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무대인사에 참석한 영화 '도둑들' 배우 전지현이 바람이 불자 옷을 손으로 가리고 있다. (연합뉴스) |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도둑들'의 무대인사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윤석 김해숙 전지현 임달화 증국상이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근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요즘은 가정에 충실하고 있다”며 “신혼을 만끽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지현은 “현재 다음 작품도 준비 중인데 아직 결정을 하지 않아 말씀드리기에 이른 것 같다. 그러나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꼭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개막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13일까지 열리며, 총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