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도 저녘에도 낮에도 밤에도 아는것은 지나가고 모르는건 다가오고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아니하는 것이 이꼬 잊지 아니하려해도 잊혀지는 것들이 나를 곤고하게 하는데 그중에 으뜸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주의 은혜와 주가 보내신 성령으로 거듭난 이내 혼의 모든 일들? 그 어떤 것이라도 말을 하려하면 입안에서 맴돌던 것도 지나가고 생각이 나야하고 기억이 나야 할 것들은 캉캄한 어둠속에 묻혀버리니...ㅜㅠㅠㅠ
어찌 이런 일이 있나 이쩌자고 이러는 것인가 묻고 또 묻고 기도하고 기도하여 간구하고 간구하여도 지나가고 지나가리니 기억하려 하덜말고 입술로 떠들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으려하니 내 마음이 갈급하고 갈급한걸 어쩌라고요..ㅜㅠㅠㅠ
첫댓글
잊으라
기억 나지 아니하는 것을 기억하려 애쓰지 말고
아는 것은 아는데로 내버려 두고
모르는 것을 알고자 애쓰지 마러라
다만
고린도전서 15장을 읽고 또 읽어보고 마음을 추스리라.