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토요일 미사 봉헌!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최대 어린이 병원을 포함한 키이우의 두 의료센터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습과 가자지구의 한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끼고 계신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7월 6일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를 공격하여 16 명이 사망하고 그곳에 피신해 있던 75 명의 부상자를 내었다고 합니다. 또 7월 8일 우크라이나 전역의 도시를 공습, 수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키이우 어린이 병원을 공격했다고 합니다. 특히 가장 충격적인 것은 공습으로 입원 중인 어린이 뿐만 아니라 '종양치료나 간 이식 또는 장기이식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반도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대의 사람들은 언제 일어날 지 모르는 남북간의 군사충돌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할 때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도 성모님의 중재를 통하여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오전 7시미사를 봉헌하면서 주님께서 우리나라와 온 세계에 평화를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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