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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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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집안 형평에 맞게 꿈을 가져라"
고양이랑 평생 행복할게 추천 0 조회 11,961 20.04.05 11:09 댓글 9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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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맞는말이야... 나는 너무 뒤늦게 깨달았고 그만큼 충격도 컸어... 차라리 일찍 깨달았더라면 이렇게 크지도 않았을텐데..

  • 20.04.05 11:36

    이건 말이 너무 심한데?..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가난하고 대학교 붙었을때 담임쌤이 현실적으로 디자인보다는 간호사가 취업 더 잘되지 않겠냐고 집 형편이 어려우니까 취업 보장된 간호대 선택하는게 현실 아니겠냐는 식으로 말했었는데 진짜 우울했었엌ㅋㅋㅋㅋㅋ 그말 무시하고 걍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데 뭐 지금은 후회 안한다면 거짓말이짘ㅋㅋ 근데 나는 행복함ㅋㅋㅋㅋ 내가 다른건 다 확신 못하는데 형편 생각해서 내가 하고싶은거 포기하고 현실에 순응했으면 난 지금만큼 행복하지 않았을거야

  • 20.04.05 11:37

    뭔 개소리야 실질적인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한테나 개인적으로 맞춤형 말을해주던가ㅋㅋ송년회같은데서 내년엔 회사성장가능성 -1%니까 현실적으로 -1%성장 이룹시다 같은소리하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4.05 11:40

    글고 가난한데 한계까지 미리 설정해두면 본인이 설정한 한계까지도 못가게 됨

  • 20.04.05 11:39

    세상은 저렇게 말할 수 있지.
    하지만 꿈을주고 희망을 주고 아이들을
    실질적으로 좋은길로 이끌어줘야하는 교육자는 저런말 하면 안되지.
    저 말을 듣고 좌절하고 힘들었을 아이들
    분명 있었을꺼야. 나쁜 교육자네.

  • 20.04.05 11:39

    난 현실에 맞추어 조언해주는것도 교육자의 일이라고 생각해. 너무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발언이라 놀라운거지. 형편안맞는꿈가지는거만큼 힘든게 있을까 포기할건 일찍 포기해안지

  • 20.04.05 11:46

    남중인지 공학인지 어케 알고 저딴 발언 옹호하는 댓글 보이지..? ㅋㅋ 저게 교장 입에서 나올 말이냐 집안 형편 어려운 애들 진짜 상처받았겠다;; 어차피 걔네가 제일 현실에서 피부로 느낄텐데 지가 뭔데 조언이니 뭐니 하면서 애들 인생에 찬물 끼얹어 어휴

  • 20.04.05 11:43

    아니근데 이게 뉴스나올만큼의 논란거리인가..?

  • 20.04.05 11:51

    당연히 잘못한거지 ㅋㅋㅋㅋ 저게 말이돼??? 교장이란 사람이 하면 안될말이지

  • 20.04.05 11:53

    맞는말이긴하지.. 자기꿈만 중요한가.. 못사는집에 한명 예체능 하면 다른가족들 죽어나는데..

  • 20.04.05 11:55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중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가 애들한테 할 말은 아니잖아..자기집 소득 수준 직시하고 꿈을 작게 가지라니...난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아무리 적나라한 자본주의 세계에 살고 있다해도 애들한테 까지 패배주의, 포기 이런 걸 알려줄 필욘 없잖아..난 마음이 너무 아픈데..어차피 애들도 자연스레 알게 될 건데..가난하다고 학교에서 까지 저런 소리 들어야하나

  • 20.04.05 11:55

    맞는말이지만 교장이 할말은 아니지

  • 20.04.05 12:00

    교장 돌았나;; 왜저래 생각이란걸 안하냐;;

  • 20.04.05 11:58

    남중이면 인정

  • 20.04.05 12:00

    맞는 말이긴 한데 교장이 학생한테 할 말은 아님

  • 아니.. 현실은 어차피 나오면 알게되어있고... 한계를 지어주는 게 교사 역할이야? 오히려 그 반대 아닌가

  • 20.04.05 12:01

    저건 본인의 위치와 사명을 망각하고 개소리 한거임

  • 20.04.05 12:02

    교육자가 학생한테 할 말은 아니지

  • 20.04.05 12:03

    패배주의

  • 20.04.05 12:13

    틀린말이라 할수없지만 교육자가 가져야할 자세는 아니지

  • 20.04.05 12:13

    시작하기도 전에 학생들 꿈을 짓밟아버리네 으..

  • 20.04.05 12:15

    교장이면 더더욱 해서는 안 될 말임

  • 20.04.05 12:16

    미쳤나 진짜 ㅅㅂ

  • 20.04.05 12:19

    저건ㅋㅋㅋ 성인인데 말도 안되는 꿈가진 사람한테 술자리에서 할 법한 얘기임ㅡㅡ 교육자가 중학생한테 할 얘긴 아니야 진짜

  • 20.04.05 12:22

    교육자로서 저렇게말하면안되지

  • 20.04.05 12:24

    니가 교육자냐???

  • 저것도 교육자라고...ㅉㅉ

  • 20.04.05 12:37

    한남답다~~~~

  • 20.04.05 12:38

    여자들은 꿈 크게 가지지 말라는 말이랑 거의 동급인데..? 가정환경, 성별처럼 선택할 수 없는 기준으로 꿈의 크기를 정하라는 건데 그게 신분제랑 다를게 뭐야.. 주변에 집안 사정 안좋아도 고시공부해서 합격한 사람 많고, 가난해도 본인이 돈모아서 사업투자하는 사람도 있어. 남자들은 별 같지도 않은 능력으로도 도전하고 성공해;; 여시 내에 패배주의적인 댓글 다는 사람들 많아서 안타깝다

  • 20.04.05 14:24

    333

  • 20.04.05 12:40

    여기 남중 아닙니다ㅠ 본문에도 전혀 남중이란 글 없고 나 아는덴데 남중 아님!
    그리고 교육자가 저런말을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 20.04.05 12:42

    중학생한테 할 이야기는 절대 아님...중딩 때 다들 내가 하버드 서울대 갈 줄 아는 거 아니야?ㅋㅋㅋㅋㅋ 그런 나이에 무슨 현실이며 형편이야...100을 꿈꿔야 10이라도 가지는거임 없는 형편이니 10만 꿈꾸게 만드는 세상이라면 10조차 가질 수 없어 처음부터 10만 꿈꾸라는 건 교육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 말은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 20.04.05 13:04

    와...진짜..저걸 말이라고 하나..

  • 20.04.05 13:08

    내려와라

  • 20.04.05 13:13

    어른끼리 생각해선 맞는 말이지만ㅋㅋㅋㅋ 어른이 중학생, 어린 나이인 아이에게 할 말은 아닌거 같아 현실은 지옥이고 사회는 전쟁터라지만ㅋㅋㅋ 저긴 학교잖아

  • 20.04.05 13:16

    또라인가..다 지같이 실줄아나ㅋㅋㅋㅋ내가 보기엔 지 열등감 애들한테 풀었나 싶은데

  • 20.04.05 13:18

    꿈 크게가지라고하면 현실모르는 사람이라고 욕먹는것도 많이봐서 그런가 참 ㅠ 교육자 어렵다어려유ㅓ

  • 20.04.05 13:27

    아니 누가 허황된 꿈을 가지라하래??? 교장이면 최소 20년 이상은 학교에 있었을거아녀 저 나이먹고 저 경력에 저 따위로밖에 말 못해..?ㅋㅋㅋ저럴거면 교장 자리에 왜 앉아있어 현실적인 말만 할거면 학원 원장하든가 그럼 가난한 집 여자애들은 걍 가성비넘치는 간호학과가서 간호사하면 되겠네 ㅎㅎ그 와중에 공부 좀 잘하면 교대가면되고!! 여자들한테 야망가지라더니 가난하면 야망가지면 안되겠다

  • 20.04.05 13:28

    학생관 어떨지 안봐도 뻔~~~하다

  • 집안형편 걱정하니까 촌스럽다고 한 담임 생각나네

  • 앗 이거 완전 현정부 교육관 아니냐ㅋㅋㅋㅋㅋ

  • 조국이였나? 개천에서 용안나도 개천에서 행복한 세상만들고 싶다고ㅋㅋㅋㅋㄱㅋㄱ
    그리고 계층간 사다리 뻥뻥차기!!!

  • 20.04.05 13:45

    근데 만약 예체능 계열이면 빨리포기하는게 낫다고 생각듬..

  • 20.04.05 13:46

    공부로 가능한 전문직 계열이면 저놈이 잘못함

  • 20.04.05 14:30

    교장이 할말임 저게?ㅋㅋ

  • 20.04.05 15:40

    나도 중학생때 저런말 듣고 꿈 포기함..^^

  • 맞는말이라하더라도 그건 학생의 꿈을 위해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는 가족들이 결정할 일이지 교장 지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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