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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Turtle) 오디오파일 2013년 2차 신보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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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마감일 : 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 배포일 : 2013년 11월 19일 (화요일)
█ Challenge SACD 신보 타이틀 / 가격 : 27,000원
1. Eric Vloeimans & The Netherlands Symphony Orchestra / Evensong (SACD Hybrid)
챌린지 레이블을 대표하는 최고의 거물급 연주자로 성장한 네델란드 재즈의 자존심 트럼페터 에릭 블로이만스의 2013년 신작. 유르헨 헴펠이 이끄는 네델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담고 있는 본 앨범은 그의 대표곡인 ‘Evensong’, ‘Lex’ 등의 작품들을 장엄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전 작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세심한 내면의 탐구가 느껴지는 연주와 세심한 어레인지가 돋보이는 명연을 선사한다. 특히 슈퍼오디오만의 밀도 높은 해상도와 자연스런 음장감은 오디오파일로도 손색 없는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 Challenge (Timeless) 신보 타이틀 / 가격 : 15,000원
2. Louis Hayes / The Super Quartet (Digital Remastered)
2013년 새로운 리마스터링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새롭게 탄생한 유럽 재즈의 명가 타임리스 재즈의 레가시 씨리즈. 살아있는 하드밥 드럼의 전설 루이스 헤이즈의 ‘94년 작품으로 제이본 잭슨(색소폰), 커크 릿세이(피아노), 에시엣 에시엣(베이스)의 쿼텟 편성을 들려주고 있다. 전성기를 상기시키는 강렬하며 시원스러운 정통 하드밥 사운드를 담고 있으며 빌리 스트레이혼의 ‘Chelsea Bridge’, 시다 왈튼의 ‘Bolivia’ 등 8곡의 중장편이 담겨 있다.
3. McCoy Tyner / Bon Voyage (Digital Remastered)
2013년 새로운 리마스터링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새롭게 탄생한 유럽 재즈의 명가 타임리스 재즈의 레가시 씨리즈. 드밥과 에스닉, 포스트밥으로 이어지는 모던 재즈의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피아노의 거장 멕코이 타이너의 ‘91년 작품. 루이스 헤이스(드럼), 에드리 샤프(베이스)의 정통 트리오 편성으로 명징한 타건과 빈틈없는 인터플레이가 돋보이는 명연을 선사한다. ‘Summertime’, ‘Yesterdays’ 등 8곡의 매력적인 고전이 수록되어 있다.
4. Nat Adderley / Workin' (Digital Remastered)
2013년 새로운 리마스터링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새롭게 탄생한 유럽 재즈의 명가 타임리스 재즈의 레가시 씨리즈. 캐논볼 에덜리의 동생이자 코넷 연주의 정통성을 확립한 거장 넷 에덜리의 ‘93년 작품. 그가 가장 선호하였던 퀸텟 편성으로 녹음된 본 작품은 알토 색소폰의 빈센트 헤링이 지금은 고인이 된 캐논볼 에덜리의 역할을 충실해 재현하고 있으며 11분에 이르는 대곡으로 완성한 ‘Work Song’을 비롯한 6곡이 수록되어 있다.
█ Challenge 신보 타이틀 / 가격 : 19,000원
5. Bodurov Trio / Seven Stamps
불가리아 출신의 재즈 파아니스트 디미타르 보뒤로프는 발칸반도 특유의 이국적인 정서를 재즈와 융합시킨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2004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많은 평론과 음악팬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2013년 발표한 그의 통산 세번째 앨범은 그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던 7가지의 주제를 트리오 편성으로 들려주고 있는데 마치 오랜 설화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우며 아름다운 멜로디라인과 세뮤지션의 긴박하며 유기적인 앙상블이 인상적인 웰메이드 송들을 담고 있다. ‘Jovino’, ‘Donka’ 등 8곡의 작품이 수록. 유러피안 재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6. David Liebman / Lieb Plays The Beatles
매 앨범 마다 새로운 컨셉과 실험정신으로 진정한 작가주의를 추구하는 멀티혼 연주자 데이빗 립맨의 2013년 신작은 이제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비틀즈의 작품들을 해석하고 있다. 마리우스 베츠(베이스), 에릭 이네케(드럼)의 트리오 편성에 멀티혼 연주자 존 루오코를 초빙하였으며 매 트랙마다 다양한 혼악기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음색의 연주와 여전히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어레인지가 빛을 발하는 명연을 선사한다. 두 혼 연주자의 유기적인 앙상블이 돋보이는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를 비롯하여 ‘Something’ 등 13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7. Elan Mehler / Being There, Here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앨란 멜러는 마치 빌 에반스의 초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탐미적인 리리시즘과 모달주법 그리고 미니멀리즘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피아니즘으로 최근 많은 평론가들을 통해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이다. 2013년 발표한 그의 최신작품은 이러한 그의 음악적인 개성과 역량을 극대화한 수작으로 섬세한 피아노 타건과 아르코 연주의 조합이 이채로운 ‘In A Sentimental Mood’를 비롯하여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해석이 돋보이는 ‘When I Fall In Love’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재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8. Hermine Deurloo / Glass Fish
투스 띨레망, 리 오스카의 대를 이을 재능 넘치는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여성 뮤지션 헤르마인 듀울루의 2013년 신작. 그녀의 통산 5번째 앨범으로 기록될 본 작품은 기타리스트 에세 반 울러가 대폭적인 지원을 펼쳐 음악적인 완성도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면모까지 모두 갖춘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친근감 있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Benny’s Dream’을 비롯하여 세련된 어레인지가 돋보이는 ‘Anna Virus’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컨템퍼러리 스타일의 유러피안 재즈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9. The Houdini's / In Time
국내에는 여성 싱어 킴 호베르크의 데뷔작에서의 연주로 알려진 네델란드 출신의 6인조 재즈그룹 더 하우디니스는 ‘89년 결성 이후 20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베테랑 그룹이다. 이들의 음악은 하드밥을 기반으로 펑크와 퓨전 등 재즈만이 줄 수 있는 세련미와 흥겨움을 동시에 주고 있는데 2013년 발표한 이들의 신작은 데뷔 25주년을 기념하여 이들의 대표곡 8곡과 라이브트랙 6곡을 담은 베스트로 ‘In A Sentimental Mood’, ‘What Is This Thing Called Love?’ 등 다양한 고전들과 이들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유러피안 재즈 애호가라면 필청을 권한다.
10. Jasper Somsen Group / Sardegna
엔리코 피에란눈치의 송북으로 국내의 재즈팬들에게 알려진 네델란드 출신의 베이스 연주자 야스페르 솜센의 2013년 신작 앨범.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사르데냐주를 테마로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인간사에 관한 아름다운 추억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본 작품은 새롭게 결성한 퀸텟 편성으로 이국적이며 고풍스러운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를 들려준다. 아르코 주법의 그윽한 사운드가 일품인 ‘Lost And Found’를 비롯한 11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1. Jazz Orchestra Of The Concertgebouw / Scribblin'
Henk Meutgeert가 이끄는 네델란드의 재즈 오케스트라 Jazz Orchestra Of The Concertgebouw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2010년 All About Jazz가 선정한 베스트 빅밴드. 2010년 에디슨 재즈 어워드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통해 최근 평론가들을 통해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13년 신작은 트럼페터 안 반 듀이케렌을 솔로 연주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어레인지가 돋보이는 유러피안 빅밴드의 정수를 담고 있다. 심오한 메지지가 담긴 대곡 ‘Black, White & Brown’를 비롯한 9곡이 수록되어 있다. 유러피안 재즈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2. John Daversa / Artful Joy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즈 트럼페터이자 작곡가 그리고 어레인저인 존 다베르사는 2011년에는 그래미 베스트 어레인저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최근 후진 양성과 그가 이끄는 빅밴드의 활동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13년 발표한 최신 작품은 그가 이끄는 7인조 밴드의 유니크하며 그루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일레트릭의 독특한 사운드 이펙트와 정교한 어레인지가 빛을 발하는 ‘Seven Grand’, ‘Moonlight Muse’ 등 11곡의 작품이 담겨 있다. 펑키한 포스트 밥 사운드를 선호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3. Kenny Werner & Hein Van de Geyn & Hans Van Oosterhout / Collaboration
2000년대 이후 놀랄 만큼 완성도 높은 수작들을 쏟아내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재즈 피아노의 거장 케니 워너의 2013년 신작. 하인 판데진(베이스), 한스 판 오스테르하우트(드럼)의 트리오 편성을 들려주고 있는 본 앨범은 작곡에서부터 어레인지 그리고 연주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거물들이 된 세 뮤지션의 햑구이며 유기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완벽하게 그려지고 있는 수작으로 대부분의 곡들이 뛰어나지만 이중 사이몬 & 가펑클의 고전을 10분이 넘는 아름다운 선율의 대작 재즈 사운드로 재편한 ‘Sound Of Silence’는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4. Lenny White / Lenny White Live
‘70년대 퓨전시대를 풍미하였던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레니 화이트는 비록 많은 수의 리더작은 남기지 못했지만 수많은 명인들의 세션에서 존재감 넘치는 리듬파트를 과시해왔다. ‘97년 펼쳤던 라이브 실황을 최근 리이슈한 본 앨범은 마크 레토드(트럼펫), 베니 마우핀(색소폰)의 환상적인 더블혼 사운드와 빅터 베일리의 탄탄한 베이스 라인 그리고 명불허전의 테크닉을 전개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연주가 이상적으로 조합된 라이브만의 묘미를 선사한다. ‘Dark’, ‘Wolfbane’ 등 6곡의 중장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한층 향상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15. Nicola Sergio / Illusions
챌린지 레이블에서 새롭게 발굴한 이태리 출신의 재즈피아니스트 니콜라 세르지오는 특유의 정갈한 멜로디 감각과 정확하고 고른 터치감이 돋보이는 탁월한 피아니즘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3년 발표한 최신 작품은 트리오 편성으로 클래시컬하며 멜랑꼴리한 사운드 메이킹과 그만의 물 흐르는듯 유연하게 진행되는 섬세한 피이니즘이 완벽하게 블랜딩 된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Be My Love’, ‘Il Poeta Romantico’ 등 10곡의 매력적인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피아노 음악을 선호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6. Noordpool Orchestra / Radiohead, A Jazz Symphony
올해 챌린지 재즈에서 발표한 앨범 중 가장 많은 화제와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노드풀 오케스트라의 신작. 네델란드 출신의 라인아웃 도우마가 이끄는 이 빅밴드는 재즈와 록 그리고 클래식을 아우르는 탁월한 음악성으로 이미 자국에서는 커다란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 발표한 이들의 최신작은 라디오헤드의 작품들을 빅밴드의 해석으로 들려주고 있는데 원작보다 한층 장엄한 사운드 메이킹으로 새로운 감동을 주는 ‘Paranoid Android’, 스윙풍의 색다른 해석이 돋보이는 ‘Creep’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 라디오헤드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7. North America Jazz Alliance / The Montreal Sessions
2명의 미국인과 4명의 캐나다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재즈그룹 노스 아메리카 재즈 앨리언스의 2013년 신작. 아코디언, 비브라폰, 기타, 드럼, 보컬 등 독특한 편성을 들려주고 있는 이들은 밥재즈의 바탕 위에 탱고, 포크, 블루스, 소울 등 다양한 대중음악의 소스를 가미한 컨템퍼러리 사운드를 들려준다. 애절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피아졸라의 명곡 ‘Oblivion’을 비롯한 11곡의 작품이 수록. 컨템퍼러리 재즈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8. Philip Catherine / Cote Jardin
이제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영국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 필립 캐서린의 2013년 신작. 극용어로 배우나 무용수의 오른쪽이라는 뜻의 ‘Cote Jardin’을 앨범 타이틀로 결정한 본 앨범은 그가 이끄는 쿼텟에 키보드가 합세하여 한층 우아하며 다채로운 사운드 메이킹을 들려주고 있으며 여전히 깊은 울림을 들려주는 기타리즘으로 대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노련한 절재의 미학을 들려준다. 게스트로 참여한 그의 딸 이사벨 캐서린의 농염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Cote Jardin’를 비롯하여 ‘Virtuous Woman’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9. Randal Corsen / Symbiosis
Edison Jazz Award 수상에 빛나는 네델란드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란달 코르센의 2013년 신작앨범. 재즈 그룹 ‘Bye-Ya!’의 멤버이자 지금까지 30여장의 작품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던 그는 네델란드 재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던 베테랑 뮤지션이다. 2013년 발표한 신작은 아이디어 넘치는 창작능력과 고난이도의 테크닉 그리고 세련된 어레인지 등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를 담은 고순도의 연주를 들려준다. ‘Symbiosis’ 등 8곡의 작품이 수록.
20. Rood Adeo / Mindful Indifference
네델란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루드 아데오의 2013년 챌린지 솔로 데뷔작. 시인이자 작곡가, 영화제작자 등 다재다능 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톰 웨이츠의 앨범 제목을 그룹명으로 한 ‘Nighthawks at the Diner’의 리더로 이미 8장의 앨범을 발표한 중견 뮤지션이다. 본 작품은 블루스와 재즈 블루글래스, 탱고, 카바레 뮤직 등 다양한 음악적 베이스를 그만의 고독하며 학구적인 사운드로 표현하고 있는데 트레디셔날 민요를 개성강한 해석으로 들려주는 ‘Annie Laurie’, 진득한 블루스 넘버 ‘Two Times Is Enough’ 등 15곡의 작품이 담겨있다.
21. Shanti Snyder / Cloud 9
국내에는 에니메이션 OST의 거장 칸노 요코와의 작업으로 알려진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샨티 스나이더의 챌린지 데뷔작. 성우에서 우연한 기회에 가수로 전업을 했던 그녀는 2008년 데뷔작 ‘Share My Air’가 호평을 얻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한 중견 뮤지션으로 성장하였다. 마치 프리실라 안과 노라 존스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포크와 재즈, 모던록 등이 조합된 아기자기한 컨템퍼러리 사운드와 정갈하며 여성스러운 보이스 등이 이상적으로 블랜딩 된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2. Zapp 4 / We Suck Young Blood : The Radiohead Songbook
네델란드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그리고 전방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Jasper Le Clercq는 음악과 연극, 댄스, 설치미술 등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예술 활동들로 이미 전위예술씬에서 명성이 높은 인물이다. 2012년 그가 새롭게 결성한 스트리 쿼텟 Zapp 4와 함께 발표한 첫번째 앨범은 놀랍게도 라디오헤드의 송북을 담고 있다. 이미 현악기만으로 이들의 작품을 재현한다는 자체가 실험적인 행위일 수는 있지만 최대한 원작의 이미지를 투영한 우아하며 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해석을 선보인다. ‘Exit(Music)’, ‘Paranoid Android’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
█ Challenge 재수입 타이틀 / 가격 : 19,000원
23. Buck Pizzarelli & John Pizzarelli / Live At The Vineyard (New Version)
24. Enrico Pieranunzi / Alone Together
25. Hein Van De Geyn & Baseline / The Guitar Album
26. Jeroen Van Vliet / The Poet & Other Tales
27. Jeroen Van Vliet & Sikeda / Thin Air
28. Moon Baker / ABC Of Romance
29. Paulien Van Schaik & Hein Van De Geyn / Tenderly (Digital Remastered)
30. Philip Catherine / Plays Cole Porter
31. Ray Anderson & Marty Ehrlich / Hear You Say
32. Toots Thielema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