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세째날)
아침 - 역시 숙소에서 빵으로 대체했습니다
아침에 한라산을 등반해서 일찍부터 서두렀습니다 근데 무지 비가 오더군요 중간에서
어쩔수없이 하산을 했는데 내려오니 비가 않오더라구요 역시 높은데라....
점심 - "용이식당" - 두루치기(1만8천원)
한라사을 다녀와서 점심은 고기를 먹어야 될꺼같아서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cs의 도움으로 간집입니다
입구는 정말 허름하구요 안도 마찬가지입니다 메뉴는 두루치기 하나구요(4,500원)
회원님들 말씀대로 원형판에 주문했구여 음식이 나오는데 잘못온거 아닌가 십더라구요
부모님도 계신는데(음식이 몰품이없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맛 정말 끝네주더라구요
야채와 뽁는 그맛 아직도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특히 가격대비 최고의 맛집입니다
역시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않되더군요 점수는 99점(여행중 저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맛집입니다)
저녁 - "큰갯물횟집" - 참돔(20만원)
마지막날 저녁은 정말 근사하게 먹고싶어서 큰맘먹고 간집입니다
죽림횟집보다 비싸다는걸 알고 갔고 또한 분위기가 너무좋다구 해서 큰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참돔이 무려13만원이나 하더군요 하지만 분위기가 있으니... 참돔을 주문하니 서빙보시는분이
갑자기 반색을 하시면서 어른4명이면 1.5kg으로 주문을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분명 4명정도는
충분하다고 들었구 애가 이제 7살이니까 충분할주알고 갔는데 1.5kg을 꼭 시켜야 되다고 하더군요
부모님들이 계서서 어쩔수 없이 18만원짜리로 시켰지요 그래두 분위기가 좋으니까 하는마음에
죽립보다는 더 좋겠지하는 마음에... 하지만 스끼다시는 겨우6~7종류가 다고 회양도 죽림보다 작고
맛도 정말 별루더군요 그릇은 좋은데다 주던군요 정말 횟집에서 나오는데 매운탕에 밥도 먹었는데
배가 고프더군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맛,가격...ㅜㅜ 마지막날 만찬이 이럴줄이야.....
돈이 너무 아깝더군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는집인다 점수는 40점(여행중 최악의 음식점이였습니다)
첫댓글 오- 용이식당 꼭 가보려고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하루 안에 최고의 맛집과 최악의 음식점을 모두 경험하셨네요..^^; 좋았던 곳을 떠올리며 안 좋았던 기억은 잊으시길..^^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 . 이런 경험이 또 가능하군요~ 역시 맛집은 인테리어나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는 진리를~ 음..
전화번호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당~ㅋ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용이식당 전화번호는요 064-732-7892 입니다^^
큰갯물횟집 스끼다시 정말많이나오는데...저는 제주내려갈때마다가는데요..항상20가지가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