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CXES2U4K3d4
피곤해서 일찍 퇴근한 집사분
근데 금묘의 공간 부엌, 안방에 문이 열려있음
엄마냥이 새끼들이 사고친거 알았는지 문 열어달라고 보챔
막내냥이도 도망
부엌 싱크대엔 털이있고
방은 엉망
당당히 옷 깔고앉은 냥이
한 번 입은 옷 다 뜯어놓음
옷에 저렇게 왕창 있는 털 ㅠㅠ
옷에 청소기까지 더 돌림
옷걸이도 매달리고 놀았는지 부숴놨음
범인을 찾아보는데
용의자
ㅠㅠ
심문...?
근데 얘가 별 말이 없어서 아닌가보다 하고 다른놈들 찾아나섬
눈을 피하는 용의자
옆에 있던 냥이가 냥냥거리면서 점남이(오른쪽 애)가 했다고 일러바침
청소기, 옷 종류별로 다 돌리고 걸레질까지...
심지어 피곤해서 일찍 퇴근한 날.
사고치고 신경도 안쓰는 냥이들
밥그릇 정리하는데
그새 열린 문 틈으로 돌진하는 냥이
그거 보고 바로 막는 집사
이번엔 가만히 있는 카메라에 얼굴 부벼서 넘어트림
그걸 집사가 너희 예쁘게 나오는 각도야~ 하고 세우는 그 잠깐 사이
한놈씩 사라짐
그새를 못참고 방에 또 들어간 냥이들 잡으러 집사도 튀어감
그거 구경하는 냥이 둘
겨우 냥이들 잡아서 데리고나왔는데
또 방 침입하려고함. 이젠 집사가 제발 방에 들어가지말라고 애원함 ㅠㅠ...
그리고 다시 거실쪽 정리하고있는데
ㅎㅎ... 냥이한테 미닫이문은 껌임
한두마리씩 슬금슬금 또 들어감
그걸보고 집사는 청소기 놓고 바로 또 튀어감
냥이들 또 잡아서 내보내는데
방에 한놈이 아직 남아있다구요ㅠ 뒤늦게 아차하고 다시 문 열어보지만
이놈은 다시 방 안으로 도망감
다같이 구경
결국 문 뒤에 가위받침 두고 잘 안열리게 해놓음.
제발
이제 끝났나. 하고 방에서 쓰레기정리할 가방 들고 나오는데
다리 사이로 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
저놈 잡고 이제 애들 밥주는데
우르르
그릇에 놓기도전에 달려드는 냥이들
그리고 또 카메라를 노리는 냥
피곤해서 조기 퇴근했으나 이날 청소만 3시간 넘게하고 냥이들 밥주고 똥치운 집사.
그나마 금요일에 사고쳐줘서 고맙다고ㅋㅋㅋ
*
누리+누리 새끼(1차) 5마리(원래 6마리였는데 한마리 독립) + 누리 새끼(2차) 3마리(5마리였는데 두마리 입양보냄)
총 9마리 맥여주고 재워주고 하셔.
쩌리에 매탈남 치면 치즈맛집이 된 이 분의 사연 나오는데
집사분은 원래 고양이 키울 생각도 집에 들일 생각도 전혀 없던 분이어서 고양이에 대해 정말 몰라 ㅋㅋㅋ
현재는 대부분 중성화가 되어있고 시골이라 쟤네가 나가고싶어하면 문 열어주고 자유를 찾아 떠나라~ 하셔.
영상으로 보는 나야 귀엽다하지만... 조기퇴근한날에 저 사고쳐져있으면 진짜 나도 웃음밖에 안나올 것 같아 ㅋㅋㅋ
문제시 삭제!
첫댓글 존나 평온 행복이 눈에 보임ㅋㅋ 고양이 졸라 귀엽다
고양이가 별 말이 없어서ㅋㅌㅋㅋㅋㅋㅋ
개좋아ㅠㅠㅠ애들 너무너무너무너무 순해 이렇게 순한 냥이들은 처음임 ㅠㅠㅠㅠㅠㅠ 매탈남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ㅠㅠㅠㅠㅠ
똥괭이네랑 달리 얘네는 아직 청소년이라서 더 그런거같아 ㅋㅋㅋㅋㅋ ㅠㅠ
아이고 이눔들아 살살혀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청소할 때 저런 후레쉬 키고 하는 사람 첨봐.. ㅋㅋㅋㅋ 고양이 키우면 저렇게 되는거야...?
아마 저분이 알러지 있어서 털 있음 아프니까 예민해서 그러시는듯 ㅠㅠㅋ 나는 둔감해서 테이프만 쓱쓱해
누리 2차 새끼?! 누리 새끼라고 확실히된거야?! 중간에 안봤더니ㅇ0ㅇ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 자는거 넘 귀엽다
심문이라해놓고 만지작거리는거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넘 귀엽다ㅜㅜㅜㅜㅜㅜ
이거 ㅋㅋㅋㅋㅋ 집사분 냥알못이라서 냥이가 눈키스하는데 그거보고 그래 잠오네 잘자라 하고 바로 불 꺼주자낰ㅋㅋㅋㅋ
다리사이로 들어가는거 때문에 개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나 매탈남님 대단하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애기들은 너무 예쁘고ㅠㅠㅠㅠ
아저씨가 너무 순해 ㅋㅋ
와 매탈남 결국 아홉마리 다키우는거여??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매탈남 진짜 골때려 넘조아ㅋㅋㅋㅋㅋ 아저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