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화누리길 제4코스 행주나루길 제5코스 킨텍스길(3/4) 2018년 1월 13일 토요일 트레킹코스 : 행주산성-행주대교-삼성당마을-섬말다리-호수공원 -킨텍스-고양종합운동장-일산경찰서-가좌그린공원 트레킹날씨 : 아침까지 눈내리 포근한 날씨 금요일까지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다행이 날씨가 풀려서걷기에는 딱좋은 날씨였다. 아침에 일어나 창가을 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있다. 나의 예정은 일찍 출발하여 고양운동장까지만 걸을 예정이었다. 오후 6시반에 영등포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고 또 상가집도 가야해서 말이다. 그런데 전날 신촌에서 금요일밤을 불태우고 늦게 들어와서 늦잠을 잤다. 부랴부랴 준비을하고 버스정류장에 나오니 버스가 바로온다. 김포공항 방향으로가는 78번 버스에오르니 9시30분경 토요일이라 차가 쌩쌩달린다. 1월들어서 세번째 평화누리길 걷기에 나선 오늘은 예보에도 없던 눈이 소복히내려서 걷기에 미끄러울까봐 걱정을 했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거리까지만 가야겠다는 생각에 운동장까지만 생각했는데 어짜피 걸을거 좀더가서 가좌근린공원까지 가기로 결정하고 걸었다 홀로걷는 도보여행이 조금은 쓸쓸하고 고독해 보이지만 나만의 시간을 같는것도 그리 나쁠뿐것 같지않아서 이렇게 혼자 계속 진행을 할것이다. 이번 도보여행은 대중교통이 제일 용이하다 일단 아파트 우리동 바로옆 버스정류장에서 78번을 탄다. 약 20분을 달려 개화검문소앞에 하차을한다 약2분을 걸어서 개화역 환승센타로 이동하여 85-1번 버스로 갈아타고 10분여을 달려서 행주산성에 도착한다. 행주산성에서 시작하는 평화느리길 제4코스 행주나루길을 세번째 도보여행으로 시작한다 4코스 첫관문인 이곳에서 스탬프 찍고 인증삿도 찍고 사방도 한번 둘러보고 눈길을 조심 조신히 걷는다. 밤사이에 내린눈이 햐얏게 깔려있다. 연수원을 지나 강가로 내려오니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이다. 겨울 공원은 한산하다. 한강은 꽁꽁언 얼름위에 누이 하얏케 쌓여있다. 통일염원 바람개비가 바람에 잘도돌아가고있다. 바람개비뒤로 방화대교가 보인다. 반대편으론 행주대교가 보이고. 사진틀속에서 인증삿도 찍어본다. 신행주대교 앞에 구행주대교는 중간에 뚝 끈겨있다. 행주대교밑에 행주나루에 작은고기 잡이 배들이 얼름에 한가로이 묶여있다. 새하얀 눈위에 자동차 말고는 지나간 흔적이 없다 뒤돌아 지나온 나의 발자국을 찍어본다. 자유로밑 통로가 꽤길다. 시골 정취가 물신풍긴다. 전기줄위에 참새들이 조잘된다. 무어라 떠드는지 짹짹거린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시금치가 자란다. 삼성당마을을 지나면 호수공원 가는 4차선 큰 대로을 따라 계속 한참을 걸여 가야한다. 비닐하우스 배경뒤로 고층아파트. 4차선대로옆으로 이런 수로길도 있는데 왜 대로을 택했을까? 역시 고양시다 육교가 정말로 크고 실내로 다닐수있어 겨울에도 안전하겠다. 대로변가 작은 산책로에 평화의상징 비둘기들이 한가로이 먹이을 먹고있다. 걷기시작한지 8Km지점에서 휴식처을 만난다 이길은 중간에 휴식공간이 거의없다. 이제부터 대로변을에서 벋어나 청평지로 접어든다. 샘터광장이다 중아에 샘이 있나? 호수공원에 도착한다 그래도 고원이라고 사람들이 많이나와 산책을 즐긴다. 호수도 꽁꽁엉 얼음위에 눈이 새하얏타. 앙상한 가지만 메타세쿼이아 숲길 옆으로 허름한 카페가 하나있다. 드디어 4코스 종점인 선인장 전시장이다 판매장이네. 제5코스 킨텍스길 시작지점 여기는 시작지점에서 700m전방에 스탬프 찍는곳이 있단다. 5코스 스탬프 찍는곳에 도착 인증삿 노래하는 분수대 겨울이라 안틀죠. 킨텍스가 보인다 좌우로 염청큰 전시장이 있다. 고양 종합운동장 체육관에 도착해서 망설인다 운동장앞에서 대화역으로 바로 갈까 더걸을까 더가자. 휴계공원 인공암장이 꽤크다. 공원지나서 가좌동을 향해서 고고씽 드디어 가좌동 근린공원에 도착한다. 검색자료을 보니 동패지하차도 근처에 대중교통이 별로인듯해 여기서 줄이고 다음에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6코스까지 걷기로 나름 계획을 수정해본다. 다음 이어걷기는 1월 4째주나 안이면 2월 두째주가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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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뫼의 발자취 원문보기 글쓴이: 한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