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 (9/8)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이시간 우리의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결실의 가을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예배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여러가지 여름 행사와 수련회 등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신령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썩어질 양식을 위해 살지 않고 천국에 소망을 두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속의 분주함 속에 살아가는 저희들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소홀히 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지만 많이 연약합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교만하여 열심으로 예배드리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충성도, 봉사도, 섬기는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여행 다니기에 급급하고 놀기에 바쁘고 세상일에 매여 정신없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저희들의 교만을 꾸짖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일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일로 분주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된 일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을 이기고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시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 거듭난 삶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가 거듭남으로 세상 가운데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먼저 가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질병이 회복되게 하시고, 삶이 회복 되게하여 주셔서
빛 되고 소금 되는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국, 내외 곳곳에서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돌보아 주옵소서,
위험과 어려움에 처할 때 마다, 주의 팔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라 안.밖으로 혼란합니다. 저희들에게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물질과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어떠한 경우에라도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거듭난 자리에서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위정자들과 이웃을 위하여 함께 기도로 중보합니다,
저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의료계의 분쟁이 속히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중동과 유럽의 전쟁과 대립이 속히 화해와 평화로 안정되기를 기도합니다.
남과 북이 평화로이 하나 되어 북녘땅에서도 하루속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얼마 지나지 않아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 귀중한 시간을 통하여 믿지 않는 부모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온 가족이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집집마다 일어나게 하여주옵소서.
성도들을 위해 중보합니다.
육신의 질병 가운데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천국 소망을 주시며
애통해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주시옵소서.
물질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차고 넘치는 신령한 복을 내려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새 생명 300명 전도하여 구원으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온전한 주일성수, 십일조 생활로 성도의 의무를 다하며
말씀이 이끄는 온전한 교회를 이루게 하옵소서.
이웃을 위하여 베풀기에 인색하지 않게 하시고 넉넉함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찾아가는 교회가 되어
누구나 편하게 교회에 발을 들일 수 있는
친구이자 이웃 같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는 물론, 이웃 모두를 존귀한 자로 섬길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행복한 교회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듣습니다.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회복의 역사, 치유의 역사,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생명수의 강이 흘려 넘치게 하셔서 목마른 자들이 마실 때
갈급한 심령이 소생되게 하시고 믿음이 연약한 자가 믿고 구원받게 하여 주옵소서.
마음의 문을 열고 겸손함으로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말씀이 마음 밭에 떨어질 때 많은 결실이 있게 하시고,
말씀이 등불이 되어 우리의 갈 길을 환히 비춰 바른길로 가게 하여 주옵소서.
목회를 돕는 사모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맡겨진 사역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위로와 평안을 내려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돕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각 부서에서 교사로, 찬양으로, 안내, 방송 등 수고하는 손길마다
주님의 위로가 넘쳐나게 하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온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성도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어 주셔서 은혜가 넘치는 복된 시간이 되게하옵소서.
우리들의 삶을 승리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