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신명기 1장 19~46절
오늘찬송 :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말씀묵상
성경 안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수많은 언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때때로 간단한 약속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소망 가운데 살아가며 그 약속의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죽기 직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긴 세 편의 설교입니다.
그 가운데 오늘의 본문은 우리가 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40년 광야 생활 동안 어떻게 도와주셨는지를 말씀하고 잇습니다.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 중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보고하였지만,
나머지 다른 정탐꾼들은 적들의 견고함 앞에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리고 두려움 가운데 보고합니다.
모세는 이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눈앞에 다가온 현실을 ㅂ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믿을 것을 당부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들이 이루는 것이 아니라 언약을 주신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언약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믿는 사람은 현실에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살아날 길을 볼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에 길이 있습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사람입니까?
스스로의 믿음을 돌아보는 하루가 됩시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세상에 선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