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rFBRXFO2zY?si=a6rohAPZZBRxtisi
[CBS 뉴스] NYT "미 수백 개 빈 교회당, 일부는 음식점으로.." 교인 감소, 교회 공동화 가속
[앵커]
국내 개신교인 감소 현상 못지않게
서구에서도 교인 감소가 심각합니다.
미국에서는 빈 교회가 늘어나면서
교회가 상점이나 식당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한 음식점,
높은 천정에 스테인드글라스가 돋보입니다.
이 곳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굿 셰퍼드 루터교회가 있던 곳입니다.
1840년대 지어진 성공회 성찬교회의
쓰임은 더 파란만장합니다.
예배 공간은 나이트클럽으로,
시장으로, 지금은 여러 음식점으로 바뀌었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미국의 많은 교회가 문을 닫으며
일부 교회는 음식점이나 상점으로 변모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종교단체 통계협회인
‘미국과 캐나다 교회 연감’을 인용해
2030년까지 문 닫는 교회가
최대 1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존하는 개신교 교회의 20% 수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교인이 급감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내 교인 감소는 이미 수십 년 동안 이어졌습니다.
종교가 있다는 미국민은 1990년대 70%가 넘었지만
지금은 45%에 불과합니다.
이러다 보니 교회들도 제2의 용도를 찾아 나서기도 하고,
교회의 독특한 건축 양식에 사업주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다양한 상업 시설로 변모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탈종교화에 따른 교인 감소,
교회 공동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국내 무종교 인구는 63%,
이 가운데 40%가 과거 종교를 믿었던 사람인데
개신교인의 이탈률이 49%로 가장 큽니다.
[김선일 교수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교 ]
미국의 사례를 보면 전체 교회들이 다 그런 게 아니라
상당히 오랫동안 관료화된 교회, 제도화된 교회들이
다 죽어가는 거거든요.
(국내에서도 ) 오래된 중형 교회들이 많이 문제거든요.
옛날부터 구도심에 쭉 있던 교회 있잖아요.
큰 변화가 없는 교회들. 그런 교회들이 보면
신앙 결속도라고 할까요. 생동감이 약한 편이예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 김선일 교수는
국내 탈종교화와 교인 감소 추세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면서
교회 내의 역동성과 구성원들의 신앙적 활력이
교회 공동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BS 뉴스 천수연입니다.
첫댓글 지금 한국엔 초화주택 짓겠다고 소유자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개발 되는 과정에서 60년 전 성도들이 수백키로 떨어진 곳에서 돌을 옮겨 지은 강남 헌인마을의 헌인교회가 강제철거 되었습니다.
샤머니즘. 지도자를 총애하고 세운 배반의 먹사들은 지옥에 갈겁니다.
또한 일제식민지를 찬양하는 정치학회그룹 유물론 뉴라이트. 먹사들이 교회를
불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영을 다 믿지말고 해석도 해설도 필요없는 열매를 보아 자신의 신앙이 치우침 없이 잘 가고 있는지 지혜로 삼아야합니다.
이미 애견된 일입니다. 사회학자들은 미국에서 개신교가 더 이상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발표한 것이 2040년 경입니다.
이 발표는 약 20년 전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