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개포주공 1단지 총회가
성공리에 치러지면서
다른 재건축 단지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총회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초 신동아 역시 오는 5월 10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총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하니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집회 방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합원 총회에서 개포주공 1단지의 일정이 공개되었는데
5월 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6월 말 입주자모집공고를 한 후에
7월에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할 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모두 통과되어
남은 재건축 사업 진행 속도가 더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위축과 코로나19가 겹치면서
방문 상담보다는 전화 상담 문의가 거의 주를 이뤘는데
어제 석가탄신일 휴일을 맞아
상담을 위해 방문하신 분들이 조금은 늘어난 것 같습니다.
급매물을 찾거나 혹은 갭투자 문의는 꾸준한 상황인데
지금의 급매물을 사더라도 추후 더 떨어질까 싶어
쉽사리 선택을 못하고 매수 결정을 미루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또한, 전에는 현금 10억원 언저리의 금액으로
갭투자 문의가 있었다면 지금은 5~6억원대의 현금으로
갭투자할 만한 매물이 있는지 문의도 상당한데
매매가가 시세보다 현저히 떨어진 급매물이라 하더라도
개포동 신축아파트의 전세금은 1년 전 당시 전세금을 안고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매매가와 전세금 차이가 커서
현금 10억원이란 자금으로도 매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세를 끼지 않고 바로 입주할 수 있는 매물은
급매물 대비 2~3억원 더 높게 형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에겐 저렴한 매물이 아닌 셈인데
현재 매수자는 이래저래 당분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하기 때문에
거래까지 이어지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래미안블레스티지 34평이 매매되었습니다.
미래가치가 높은 새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비록 지금 하락장이지만
거주의 목적이 더 강한 실수요자분들은
한없이 관망하기 보다는 바로 거주할 수 있다는 혜택과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감안해서
이번 기회를 적극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화장한 하늘로 시작되는 5월의 첫날인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하려
가족들과 여행 계획을 많이 세우는 것 같은데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으로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카페에 올려드리는 시세표는
부동산 공동거래망에 올라온 전체적인 매물을 토대로 작성합니다.
요즘과 같은 급변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는
실재 거래 가능한 가격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