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나아질 필요가 있는 세 명의 루키들.

[Duncan&Kidd홧팅]

여기에 나온 삽질 중의 루키들 셋 중 두 명이 탑 20 루키 명단에 들어있다는 것이 함정이네요.

저런 샷들을 거침없이 던질 수 있는 스타우스커스의 자신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기도 합니다.

Three rooks who need to shape up

Originally Published: January 30, 2015

By David Thorpe | ESPN Insider

NBA 시즌은 멋진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서프라이즈 팀들과 향상된 선수들에다가 슈퍼스타다운 활약을 하는 슈퍼스타들은 물론이고. 그러나 동시에 리그에는 심히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 가령 초라하게 시작해서 반등을 결코 이루지 못하는 어린 선수들 같은 경우. 이들은 자신들의 다음 계약이 보장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듯이 계속하여 똑같은 실수들을 연거푸 저지른다.

2010 드래프트에서 나온 퍼스트 라운드 픽 여덟 명 그리고 2011 클래스 출신의 여섯 명이 이미 NBA 밖에 있거나 10 일 계약으로 명줄을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2012 클래스 출신의 퍼스트 라운더 네 명도 다음 시즌 시작 때에 저 목록에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

여러분도 알듯이 드래프트 밤의 흥분은 다음날 아침에 잊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저런 좋은 기분이 마치 숙취처럼 사라지질 않아서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냉혹한 현실에 선수들의 눈이 가리워진다. 더 나아지지 못하면 다음의 선수에게 기회를 내주기 위해 비켜줘야 하는 곳이라는 것을.

그래서 오늘, 지금의 클래스에서 한 때 극도의 칭찬을 받았었지만  지금은 형편없이 플레이하고 있는 한편으로 남겨진 시간이 정말 다해가고 있음을 깨달을 필요가 있는 세 명의 루키들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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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 Stauskas, Kings

2011 년에 킹스는 자신들의 전체적 팀 슈팅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바람으로 높은 수준의 슛터이자 스코어러인 짐머 프레뎃을 드래프트했었다. 그러나 저 궁합은 결코 맞질 못했다. 프레뎃이 배드 샷 시도들을 그야말로 멈출 줄 몰랐고 (3점슛을 제외한) 코트 위 다른 것들을 거의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클레이 탐슨의 한 순위 앞에서 드래프트됐던 프레뎃은 그래서 단 두 시즌 후에 밀려났다. 비록 저 시점 후에 좋은 슈팅 시즌을 한 번 보낸 적이 있긴 하지만, 지금 뉴올리언스에서 자신의 NBA 자리를 간당간당하게 유지하고 있다. 

스타우스커스도 비슷한 이유들로 요전 드래프트에서 킹스에 의해 뽑혔다. 지난 시즌 킹스는 실질 필드골 퍼센티지에서 23 위로 마감했었고, 스타우스커스는 드래프트 인원 중 최고의 슛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미시건 대학에서 인사이드건 3점슛 라인 뒤건  코트 위 모든 곳에서 샷들을 성공시켰다. 그래서 바로 전 시즌에서 잘 알려진 슈팅 가드를 (벤 맥클모어) 드래프트한 적이 있는 킹스였음에도 또 한 명의 슛터를 뽑는다 해도 손해볼 것은 없다는 계산이 킹스에게 나온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스타우스커스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처참했다.

(경기 당 시간과 플레이한 총 경기수에 의거) 집계 자격이 있는 27 명의 루키들 중 스타우스커스는 PER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이고 트루 슈팅 퍼센티지에서 20 위다. 그리고 그의 슈팅 수치들은 NBA 모든 슈팅 가드들 중에서도 바닥권에 랭크돼 있다. 또한 부실한 리버운더이자 패서이자 수비수인 한편에 경기 당 자유투 시도 평균이 1 도 되지 않기 때문에, 스타우스커스가 현재 NBA에서 최악의 로테이션 플레이어라는 주장이 나와 있다. 모든 선수들 중 EWA (estimated wins added) 그리고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에서 바텀 10 안에 들어 있듯이, 심화 측정치들도 저 주장을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왜 그가 고전하고 있을까? 주 이유는 스타우스커스가 정말 시즌 내내 공격에서 형편없는 판단들을 연거푸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달에는 3점에서 더 낫게 슈팅하고 있어서 본인의 루키 시즌이 끝나기 전에 이야기를 수정할 가능성을 갖고 있긴 하다. 하지만 샷 셀렉션이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이상, 큰 소용이 없을 듯 하다.

Credit: Comcast Sports Network

너무나 자주, 스타우스커스는 장거리 2점슛들을 무리하게 던져대고 있는데, "무리하게"라는 표현은 이런 샷들에서 좋은 수비를 받고 있는 한편으로 샷 클락에 4 초 이상은 남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거리 2점슛보다 나쁜 샷이 있다면, 그것이 좋은 수비를 받는 장거리 2점슛이며, 그리고 스타우스커스는 저런 샷들을 너무나 많이 던진다.

Credit: Comcast Sports Network

억지가 들어간 샷들과 그로 인해 이어지는 실패들은 오픈 3점슛들을 던질 때에도 그의 전반적 슈팅 리듬에 해가 될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런 것이 이번 시즌 초반 그가 원거리에서 그토록 형편없이 슛햇던 큰 이유다. 만약 스타우스커스가 현재 자신이 서 있는 구멍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면, 일단 구멍을 파고 있는 삽질부터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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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 LaVine, Timberwolves

리그 최악의 로테이션 플레이어로 스타우스커스가 아니라면, 그럼 라빈이다. 그러나 라빈의 고전은 그가 지난 시즌 UCLA에서 좋은 대학 선수가 아니었음을 고려하면 덜 놀라운 일이긴 하다. 그리고 저런 이유로 라빈은 배워야 할 것이 훨씬 많지만 불과 19 세의 나이로 깨달음을 얻을 시간이 더 남아 있다.

그런데 미네소타에 닥친 부상들로 인해 라빈은 정말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태로 액션에 참여할 수밖에 없게 됐다. 몇 번의 좋은 경기들과 플레이들을 가져 보기도 했지만,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에서 완전 꼴찌이며 수비쪽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에서 꼴찌에 있다. 한편 자기 포지션 대비 그토록 키가 크고 길쭉하고 운동능력 있음에도 공격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그 아래에 있는 가드들은 더 작은 몇 명 밖에 없다. (루키로서 러셀 웨스트브룩의 ORR이 라빈의 기록보다 여덟 배는 넘었다.) 간단히 말해, 라빈은 본인의 운동능력 재능을 농구 코트 위에서 사용하는 법을 정녕 모른다.

그런데 어쩌면 더 중요한 이야기로, 여기 무대에서 포인트 가드로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자기 손에 볼이 있을 때 자주 장거리 점퍼들을 던지길 택하는 것처럼. 웨스트브룩과 유사하게, 그의 핸들링 및 도약 능력은 정말 어지간한 종류의 수비들 위로 오픈된 샷을 얻게 해주지만, 저런 종류의 샷들은 단순히 시도하는 것보다 넣는 것이 훨씬 어렵다. 그리고 단지 샷을 띄우는 것만으론 이득이 없다. 그저 "스스로 샷을 얻어낼" 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그 선수가 가치있다는 생각이 틀렸음을 라빈이 (그리고 다른 이들이) 입증했다.

Credit: Fox Sports Oklahoma

행여 라빈이 림으로 침투하거나 컨테스트하는 수비수가 손을 닿게 만들며 파울을 끌어낼 수 있었다면 그리 나쁠 것도 없었다. 그러나 라빈은 저런 것 역시 하지 못한다. 경기 당 자유투 시도수가 두 개도 안 된다. 정말이지 샷을 넣거나 파울을 끌어내는 것보다는 클린 샷을 띄우는 것에 더 의미를 두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이 무대에 있기엔 그의 바스켓볼 IQ가 정말 얼마나 발달되지 못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Credit: Fox Sports Oklahoma

다시 말하지만 라빈은 어려서 깨달음을 얻을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러나 샷을 적중시킬 수 없거나 생각이 없는 동시에 본인의 운동능력 재능을 사용 못하는 가드들에 대한 시장은 매우 좁다. 그래도 수요일 밤에 보스턴 상대 승리에서 라빈은 판단력의 면에서 탄탄한 경기를 가졌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해볼 만한 기준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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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bazz Napier, Heat

빛나는 NCAA 토너먼트 활약 덕분에 네이피어는 꽉 찬 자신감을 갖고 NBA에 들어왔다. 또한 진정한 리드 가드에 절실한 마음을 갖고 있던 마이애미와 함께 한다는 훌륭한 기회도 갖고 들어왔다. 그러나 네이피어는 단지 학교에 머무는 것과 대학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는 것이 NBA에서 성공할 준비가 더 된 것이란 보증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PER의 기준에서, 네이피어는 포인트 가드를 보는 71 명의 NBA 선수들 중 완전 꼴찌에 랭크돼 있다. 3점에서 괜찮은 일년차 슛터라는 것을 제외하면, 그 외 네이피어가 공격 진영에서 제공한 것들은 거의 없다. 이로 인해 한 시즌 전 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드리블하는 모습은 많이 보이지만, 성공시킨 모습은 거의 없다. 이런 점은 SportVU 데이터에 나와 있듯이 터치 당 득점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NBA 선수로 랭크된 이유이기도 하다.

네이피어는 지금 세계 전체 프로 농구에서 확실한 주 액션인 볼 스크린을 받을 때 플러스의 일을 만들어 내기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너무 자주 스크린을 형편없는 앵글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기 수비수가 쉽게 스크린 위로 빠지게 만들어 계속 그와 붙어 있게 만든다. 이러면 수비에 압박을 전혀 주지 못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액션들에서 스피드 변환을 충분히 해내지 못하고 있다.

볼 스크린 액션의 목표는 두 명의 수비수들을 점유하여 한 명의 공격수가 오픈되도록 만듦으로써 공격 쪽에 우위를 창출하도록 하는 것에 있다. 이런 상황을 만들지 못하는 네이피어의 능력은 그 자신과 히트에게 큰 문제다. 마이애미는 100 포제션 당 104 득점을 올리며 공격 효율성에서 리그 20 위에 올라 있지만, 네이피어가 플로어에 있을 때 이 팀은 100 포제션 당 91 점만 올린다. 어이없도록 낮은 수치다 (그리고 이 팀의 어느 로테이션 플레이어 중에서도 가장 낮다).

팀들은 또한 네이피어가 작은 사이즈와 운동능력 부족으로 인해 림에서 초라한 피니셔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위험을 크게 부담하지 않으면서 빅맨을 그에게 보낼 수 있다. 네이피어는 이런 "트랩"에 너무 자주 빠져 들어 인사이드에서 컨테스트받는 샷을 던지거나 어려운 패스를 던지는 것으로 결말이 난다. 그래서 턴오버 레이트에서 모든 포인트 가드들 중 선두인 것도 놀랍지가 않다.

페이스 변환, 더 좋은 판단 내리기, 더 날카로운 앵글 사용하기 등등, 이 리그에서 버티기 위한 변화들을 네이피어가 거칠 필요가 있다. 그러지 못한다면 자니 플린과 같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 슛도 못하고 경기 운영도 헤매어 몇 년 만에 리그에서 자리를 잃은 또 다른 스몰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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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Top 20 rankings

1. Andrew Wiggins, Timberwolves
2. Nikola Mirotic, Bulls
3. Jusuf Nurkic, Nuggets
4. Elfrid Payton, Magic
5. K.J. McDaniels, 76ers
6. Marcus Smart, Celtics
7. Joe Ingles, Jazz
8. Nerlens Noel, 76ers
9. Jerami Grant, 76ers
10. Tarik Black, Lakers
11. P.J. Hairston, Hornets
12. Jordan Clarkson, Lakers
13. Bojan Bogdanovic, Nets
14. Dante Exum, Jazz
15. Zach LaVine, Timberwolves
16. JaKarr Sampson, 76ers
17. Damjan Rudez, Pacers
18. Kostas Papanikolaou, Rockets
19. Shabazz Napier, Heat
20. Travis Wear, Kn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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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BA season is full of great stories -- surprise teams, improved players and, of course, superstars doing what superstars do. But there is also a darker side to the league, where young players start out poorly and never quite recover. They make the same mistakes over and over again, seemingly unaware that their next contract is far from guaranteed.

Eight first-round picks from the 2010 draft class and six from the 2011 class are already out of the NBA or just hanging on with 10-day deals. And another four first-rounders from the 2012 class will likely be added to the list by the start of next season.

You see, the excitement of draft night should be forgotten by the next morning, but too often those good feelings linger like a hangover, blinding players to the harsh reality of the world's best league: get better, or move along for the next guy to give it a try.

Today, let's take a look at three highly touted rookies from the current crop who are playing poorly and need to recognize that the clock is indeed ti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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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 Stauskas, Kings 

In 2011, the Kings drafted a high-level shooter and scorer, Jimmer Fredette, hoping to improve their overall team shooting. But the fit never worked because Fredette simply couldn't stop taking bad shots and offered little else on the court (except his 3-point shot). Ultimately, Fredette, who was drafted one spot ahead of Klay Thompson, was released after just two seasons. Although he has had one good shooting season since that point, he is hanging onto his spot in the NBA in New Orleans.

Stauskas was taken by the Kings in this past draft for similar reasons. The Kings finished 23rd in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last season, and Stauskas was arguably the best shooter in the draft. He made shots from all over the court at Michigan, inside and outside of the 3-point line. So even though the Kings had just drafted another well-regarded shooting guard the season prior (Ben McLemore), the Kings must have figured they couldn't lose by taking another shooter. Unfortunately, Stauskas has been mostly awful so far.

Stauskas ranks second-to-last in PER and 20th in true shooting percentage among the 27 rookies who qualify (based on minutes per game and total games played), and his shooting numbers rank among the lowest in the NBA among all shooting guards. Because he is also a poor rebounder, passer and defender, while averaging less than one free throw attempt per game, there is an argument that Stauskas is currently the worst rotation player in the NBA. Advanced metrics support this, as he is in the bottom 10 in EWA (estimated wins added) and real plus-minus among all players.

So why is he struggling? The main reason is Stauskas has just made poor decision after poor decision on offense all season long.

Yes, he's been shooting better from 3 this month, so there is a chance he can rewrite his rookie season before it ends. However, if his shot selection does not take a big step forward, it may not matter much.

Credit: Comcast Sports Network

Too often, Stauskas is forcing long 2-point shots, "forcing" because he is well covered on these shots and oftentimes there are four seconds or more left on the shot clock. If there is a worse shot than a long 2-pointer, it is the well-defended long 2-pointer, and Stauskas takes far too many of these shots.

Credit: Comcast Sports Network

The forced shots and subsequent misses have only hurt his overall shooting rhythm when he attempts open 3s, which is one big reason why he shot so poorly from deep earlier this season. If Stauskas wants to get out of the hole he's standing in, he has to first stop di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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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 LaVine, Timberwolves

If Stauskas isn't the league's worst rotation player, it's LaVine. But LaVine's struggles should come as less of a surprise considering he wasn't a good college player last year at UCLA. For that reason, LaVine has a much steeper learning curve, though he has more time to figure things out at only 19 years old.

Injuries in Minnesota have forced LaVine into action he just isn't ready for. Although he has had some good games and plays, he ranks dead last in real plus-minus and last in defensive real plus-minus. Meanwhile, despite being so tall, long and athletic for his position, only a few smaller guards rank below him in offensive rebound rate. (Russell Westbrook's ORR was more than eight times higher than LaVine's mark as a rookie.) In short, he does not know how to use his athletic gifts on the basketball court.

But more importantly, perhaps, is that he has no idea how to play as a point guard at this level, often choosing to take long jumpers when the ball is in his hands. Like Westbrook, his handle and ability to bounce off the floor enable him to get an open shot over just about any kind of defense, but making those kinds of shots is far harder than just taking them. And there is no merit in only getting shots off; the idea that a player is valued simply because he can "get his own shot" is proved to be wrong by LaVine (and others).

Credit: Fox Sports Oklahoma

It wouldn't be so bad if he was able to draw fouls when he attacks the rim or forces a shot up over a contesting defender, but LaVine is not able to do that either -- he takes fewer than two free throws per game. It really looks like he prefers getting a clean shot off over making the shot or drawing the foul, a sign of just how underdeveloped his basketball IQ is at this stage.

Credit: Fox Sports Oklahoma

Again, LaVine is young and has time to figure things out, but the market for guards who can't make shots or think, while also not using their athletic talent, is very low. LaVine had a strong game, decision-wise, Wednesday night in a win over Boston which should give him something positive to build on and a reference point moving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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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bazz Napier, Heat

Napier entered the NBA brimming with confidence, thanks to his brilliant NCAA tournament run. He also came into a great opportunity with Miami, which was desperate for a true lead guard. But Napier is proof that merely staying in school and having great success in college is no guarantee of being more ready to succeed in the NBA.

In terms of PER, Napier ranks dead last among the 71 NBA players who play point guard. Other than being a solid first-year shooter from 3, Napier has offered little else on the offensive end, looking nothing like the player he was a year ago. He can be seen dribbling a lot, but getting little done, which is why he also ranks as the sixth lowest NBA player in points per touch, according to SportVU data.

Napier is having particular trouble making something positive happen when he gets a ball screen, which is obviously a staple in professional basketball now around the world. Too often he uses the screen at a poor angle, allowing his defender to easily get over the screen and remain in contact with him, putting no pressure on the defense at all. He also is not changing his speeds enough in these actions.

The goal in ball-screen action is to help create an advantage for the offense by occupying two defenders, thus leaving an offensive man open. Napier's inability to create this situation is a big problem for him and the Heat. Miami ranks 20th in the league in offensive efficiency, scoring 104 points per 100 possessions, but when Napier is on the floor the team scores just 91 points per 100 possessions, an incredibly low number (and the lowest on the team for any rotation player).

Teams also know that Napier is a poor finisher at the rim, due to his small size and lack of athleticism, so they can funnel him to their bigs without risking much. Napier falls for this "trap" too frequently and ends up taking a contested shot inside or making a difficult pass. So it's no surprise he leads all point guards in turnover rate, either.

Napier can make the adjustments needed to stick in this league -- changing pace, making better decisions, using sharper angles, etc. Or he can end up like Jonny Flynn, another small guard who could shoot but struggled to manage the game and lost his spot in the league within a few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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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Top 20 rankings

1. Andrew Wiggins, Timberwolves
2. Nikola Mirotic, Bulls
3. Jusuf Nurkic, Nuggets
4. Elfrid Payton, Magic
5. K.J. McDaniels, 76ers
6. Marcus Smart, Celtics
7. Joe Ingles, Jazz
8. Nerlens Noel, 76ers
9. Jerami Grant, 76ers
10. Tarik Black, Lakers
11. P.J. Hairston, Hornets
12. Jordan Clarkson, Lakers
13. Bojan Bogdanovic, Nets
14. Dante Exum, Jazz
15. Zach LaVine, Timberwolves
16. JaKarr Sampson, 76ers
17. Damjan Rudez, Pacers
18. Kostas Papanikolaou, Rockets
19. Shabazz Napier, Heat
20. Travis Wear, Knicks

[TheSHOT]

스타우커스는 저렇게 배드샷을 주구장창 쏠 정도로 BQ가 낮거나 샷셀렉션이 나쁜 선수가 아닌데... 적은 플레잉 타임 내에 뭔가 보여 줘야겠다는 압박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HSteal]

감사히 잘봤습니다!!

[mourning33]

대학 때 네이피어가 맘에 들어던 것이 똥배짱과 영리함이었는데.. 지금은 뭘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자신감없이 경기한다는 느낌만 듭니다. 잘 커준다면 자미어 넬슨이겠거니 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본문처럼 쟈니 플린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