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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사기사건 용의자 인기 여배우 용의자가 보석 신청
텔레비전 사회자 깐 칸따타우웡(กันต์ กันตถาวร) 용의자, 여배우 민 피차야(มิน พีชญา) 용의자, 배우 셈 유라난(แซม ยุรนันท์) 용의자 등 18명이 체포된 The iCon Group의 거액 사기사건으로 경찰 중앙수사국(CIB)은 10월 17일 사건에 관여했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 17명을 형사법원에 송치했다. 용의자들은 폰지 사기를 벌여 많은 투자자들을 속였고, 피해 총액은 약 4억 바트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사건 주범으로 여겨지는 와랏폰(วรัตน์พล วรัทย์วรกุล) 용의자는 여전히 엄격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수사국에 의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민 피차이 용의자의 변호사가 그녀의 보석 신청을 한 것에 대해 미디어 인터뷰에서 보석 신청은 이미 제출되었으며 보석금에 대해서는 그녀의 가족이 보석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CIB는 보석에 반대하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국 중앙은행이 4년 만에 정책금리를 2.25%로 인하, '예상외'라는 목소리 속출
태국 중앙은행은 10월 16일 금융정책위원회(MPC)에서 정책금리를 지금까지 2.5%에서 2.25%로 낮추는 것을 위원 5명 찬성, 2명 반대로 결정했다. 약 4년 만의 금리 인하에 찬동하지 않은 위원은 2·5%에 머물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금융정책위원회에서는 “정책 금리 검토에는 금융 안정을 우선 고려한다. 이번 금융정책위원회는 차용자의 채무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책금리에 관해서는 정부가 여러 번에 걸친 요청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하지 않았던 것이라 이번 금리 인하에 대해 관계자 대부분에 예상외라는 목소리가 속출했다.
거물 아티스트 유치로 태국 관광산업 활성화, 페텅탄 총리가 관광청에 검토 지시
페텅탄 총리는 태국에 많은 외국인 여행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태국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물 아티스트를 적극 유치하는 '태국 뮤직 캠페인' 구상을 밝혔다.
이들 아티스트 콘서트가 태국에서 개최되면 매우 많은 팬들이 태국을 찾게 될 것이며, 이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총리는 관광청(TAT)에 검토를 지시했다.
덧붙여 올해는 1월 1일부터 10월 중반까지 2721만명의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해 1조2700억 바트를 넘는 관광 수입을 가져왔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상위 5개국은 중국인, 말레이시아인, 인도인, 한국인, 러시아인 순으로 이어졌다.
방콕 버스터미널 뒷편에 쓰레기 산, 교통부 장관이 격노
방콕 짜뚜짝 방콕 버스 터미널(Mo Chit bus terminal) 뒷편 주차 공간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다는 것을 쑤리야 부총리 겸 교통부 장관이 알게 되어 격노하고, 이 공간을 관리하고 있는 회사와의 계약을 중단할 자세를 나타냈다.
교통부 장관 말에 따르면, 장거리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랜스포트사와 태국 국유철도(SRT)로부터 해명 보고를 받았으나 규칙 위반이 판명될 경우에는 육상운송국이 벌금을 부과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버스 서비스 일시정지나 라이센스 박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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