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시들 ㅋㅋㅋ
나 콧구멍방엔 첨으로 글쓴다ㅋㅋㅋ
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월트디즈니 특별전 갔다옴
5월 14일에 시작한 전시인데 9월 25일까지래서 아직 기간 많이 남았음.
가격 우린 모두 성인이지 14000원
여시들에게 좋은 정보!!
금요일에 여자 셋이 오면 레이디스 패키지 할인으로 장당2000원씩 할인된다.
난 이 사실을 알면서도 월 1회 휴무인 독서실 알바를 하는 관계로 제 돈 다 주고 봄.
주말, 평일, 공휴일 모두 오후 8시까지고 입장은 7시까지 가능함.
회사 가까운 여시들은 퇴근하고 봐도 좋긴하지만
1. 나는 전시 꼼꼼히 보는 편이다.
2. 혹은 픽사전 옛날에 했을 때 왕창 재밌더라.
3. 꿈과 환상의 세계에 흠뻑빠지고 싶다.
4. 내 다리는 애자라서 좀 걸으면 병신이라 앉아서 쉬다가 봐야한다.
하는 경우는 여유있게 관람하는거 추천함당 ㅋㅋㅋ
나는 1,2,3,4 이기때문에 여유있게 보니까 2시간 정도 걸리더라.
영상같은거 보는 곳은 의자도 다 있어서 중간에 영상보면서 다리도 쉴 수 있음.
영상 보는 재미도 쏠쏠해 ㅋㅋㅋ
특히 입구에 있는 영상은 꼭 보도록!!!
전시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와 '스토리'라는 디즈니의 메인 아이디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전시 백배즐기기는 물건너간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음 ㅋㅋㅋㅋ
진짜 한.땀.한.땀.이란 것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전시였어.
픽사전도 그렇지만 정말 애니메이션 만드는 것 정말 위대한 일인 것 같애.
난 디자인 전공인데,
아마 발상과 표현좀 해봤다 하는 여시들은 가면 나무 묘사를 보고 잠시 입시때 꼬질했던 내 손꾸락을 떠올릴 수 있을 거임.
몇초의 움직임을 위해 수백장의 드로잉이 있었다는 것.
우리가 본 한편의 만화가 그들의 작업의 10%양에 밖에 미치지 않는다는 것.
그 사실에 감동을 받고,
어린시절 누구나 드레스입은 공주들을 보면서 행복해했던 여시들이라면
가서 영혼까지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꺼얌.
추천 추천 추천천천 ㅋㅋㅋㅋㅋ
미술이 어렵다. 전시회는 지루하다 나랑은 먼얘기다라고 생각했던 여시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거야.
쉽고, 친숙하고, 재밌으니까 ^^
재밌게 봐요 ~ 후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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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강남ㅋ
나 이거 어제갔다왔당.....ㅠㅠ 진짜재밌었어
언니 이거 사진촬영돼?? 나 과제때문에 가는거라 ㅠㅠ
오..... 나도 가따와보까....
와 나 이거 너무 가고싶어ㅠㅠ만사천원 이구나...흑 그래도 꼭 갈테야
오오 ㅠㅠ 쩔어 ㅠㅠㅠ !! 나두 가야징 ~
오 회사랑 가까워서 퇴근하고 가면 6시30분인데... 아 궁금하다 보고싶다 근데 비싸구나 ㅠㅠㅠㅠ
우왕 꼭 가야겠따!!!
오호 갈라고했는데 고마워언니~~
꼭 가고야 말겠어
제발 이건 꼭가야해 쪠빨 빚을져서라도가겠어 으아와아ㅗㅇ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꼭 갈거야!!!!!!!!!!!!!! 방학되면 바로 고고!
글쓴언니.! 여기가면 입구에서 막기념품팔아? 디즈니엽서라던가 그런거! 꼭 답해주세용언니ㅜ
아 가고싶따ㅏ
웬지 소셜커머스에서 반가격 한 번 뜨지않을까싶어서 참고있음 ㅠㅠ
가고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 흑흑
나두가고싶다...
픽사전 두번간 나^^ㅋㅋㅋㅋ꼭가야지ㅠ
언냐 픽사전은 뭐였어?? ㅜㅜ
언니 나 이거 스크랩 좀ㅜㅠㅠ 나 꼭 갈끼여!
언니 사진찍어두되???????????????
아진짜가고싶어 ㅠㅠㅠㅠㅠㅠ
오 여유있게봐도 두시간이라니 좋다!
이번 토요일 막물로 가는데 기대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