍종흠, 성남 정운기, 그리고 조선말 의사인 간산 이원령, 가은 이원재, 운산 이용엽 등 9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화북면에서는 1973년부터 3.1절마다 용유리, 운흥․중벌리에서 시행해 왔다.
조수진 화북면장은 “이번 제향행사는 호국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호국의 고장인 화북을 상기시켜, 자칫 바쁜 일상에서 소홀하기 쉬운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행사로 타 지역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출신 조준희 前 기업은행장, YTN 사장 내정

조준희 YTN사장 내정자
YTN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상주출신 조준희(61) 전 기업은행장을 YTN 신임 사장에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기업은행에 입행해 은행장을 역임했다.
조준희 YTN 사장 내정자는 “좋은 경영 위에 좋은 방송이 있다”며 “경영을 잘 해서 좋은 방송을 잘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TN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 전 행장을 신임 사장에 선임할 예정이다.
상주교육지원청, 제31대 이동걸 상주교육장 취임식 가져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3월 2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하는 이동걸 교육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동걸 교육장은 195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83년 3월에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연구사, 고령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사동중 교감, 화령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을 역임하였다.
교육장은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경북교육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귀는 열고, 형식적은 것은 버리고, 함께 생각하고, 힘을 모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지원 하겠다” 며 예부터 학문을 숭상하고 인재를 많이 길러낸 교육의 본고장 상주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훗날 학창시절이 행복했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장으로서 참된 사람! 상주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대표이사에 ‘백만흠’前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임
“변화하려는 구단 열의에 도움 되고파, 학생 관중 늘릴 것”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이 3월 3일(화) 오전 11시 상주시민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이사회의와 대의원총회를 개최, 백만흠 前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백만흠 대표이사는 경북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여 영남대 대학원 체육교육을 졸업한 교육학 석사로 교사, 교감, 교장을 거치며 교직생활을 지냈고, 김천교육청과 상주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경북도교육청 장학관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4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뒤 2015년 2월 28일 퇴임했다. 백 대표이사는 그간 행적에서 볼 수 있듯이 체육 분야 전문인으로 추천되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상주시 학교들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상주상무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주시 학생들이 타 도시 학생들에 비해 누릴 수 있는 문화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백 대표이사의 행보가 주목된다.
백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으로써 축구단이 상주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Begin Again, 상주상무’의 타이틀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상주시민들의 축구단이 되기 위해 시민 한분, 한분의 도움이 절실하다. 모두가 함께 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표이사의 선임으로 안정화를 되찾게 된 상주상무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3월 21일(토) 오후 4시 강원FC와 펼치는 2015시즌 홈 개막전 승리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전국대회서 종합준우승!
유선하 선수 개인전 3위, 신지영 선수 최우수 신인상 획득

▲제62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상주시청
소속 신지영 선수(오른쪽)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62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시청 소속 유선하 선수는 개인전 3위를 차지했으며, 신지영 선수는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 고등부, 일반부, 마스터즈(동호인) 총 38개팀 약 800여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 대회로 3.1절을 기념하고, 올림픽 및 아시아대회를 대비한 우수 신인선수 발굴, 경기운영 능력배양 등 한국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사이클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설 명절이 끝나자마자 바로 강진군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도로주행 연습 및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시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 개최될 대회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2015년 처음 참가한 전국단위 사이클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낸 전제효 감독 및 코치, 선수단을 격려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며, 특히 올해 신규로 들어온 신지영 선수의 최우수신인상은 의미가 큰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훈련에 열중하여 좋은 성적으로 상주시청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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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고향소식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향소식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