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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
이제트 |
판매자 |
달고기사랑/친정맘 님 |
품 목 |
달고기/나막스/도다리포
삼치대짜 1봉지, 바닷가재새우, 나막스1봉지,
가재미1봉지.. |
구매 만족도 : 만족,보통,불만으로 표기
가격: , 품질: , 맛: , 등급 선별: |
모두 다 정말 만족~ |
구매 종합평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
판매자님께 당부사항 |
생물 생선들 계속 판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싱싱한 생선들 믿고 구매하기 쉽지않은데, 좋은 구매처를 알게된것 같아 너무 좋네요.^^ |
* 아래는 이미지 첨부나 기타 구매 종합 기록.
( 불만 후기를 작성할때에는 반드시 불만 요소를 이미지로 첨부하여 주셔야 됩니다.
이미지 첨부 없는 불만글은 무조건 강제 삭제합니다. )
친정맘님댁표 생물 생선들을 어제 받았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데요,
첫번째 구매때에는 과연 생물 생선이 싱싱하게 잘 배송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었는데,
받고 나서 정말 포장이며 생선이며 꼼꼼히 잘 배송해주셨더라구요.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겠더군요.
첫구매때 받은 생선포로 식구들 생선전 해주고,
미역국에도 넣어먹고, 생선포로 매운탕 비스무리하게도 해먹었는데, 식구들이 맛있다고 정말 좋아했었어요.
첫번째 구매때에는 생선포 2종류 셋트하고 바닷가재새우만 주문드렸었는데,
두번째 구매때에는 생물 생선들 여러종류하고, 생선포, 그리고 바닷가재새우들을 주문드렸습니다.
스티로폼 상자를 열어보면 윗부분을 메운 얼음 봉지가 보입니다.
얼음이 녹지않은 그상태로 유지되서 윗부분을 가득 덮고 있습니다.
얼음 아깝다 생각이 들정도로 윗부분,아랫부분을 많은 양의 얼음이 가득차있어요.
홈쇼핑이나 이런데서 배송오는 수산물류보면 얼음이나 아이스팩이 거의 다 녹아서오기도 하던데,
친정맘님댁 얼음들은 어찌나 꽁꽁 얼어있던지요. ^^
생선들 일부를 정리하다가 갑자기 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 스티로폼 상자덮고 베란다에 두고
몇시간정도 있다 왔는데도 얼음들은 그대로 얼음~
윗부분에 도다리포/나막스포/달고기포 셋트가 보이네요. ^^
이건 서비스로 챙겨주신 민찌입니다. 어제 저녁때 빵가루만 조밀조밀 묻혀서 기름에 튀겨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처음에는 조그맣게 다섯조각만 시험삼아 튀겨 반찬으로 내었다가, 다시 또 여러개 튀겨내어야했다는..
챙겨주신 민찌를 빵가루에 돌돌 굴려서 기름에 튀겨서 아버지 반찬에 내어드렸던 사진입니다.
ㅋㅋ. 노릇노릇하게 튀긴다는것이 제가 조금 과하게 튀기긴 했네요.
겉은 빵가루 덕분에 바삭바삭하구요, 안은 생선살덕분에 부드럽고, 양파향도 솔솔 나고,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정말 맛있습니다. 야채향이 많이 느껴져서, 저는 참 좋던데요.
아버지도 맛있으셨던지 왜 이거밖에 안튀겼느냐고 좀 더 튀겨오라하셔가지고 부랴부랴 더 튀겨내고요.^^
이녀석들은 생선포 3총사 셋트.
빵가루 묻혀 튀겨먹어도 맛있고, 국에 넣어먹어도 국물이 맛있어져서 좋아요.
이녀석들은 나막스 온마리 1봉지입니다.
처음엔 구워 먹을 생각으로 주문드렸으나 어제는 김치랑 콩나물이랑 넣고, 이녀석들 두어마리 넣고 국(찌개?)를 끓였는데,
국물이 구수해지고 맛있어 지더라구요.
나막스들 분리작업. 금방 먹을양은 남기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하나같이 싱싱하고 손으로 눌러보면 살이 땡땡합니다.
저희식구들에겐 나막스라는 생선은 참 생소한 녀석인데요, (달고기도 친정맘님글보다가 알게된..)
겉에서 보면 꼭 생태비스무리한 느낌을 주는데 살은 훨씬 더 부드럽고 살살 녹습니다.
어제 저녁때 해먹은 나막스 콩나물김치국(?) 인데요.
잘 정리해서 찍는다는것이 생선 살들을 다 흐트리게 되어 사진속 모양은 저렇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아버지는 나막스란 이름이 생소하신지 드시면서 이름이 이게 뭐라고? 몇번 물어보시길래.
' 나막스라는 생선인데, 안주로도 쓰이나봐, 생긴건 꼭 생태같이 생겼는데 살이 더 부드럽고 살살녹던데..' 이랬더니,
생선 한수저 떠드신 아버지도 ' 음, 정말 그렇네..좋다..'이러시며 잘 드셨습니다.
이녀석은 담배도다리 온마리 1봉지입니다. 달고기맘님 글에서처럼 껍질이 홀라당 벗겨진 모습인것 같더라구요.ㅎㅎㅎ.
도다리는 오늘 저녁때 구이로다가 먹으려고 따로 냉장고에 두었습니다.
생물 가재미입니다. 가재미는 집에서 먹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이번에 어떤 맛일까 싶어 주문 드린..
그리고..바닷가재 새우 400g 입니다.
이녀석은 저흰 빵가루 묻혀서 튀겨먹었는데요, 식구들이 좋아해서 이번에 또 주문드린 품목이네요.
삼치 대짜 녀석입니다.
삼치는 한마리씩 따로따로 포장해주셨구요. ^^
저희집에 어제 도착한 생선들입니다. 챙겨주신 민찌가 사진속에서 짤렸네요. 흠.
한동안은 생선걱정없이 먹을것 같아요.
혹시나 싶어 생선들 분리작업 하면서 다들 제가 손으로 눌러봤는데 딴딴하고 정말 싱싱했구요.
냉동실에 쟁겨두고, 냉장고에 먹을 양만큼 내려두고 하니 흐뭇해지더라구요.
쟁겨두는것도 쟁겨두는거지만, 식구들이 맛있다며 넘 좋아해주니까 잘 구매했다 생각이 들구요.
친정맘님.
앞으로도 계속 쭉 판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잘 먹고, 또 주문드리러 찾아뵐께요~
^o^
첫댓글 우와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는 후기.. 정말 넘넘 감사드려요
^^^^
요즘 자갈치가 대목이라 이른 새볔부터 늦게까지 일하시는 친정어머니가 이글 보시면 카페분들이 참 고마우시다"라고^^
거운 설명절 보내시구요^^
요즘 구정대목이라 생선값들이 많이 올라 덤을 듬뿍듬뿍드리지도 못했는데.. ㅠ.ㅜ
그래도 아버님께서 민찌를 맛나게 드셨다니 넘넘 기쁘고 좋습니다
이제트님의 효심도 들어간 음식들이라 더 맛나셨을꺼예요
아웅
더 좋아하실것 같아요^^ 물건을 포장하시면서도 항상 그러시거든요"
풍요롭고
다음주부터 한파가 다시 찿아온다고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몇글 덤으로 남겨요~
달고기포로 미역국 끓여먹었는데 국물이 깔끔하니 초등4 딸이 국물 맛있다며 잘 먹었고요.
한가지 칭찬^^ 오징어도 주문했는데 살짝 데쳐 물미역이랑 같이 초고추장에 찍어먹었는데...
기가막히게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 시댁식구들께 칭찬받았어요. ^^~
큰따님이
참..오징어랑 물미역.. 맛있겠어요
언제 한번 블러그에 포스팅해야겠어요^^
아웅 이 야밤에 밤참생각이 간절하네요
날씨가 추우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뭘먹어야할까요
윽...우리 꼬맹이들 씻겨서 재워났더니 제가 나온사이 일어났나봐요 -.-::
밤참은 다 먹었어요
^^ 편안한밤 되세요^^*
이제트님 후기 넘 잘 보았구요 후기 글에 저까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건 설명절 되세요
저도 친정맘님네 생선 잘 먹고 있지요 ㅎㅎ
나막스 콩나물 김치국 시원하니 너무 맛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