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밤중에도 몇 시간씩 글을 쓴다. 돈 주고 글을 쓰라고 해고 못 할텐데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다.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 공력 들여서 다 한다. 사진은 26년 전인 1992년 3월 7일 창립된 까치문학(회장 황미경, 사무국장 허현미)의 열다섯 번째 작품집으로 216페이지로 엮은 산문집이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글쓰기 모임이다. 광양과 관련한 회원들만의 이야기를 특집으로 실었다. 장병호 수필가 초빙 강의도 듣고, 벌교 조정래 문학관을 다녀오기도 하는 등 문학기행도 개최한다. 64페이지 내용이다.
"글쓰기는 자연과 이웃을 사랑하며 소중히 하며 자신을 깊이 알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내면의 통찰력에서 나오는 것 같다. 내 생각을 손으로 적으면 생각은 살아 움직이는 피조물로 바뀌는 작업 인 것 같다."라는 고화자 님(구례 출생, 전업주부)의 글을 본다.
교회 안에서도 글쓰기, 사진찍기, 교회신문만들기 모임 등 동호회도 다양하며, 앞으로 더 독특한 소그룹도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찬양대도 한 달에 한 번만 사역을 하고 그 사역을 나머지 사역에 분배 하여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서울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생전에 은사배치세미나에 참석, 도전을 받고 온 경험이 있다. 세미나도 홈스테이와 더불어 연극팀, 영상팀이 1시간씩 봉사해주고 가더라는 것이다. 성도들을 관객, 구경꾼으로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은사배치사역은 교인들을 살맛나게 하는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