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님 많으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하나님 자녀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불러 주셔서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또 기도할게 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심은 우리의 공로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사랑할 수 없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어 버리고 헛된 영광을 구하며 서로 노엽게 하고 투기하며 내 눈의 돌보는 보지 못하고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을 사도 중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말한 바울의 겸손을 배우게 하시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틀렸다 말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능히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우리 안에 세대간 지역 간의 갈라치기와 갈등이 사라지고 오직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당회장 박성순 목사님을 하늘의 권세와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신원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으로 저희를 의의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시고 황폐해진 우리의 마음 밭을 좋은 밭으로 일구어 주셔서 말씀의 씨를 뿌리 때에 30배 60배 100배로 거두게 하옵소서. 심방중에 있는 부교역자님들을 지켜 주시고 앞으로의 목회사역의 길이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4대 담임 목사님을 청빙을 위해 전교인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외모보다는 중심을 보시는 여호와께서 이새의 아들 일곱 명을 다 지나가게 한 후에 사무엘로 다윗에게 기름 붓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사님을 보내어 주실 때에 우리가 단번에 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포하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찬양을 드리고 기도할 때에 하늘문이 열리게 하시고 우리 안에 흘려 넘치는 사랑을 교회 밖으로도 전하여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변방의 작은 나라 조선을 향한 선교사님들과 선자들의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나라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난 것처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이제는 땅끝에서 우리 곁으로 다가온 이주민들을 위한 복음 전파에 관심을 가져서 그들로 인해 본국에 복음이 전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워진 동부교회 80년사 편찬을 위한 자료 수집에도 많은 성도가 동참하여서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와 현재 우리들의 여정을 기록하고 보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전쟁이나 테러로부터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보시기에 옳지 않은 것들이 옳음을 이기지 못하게 하여 주셔서 정의와 공의가 살아 있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의 손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손이 되게 하옵소서. 이 총체적인 난국을 이겨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원치 않은 질병과 경제적인 어려운 가운데 있는 성도들의 쾌유와 회복을 위해 간구하오니 주님이 환란을 주신 사랑으로 기도 중에 응답하시고 찬양 중에 함께 하시고 말씀 중에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지 않는 가족들이 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시고 입대한 자녀들을 지켜 주시고 결혼이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여기로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알게 하시고 모두가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아서 저마다 다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 받으며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늘 화평하고 겸손하며 신실한 주의 일꾼들이 다 되게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그들의 수고를 안아 주시고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넘치도록 능력 많으시고 우리의 반석이요 요새이신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