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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은 금요일에 받았는데 후기는 월요일 새벽에나 남기는 불량고객 귓방망이입니다...봐주실거죠...?? -_ㅠ;; 이번에는 제스 선생님을 비롯하여 이대점분들을 매우 몹시 정말로 곤란하고 힘들게도 저녁 7시에 방문을 했습니다...-┏ 시술이 끝나니까 11시인가 되었던데...;;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죄송스러웠답니다 ㅠㅠ;;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알바가 끝나고 부리나케 지하철을 타고 달려왔지만 시간은 7시...... 약간은 떨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입구에 새로오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예약한 시간과 이름을 말하고 있던 차에 같은 창원동지 밉..................아니 배추 매니저님이 오시더라구요 하하하 ^^;;;;;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시술중이던 고객님의 머리를 감겨주시던 진아님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어요 ㅎㅎ 그러다가 문득...'헉...붕어빵...'이 생각나서 "아 맞다 !!! 붕어빵 안사왔어요 !! ㅠ.ㅠ"라고 말하니 웃으시면서 괜찮다고...ㅎㅎ (아마 내년 겨울에나 사가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이 (.. ) ( ..) 죄송해요 으허헝 ㅠㅠ;;) 위층에 올라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더군요~ㅎㅎ 제 꿈에 까지 나온 제스 선생님과...귀여운 악마쥐 소영님과...사차원 레미 선생님도...ㅎㅎㅎㅎㅎ 본격적으로 시술을 들어간 시간이 8시인가 9시쯤 되었었는데... 친절하시게도 배가 고픈 저에게 김밥을 주시더군요 하하핫...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_ _) 그리고 퇴근시간이죠 원래는...9시가 되니까 레미 선생님을 비롯 대부분의 분들이 퇴근하셨지만...... 못된 고객인 저 때문에 제스 선생님, 악마쥐 소영님님, 착하신(^^) 진아님, 배추님(...)은 잡혀계셨죠...흐흐(좋아한다 은근히...) 처음에는 시술 받는 3~4시간이 너무 뻘쭘하고 힘든 시간이었는데 이제는 오랑 식구들과 재미있게 노느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네요...짧게 느껴졌습니다 ㅠㅠ;; (식구분들은 퇴근시간이 지나서 길게 느껴지셨을 듯...ㅠㅠ 다시 한 번 감사감사드립니다 ^_^!) 시간이 늦은 지라 매직만 하고 커트는 다음 주에 하러 가리라 마음 먹고 나왔습니다...ㅎㅎ(케어도 받을 겸...<---) 당일날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누굴 좀 만난 후에 집에 들어가서 매직한 걸 깜빡하고 바로 머리를 감아버리고는 아차 ! 싶었는데...아~오랑이지~ㅋㅋㅋ 하고는 안심했네요...ㅋㅋㅋ ^^;; 갈 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고, 오히려 제가 미안할 정도로 시간 나면 오라고~~오라고~~케어해준다고~~해준다고~~ 부탁아닌 부탁을 하시는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착하신 제스 선생님...ㅎㅎ 사...사...좋아합니다 ! ^_^! ㅋㅋㅋ;; (근데 이제 제 나이 기억해주실 때도 됐는데......................저 21..................) 그리고 갈 때마다 제가 항상 놀리는데도 다 받아주시는 귀여운 악마똘패쥐(..............) 소영님 ^_^! 겉으로는 삐진 척 하셨지만 정말로 약을 정성들여서 잘 발라주신 것 같아요 ! 고맙습니당 ㅎㅎㅎㅎㅎ 그리고 악마쥐 아니에요~얼마나 착하신데요 ^_^;; (라고 하고는 다음에 가면 또 악마쥐라고 부를........................) 아...이제 요술공주 샐리라고 불러드려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곧 진급(?)을 앞두고 계신다니...축하드려용 ㅎ.ㅎ 근데 정말로 진짜로 진심으로 리얼리 일부러 드라이기로 머리 살짝 건드리신 거 아니라는 거 정말로 전 알고 있다는 거... 원장님도 알아주실 거라는 거...^^^^^^^^^^^^^^^^^^^^^^^^^^^^^ (농담인 거 아시죠 원장니임? ^^;;;) 그리고 저가 갈 때마다 이상하게 바쁘신 착하신 콩쥐 진아님...! 이제 티 안나용...ㅎㅎㅎㅎㅎㅎㅎ(뭐가..........???????????) 자꾸 붕어빵 안사가서 죄송해용...ㅠㅠ;; 내년 겨울까지 일해주세요...사갈게요...<-- 두피 마사지 정말 시원했어용 ^_^ 그리고 나이트가면 머리를 살짝 묶고 가신다는 배추 매니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번에는 묶고 계셔보세요...보고 싶네요...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에도 과도한(...?) 음료수 제공과 약간은 약해진 놀이기구 탑승(...) 다음 번에도 부탁 드려용 ^_^ㅎㅎㅎ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키가 엄청 크신 레미님...! 그 때 특별 손마사지 이후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네용...ㅋㅋ 다음 번에는 조금 더 친해져봐요 ^^! 오랑 식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커트하러 갈게용...ㅋㅋ 그 때 또 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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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
와귓방맹이님이다


또시술받으셧나봐요ㅠ.ㅠ 저도받으러가야하는데..시간의
이..두둥
행복하셔요^ㅡ^
안녕하세요 용식님~ㅋ 두달반 정도 지났고 상태는 아직 괜찮았는데...저도 당분간 시간이 안날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늦은 시각에 방문했네요ㅎ; 용식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와~제스 선생님이다...ㅎㅎ 점심드실 시간이신가요? @.@ 열심히 일하셔요 ㅎ.ㅎ!
업그레이드...ㅋㅋㅋ 너무 심하게는 말구용 ㅇ.ㅇ!
소풍이라도...? ㅋㅋㅋ
아하..! 음..제가 유명한가요 ㅡ,.ㅡ 쿨럭...다음에 뵈면 좀 더 친해져요~ㅋㅋ
ㅋㅋㅋ 이번에는 많이 못놀았네요 ! 짧지만 반가웠어요 ㅎㅎㅎ
아니...너무 늦으신 거 아닌가요...?! ㅋㅋㅋ 그래도 감사합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