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민들에 대한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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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독서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에서는 9월 한달동안 〈길벗어린이〉에서 제공하는 “예쁜 원화전시”를 하고 도서 대출 실적이 높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독자 시상” 그리고 “좋은 책 60권 읽기 운동”과 독서퀴즈,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평생교육관 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대여해간 이달의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을 했는데 이진우(고흥동초교), 송가원(고흥고), 오미자(주부·고흥읍 서문리)씨 등 20명이 표창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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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에는 전문서적에서부터 교양서적 등 5만5천여권의 각종도서들이 진열되어 있다 |
고흥평생교육관에는 현재 5만5천여권의 도서를 비치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람과 대여를 해주고 있는데 올해는 8월말 현재 2만8천1백여명이 이용하였고 1만5천여명이 도서를 대출해 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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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료실에서 독서를 하고 있다 |
한편, 조정희 담당은 “책읽기에 좋은 계절을 맞아 풍성한 결실의 수확만큼 군민들께서도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이달 말까지로 되어있는 독후감 공모전에도 많이 응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