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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런 글 적어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안된다면 삭제해주세요.
하지만 이 글을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겠네요.
성남 보호송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입니다.
도움요청 글을 올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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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보호소 시담당자로부터 10월 말까지 실내수리시 필요한 물품을 사준다고 얘기들었는데 11월 20일까진 다 된다 해서 기다렸는데 12월 6일인 오늘까지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당장 급한 물품이 제발- 이번 겨울부턴 물그릇이 얼지 않는 온기가 전해지는 겨울을 보내게 해주고 싶은데....난로가 아직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 외출을 할 일이 나갔는데 갑자기 떨어진 기온이 유난히 겨울을 타는 저는 벌써부터 너무 춥습니다..많은 곳에서 이제 혹독한 겨울을 나야 할 아이들이 떠오르고 벌써부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아이들의 위생을 위해 목욕시설도 이번에 온수기와 한칸짜리 목욕통이라도 해주겠다고 했는데 역시 아직입니다...
그리고 뜬장이 없어지고 바닥장이 되면서 바닥은 방수처리가 된 시멘트고 보호소 내부는 해도 안들어와 너무 추워 꼭 깔판이 필요한데 이것도 아직 한마디 말도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분께 강릉 시청에 글을 올려 주세요..하고 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이 기다림이 아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직접 강릉 시청까지 방문하여 그전에도 여러번 전화하고 또 얘기했지만 강릉시 담당과에 말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감자가 오늘 반환조치가 이루어진 것이 여러분의 항의 전화와 민원글 때문이였고 보호소에 뜬장이 없어진 것도 방송을 탔기 때문인 것을 보면서 저는 강릉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여러분들께 이렇게 매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강릉시 보호소가 달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어주세요
항의 전화로 민원으로 타카페로 강릉 보호소의 상태를 알려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강릉시 담당과의 이해가지 않는 예산 책정중 지난 5년간 치료비가 십원도 책정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어떤 고통의 시간을 보냈는지 이제 그들은 알아야 하며 그것을 눈으로 보면서 누구보다 그 상황을 잘 알고 있을 보호소측에서 저희에게 그런 상황을 가리고 덮으려고만 했지 단 한번도 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던 것에 화가 납니다
목욕 시설이 없어 더러워도 씻길 수 없고 눈꼽이 이렇게 덕지덕지 붙어 있어도 봉사자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아이의 눈 한번 닦아주지 않는 분을 우리는 과연 그분이 항상 하는 말처럼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첫댓글 사진이 두개 더 있는데 ㅠㅠ 퍼오기 힘드네요 자꾸 문제가 생겨서.. 민원 넣는 곳이 --> 시청 민원글 바로 가기
http://eminwon.gangneung.go.kr/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method=selectCnslWebPage&menu_id=EMWPCnslWebInqL&jndinm=EmwpCnslWebEJB&methodnm=selectCnslWebPage&context=NTIS 라고 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이런 답답소식은 언제쯤이면 안보게 될까요..언제쯤이면 사람들의 의식이 바뀔까요..ㅠ.ㅠ
강원도면 지금 춥기도 엄청 추울텐데...가여운 아이들...근데 사진이 안보이네요...차라리 다행입니다..ㅠ.ㅠ
다시 들어오니까 사진이 안보이네요 -_-;; ㅎㄷㄷㄷ 정말..최악이였어요 ㅠㅠ
사진이라 엑박이지만 괜히 봤다가 맘만 더 아플꺼 같네요....
길에 사는 녀석들 불쌍하다고 보호소로 보내지 말아요...우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