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49분에 도착 했다. 그런데 줄이 엄청길다. 갈수록 맘이 초조해
졌다. 어느덧 시간은 53분이었다. 줄이 아예 안빠진다. 어쩔수 없이 앞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뒷사람 한테도 양해를 구해서 표를 겨우 끊었다. 내가 끊은 창구는 철도회원 창구에서 끊었다. 이제 30초 전이다. 표를 끊자 마자 마구 뛰었다. 승강장은 2번 승강장 이어서 더욱 초조 했다. 계단을 내려가자 기차는 서서히 출발을 하였다. 차장님이 떠나려는 기차를 겨우 세워서 탈수 있었다. 이차 못탔으면 큰일날뻔 했다.
서대전역에 도착해서, 운임정산실로 갔습니다. 스탬프는 벽면에 걸어져 있는데, 말 그대로 깜찍(?) 합니다. 그래서 찍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그다음엔 표를 끊었습니다. 새마을 특실로 말이져.
#166 서대전역->서울역 (21:12->23:03) 15000원 특별할인
사실 이보다 싼 무궁화호로 갈수 있었는데. 한번 새마을 특실을 타고 싶어서 이차를 탔습니다. 게다가 이 특실은 2X1 배열이기 때문이져. 정말 좌석 진짜 넓습니다. 내가 탄 자리는 혼자 앉는 자리입니다(18호석). 서울역에 도착하니까 아쉬움만 절로 남습니다. 서울역에 내려서 건너편에 있는 새마을호(98,74) 특실에 가 봤습니다. 내가 탄 특실보다는 좁군여. 근데 생각해 보니까 정말 내돈이 아깝네요.
첫댓글 이야.. 3열짜리 전라선 새마을 특실을 타보셨군요.. 그래도 다른 노선 특실 타본거보단 본전은 뽑았네요.. 전 아직 4열짜리 새마을 특실도 못타봤는뎁..
ㄳ 쥔장님도 언젠가는 새마을 특실 탈수 있기를... 다른분들도 리플 달기를... 본전은 뽑았어도, 진짜 돈 아까워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